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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 성추행범을 주요정책 결정짓는 위원장에...

- 누구를 위한 의정자문위원회인가? - ”광양시의회는 깡통의회 인가?“

전남 광양시의회, 성추행범을 주요정책 결정짓는 위원장에...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시민들을 위해 주요 정책을 결정짓는 광양시의회가 성추문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A씨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성추문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A 씨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광양시의회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직을 2년 동안 맡게 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성추문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광양시에 퍼져 활동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A 씨를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광양시의회는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도 모자라 위원장직을 맡게 한 것을 보면 시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광양시의회는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됐다. 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의 위원장직은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정책의 결정·폐지에 관한 사항, 행정 개선에 관한 사항, 발전 지향적인 시책 건의,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 주민복지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 지휘 감독하고 있는 중차대한 자리다. 전국적으로 성추행범은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양시의회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성추문의로 재판을 받는 A 씨를 의정자문위원회에 불러들인 것도 모자라 위원장직까지 맡게 헸다. 또한 이들 자문위원들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정자문위원들은 회의가 있을 때마다 수당으로 100,000원의 자문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회의가 끝난 후 점심은 고급 음식을 접대받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의원 1명당 자문위원 2명을 위촉해 총 28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메이드,2024국제전기전력 전시회서 "무정전 절연세척제"전시 !!

- 전기스파크로 인한 전기화재예방, 산업안전 분야의 국제녹색인증 기업

나우메이드,2024국제전기전력 전시회서 "무정전 절연세척제"전시 !!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나우메이드㈜(대표 남순옥)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4)’에 참가한다. 나우메이드는 무정전 절연세척제라는 신개념 'NAU-CLEAN'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수출기업으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전기스파크로 인한 전기화재예방 등 산업안전 분야의 국제녹색인증 기업이기도 하다. 직접생산 특허기술 제품인 나우클린(NAU-CLEAN) 제품은 24시간 전원 차단이 어려운 철도, 발전소, 제조공장, 건물에서 운영되는 전기, 전자, 통신설비 내부의 먼지를 감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나우세이프티(NAU-Safety) 클리닝 서비스는 설비의 오작동을 줄이고 전기화재의 위험을 방지하며 전자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전력 설비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의 공기업, 공공기관 및 제조공장을 가동 중인 대기업 등에 전기스파크를 방지하고 대형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특화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우메이드에 따르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써 전기적 요인에 의한 전기화재건수는 통계적으로 2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산업용 수배전반(VCB, ACB 등)이나 가정용 기기(PC 등)는 전기의 자기장 영향으로 주변의 온갖 분진이나 오염물질을 빨아 당기는 집진기 역할을 한다. 이는 전기스파크와 누전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대형 전기화재를 일으키는 근원으로 지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절연세척제 나우클린(NAU-CLEAN)은 전기가 살아 있는 활선상태(with power on)에서 물세척하듯 세척제를 고압 분사하여 사용한다. 또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설비 내부의 좁은 틈이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분진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오래되어 솜틀화된 먼지 제거는 전력설비의 오작동을 예방시켜 주고, 전기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클리닝 서비스는 공장 가동효율을 높여 주는 동시에 전기화재도 예방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정에서 또한 컴퓨터, 냉장고, 에어컨의 전원콘센트에서 발생되는 전기스파크는 순간적으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나우메이드 김달문 연구소장(개발자)은 “대형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우클린 같은 무정전 절연세척 기능을 갖춘 재난안전예방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나우클린(절연세척액)과 나우세이프티 클리닝 서비스를 국내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인천교통공사(인천지하철), 대한민국전역 공군부대, 국토관리청산하 터널, 물류창고, 지자체시설관리공단, 포스코, 화승그룹, 효성중공업 등이 적용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베트남, 인도, UAE, 모로코, 쿠웨이트 등 10여 개국 이상에 수출 중이다. 나우메이드는 현재 진행 중인 국내 SITE 등록 및 다양한 전시회 참여로 국내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외 전시회 참여로 수출활로 개척에 중심을 두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 그리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전시 소개한다.

광양시 공무원은 출장이 근무, .... 1년 약 366회 !!

- 광양시 도로과 2021년 , A 팀장 297회, B팀장 6개월 103일 , C씨 266회, D씨 318회 -

광양시 공무원은 출장이 근무, .... 1년 약  366회 !!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최근 전남 광양시 공무원이 공문서 허위 작성으로 검찰 송치와 특정업체에 2중 3중으로 특혜를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거짓 출장 의혹을 받고 있어 광양시 공무원들이 부정이 도가 넘었다는 지적이다.(의혹 기사 보기 : 광양시 공무원, 공휴일 빼고 한 달 내내 출장 “거짓 출장 의혹”, 광양시 공무원, 공휴일 빼고 한 달 내내 출장 “1년 대부분이 출장?”) 광양시의 2021년도의 도로과 출장 내역을 살펴본 결과 지난번 보도된 팀장의 출장과 마찬가지로 도로과의 다른 팀장도 근무일 대부분이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365일 중 공무원 근무 일수는 공휴일·대체공휴일(116일 + 공무원 연가 등 23일) 약 140일을 빼고 나면 근무 일수는 약 220일 정도이다. 광양시의 도로과 A 팀장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20일 근무 중 203일 출장에 297회를 다녀 온 것으로 나타나 거짓 출장 의혹을 받고있는 가운데 다른 B 팀장도 하반기 발령을 받은 7월 중순부터 다음 해 1월까지 119일 출장을(2월 발령) 갔다 왔으며 12월까지는 103일을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B 팀장은 2021년 하반기 6개월 동안 103일을 출장을 갔다 왔으며 출장 사유가 대부분이 ‘도로점검 및 시설관리’로 나타났으며 출장여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약 220일 근무 중 C 씨는 366회 출장을 다녀왔으며 1월 20일 근무 중 34회 출장, 2월 15일 근무 중 25회, 3월 19일 34회, 4월 20일 35회, 5월 16일 27회, 6월 16일 31회, 7월 18일 34회, 8월 17일 29회, 9월 17일 27회, 10월 15일 24회, 11월 19일 35회, 12월 18일 31회를 다녀왔다. 또 다른 D 씨는 318회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공무원은 하루 1회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2회~3회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도로과 B 팀장 등의 출장 내역을 살펴봤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공무원은“하루 2번에서 3번씩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렇게 많이 다니는 경우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며 계속 이렇게 갈수 있나?”라며 오히려 반문했다. 광양시에 사는 김 모씨는“출장을 빌미로 수당을 챙기려는 꼼수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여수해경, 어선도 잡는 유령어업 조심하세요!

- 해상 폐그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선박 항해 시 운항 주의 당부 -

여수해경, 어선도 잡는 유령어업 조심하세요!

▲ 해상에서 폐그믈을 수거하는 여수해경. 1 (사진제공=여수해경) ▲ 해상에서 수거한 폐그물 옮기는 여수해경. 2 (사진제공=어수해경)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바다를 떠다니며 해양 생물을 위협할 뿐만아니라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의 원인이 되는 유령어업, 즉 폐그물과 같은 항행장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께 여수시 광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폭 3m, 길이 약 50m의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안전지대로 옮겨 폐기함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지난 18일 오전 6시께는 여수시 지마섬 북서쪽에 양식장 부유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이 출동해 약 800㎏의 폐김발을 수거한후 관계기관에 인계하기도 했다. 이러한 항행장애물(폐그물 등)은 해상에 떠다니며 항해하는 선박에 부유물 감김 사고를 일으키고, 어선의 추진기관에 고장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김 양식장 철망 시기와 맞물려 항행장애물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여수‧고흥해역은 예‧부선 등 고위험 선박 다수가 통항하는 만큼 여수해경은 관할 지자체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해양 종사자에 대한 안전계도와 경비 강화 등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항행장애물(폐그물 등)은 선박의 기관 정지로 인한 표류사고와 이에 따른 2차사고를 유발하는 만큼 주야간 항해 시 해양 종사자들의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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