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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측 "상습폭행 사실이면 고소하라, 무고 책임 물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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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측 "상습폭행 사실이면 고소하라, 무고 책임 물을 것" !!

- 고소하면 조사에 임해 결백 밝힐 것 -
- 허위 사실·조작 사진 명예훼손 고소 -
- 2021년, 김하성 군인 신분 이용 협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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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전 소속팀 동료와의 진실공방에 휘말린 가운데 김하성 측 법률대리인은 8일 "김하성 선수가 일방적으로, 그리고 상습적으로 상대 선수를 폭행하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하성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최선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상대 선수는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해야 할 것"이라며 "이 경우 김하성은 조사에 성실히 임해 결백함을 밝힐 것이고 허위 내용의 고소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무고의 책임을 철저히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하성의 전 소속팀 동료인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씨는 지난 7일 언론·유튜브 등에 출연해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하성 측 법률대리인은 "허위의 사실과 조작된 증거 사진 등을 언론에 제보해 김하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는 추가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수에 대한 가해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묵과하지 않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021년 임씨는 당시 김하성이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김하성을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고 김하성은 임씨가 본인에게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임씨는 또다시 김하성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반복했다"며 "이에 김하성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형사 고소에 이른 것이고 이와 별도로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하성은 그간의 피해 내용에 대해 고소인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진술했고, 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및 법원의 판단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선수의 개인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김하성은 일구상의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이날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김하성 측은 최근 후배 야구선수에게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6일에는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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