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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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왕조2동 , .... 2기 체육회장 취임식 성료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지난 26일 전남 순천시 왕조 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오선희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체육회장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왕조2동 2기 신임 체육회장은 선학규(현 금당공업사)대표가 추대로 취임을 하였다. 선학규 회장은 순천시 체육회가 "함께하는 스포츠, 소통하는 체육회, 건강으뜸 순천시"로 거듭나는데, 왕조2동 체육회가 중심이 될수있도록 노력할것이며 , 동민이 스포츠로 행복을 즐길수 있는 왕조2동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선 신임 회장은 순천시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대의원, 체육회 이사회, 사무국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의로 열리 체육행정과 소통하는 왕조2동 체육회가 되도록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학규 회장은 왕조2동에서 금당공업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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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역대 최대 선수단 참가!!(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는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높이 퍼져라 남도의 소리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리틀 신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민영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선수단은 차기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지인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시·도,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전남도 선수단 순으로 입장했다. 공식행사 사이사이에 무용단과 북춤 등으로 구성된 총 3막의 주제공연이 진행됐다. 남도의 소리, 우리의 몸으로 내는 소리, 가치 있는 소리들이 모여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표현했다. 또 주제공연마다 그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창을 도입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극으로 전개하면서, 재미와 해학이 담긴 마당놀이의 장점을 살린 무대를 선보였다. 제1막 ‘꿈으로 향하는 몸짓’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울림 속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제2막 ‘마음은 몸짓이 되고, 몸짓은 소리가 된다’에서는 꺾이지 않는 모두의 마음은 ‘희망의 빛’이 돼 어둠 속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제3막 ‘거대하게 빛나는 우정의 빛, 희망의 빛을 밝히다’에서는 장애와 비장애, 인간과 기술이 서로에게 힘이 돼 우정으로 밝히는 희망의 모습을 표현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경기장 내 트랙을 달리는 주자 4명의 손을 거쳐 최종 점화 주자에게 전달돼, 영상을 통한 태양과 불새 퍼포먼스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올랐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주자는 론볼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출신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론볼 감독을 지낸 한전KDN소속 김종일 선수였다. 이어 가수 김희재,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정미애가 출연해 다채로운 케이팝(K-POP)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상생과 공존,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역대 최고의 감동과 희망 체전으로 만들겠다”며 “전남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함께 누릴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8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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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 대표단 환영!!(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라남도는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선수 및 재미 동포 선수 대표단 등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고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송재성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대표단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환영 공연, 환영사, 축사, 인사 말씀, 꽃목걸이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장애인체전 참가 선수 대표단을 한자리에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제까지는 참가하는 시·도를 각각 별도로 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환영 행사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시·도 선수 대표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선수들의 의지와 투혼으로 빛났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타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의 무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멋진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환영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특별히 시·도 참가 선수단 환영만찬까지 마련해준 김영록 도지사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회 개막식과 경기 전 종목 생중계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31개 종목에 1만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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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리과학고 볼링팀, 제104회 전국체전 금·은·동메달 획득(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 볼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4~15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에서 전남조리과학고가 개인전 금메달(3학년 남승민), 은메달(2학년 서경원), 2인조 동메달(3학년 한영재)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특히 남승민 선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한 달간 재활을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노력 덕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건 서경원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전 2인조 금메달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선수로, 꾸준히 전국 10위권에 있을 만큼 기복이 없는 선수로 꼽힌다. 또 한영재 선수는 이번 대회 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자기관리에도 뛰어나 2인조에서 김병현 선수(전남자연과학고 3학년)와 출전해 귀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조리과학고 볼링팀 선수들은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늘 우리를 믿고, 응원해준 윤희경 코치님과 장지현 감독님이 있다.”며 “이 날의 영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선수로서 또 학생으로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좋은 성적으로 전남에 메달을 선물해 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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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전국체전 개회…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동 잇는다.!!(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104회 전국체전이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편의 뮤지컬같은 개회식이 펼쳐져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2008년 이후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나라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차기 체전 개최지인 경남도를 시작으로 시·도 선수단,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이북5도 선수단, 전남도 선수단, 심판단 순으로 입장했다. 공식행사는 최첨단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된 총 3막의 주제공연으로 펼쳐졌다. 전남의 자연, 산업,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대소도구를 사용, 넓이 500㎡ 대형 수조 무대와 높이 15m 워터스크린 퍼포먼스 연출 등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선함과 감탄을 자아냈다. 또 주제공연마다 각 장면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창을 도입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한 편의 화려한 뮤지컬처럼 전개해 재미와 해학이 담긴 마당놀이의 장점을 살린 대서사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막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에선 태초 생명의 울림, 자연의 순환, 자연을 맞이하는 인간의 간절함을, 2막 ‘선포하라, 신(新)전남시대!’에선 문명의 시작과, 꽃피우는 문명, 자연과 진화된 문명의 충돌을, 3막 ‘나아가라, 전남의 울림이여’에선 깨달음과 반성, 자연과 인간의 화해, 미래를 표현했다. 체전 주제가 ‘더 웨이브’를 발표한 아이돌그룹 다크비의 공연도 펼쳐졌다. 전국체전 개회식의 백미는 성화 점화. 해남 땅끝, 고흥 나로우주센터, 강화도 마니산, 목포 북항 노을공원, 4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날까지 4일간 147개 구간을 도민 685명의 손으로 봉송돼 943km를 달렸다. 개회식장에 들어선 성화는 경기장 트랙에서 4명의 주자를 거쳐 최종 주자에게 전달됐다. 베일에 가려졌던 최종 주자는 지난해 전국체전 육상 4관왕 배건율이었다. 5명의 주자가 함께 펼친 레이저불꽃쇼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우주 개발의 자존심인 나로호가 발사되고 우주로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드론쇼, 폭죽으로 연출돼 관중의 탄성이 이어졌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장민호, 송가인, 박지현, 다이나믹듀오, 에버글로우 등 다채로운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0만 전남도민의 저력과 위상을 결집해 화합과 감동의 체전, 문화관광체전, 미래희망체전으로 만들겠다”며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대회 슬로건처럼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온 국민이 대통합과 번영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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