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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 등 1만7천여 응원단 운영한다!!▲ 전국소년체전 앰블러 성화.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남도의 정을 나누게 된다. 또한 경기장 입·퇴장 질서, 선수단 응원, 경기 관람 후 주변 정리 등 전남도민의 경기 관람 문화를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응원단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 수건, 종이 짝짝이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펼치도록 응원 용품을 제작해 응원단에게 배부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자매결연 응원단 운영계획을 세운 후 응원단 모집, 응원용품 제작 등 체전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김용수 전남도 체전지원단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했던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단 구성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2만 2천여 선수단과 임원이 전남도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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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인구 10만의 여정,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과 21일, 장성과 서울에서 대서면 18회 총동창회와 재경 도덕면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향우들을 대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전남도 만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소식과 함께, ‘2도 5촌’(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촌에서 생활)의 설명, 공공형 일자리 확대 방안, 공공택지 개발과 임대주택 조성, 그리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등 군정의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도시민 대상 농촌문화 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 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흥군은 2023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귀농귀촌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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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2곳 전국 최다!!▲ 국가유산 경관 개선_청해진 유적. (사진제공=전남도) ▲ 국가유산 경관 개선_나주읍성(서성문).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국 5개소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남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과 전북, 경북도 1곳씩 포함됐다. * 전북 남원읍성(사적), 충남 태안 안흥진성(사적), 경북 예천 회룡포(명승)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전선 지중화 등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경관을 조성한다. 완도군은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장좌리 마을 일원의 공동체 시설 개선, 돌담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그동안 국가유산 내 주민 거주 지역은 건축행위 등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참여를 통해 국가유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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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집중안전점검_카드뉴스-폐북용. 1 (사진제공=전남도) ▲ 집중안전점검_카드뉴스-폐북용. 2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건설현장, 노후건축시설물, 도로시설물, 어린이이용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1천688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천813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114건, 보수·보강 285건, 정밀안전진단 10건 등 조치를 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노후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18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담당 공무원, 도민,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산사태 취약지역,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인력 접근이 곤란한 시설물은 드론을 활용하고,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점검자가 현장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점검결과를 등록토록 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은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도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점검이 일상화 되도록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사용 금지·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예산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3개 시설물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19억 9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atch.safemap.go.kr)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온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급격한 기후·사회 변화로 재난 유형과 범위가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생활 속 위험요인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안전신문고 앱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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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 육성!!▲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전님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단, 기술 혁신, 수출 지원 등 혁신성장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선도기업은 연매출 40억 원 이상 기업이다.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매칭, 기업 협업전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 헬스케어 등 전후방 연관 업종으로 4개 분야 14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별로 잠재기업 64개사, 스타기업 25개사, 선도기업 10개사, 주축산업 핵심품목 43개사 등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지역특화 연구개발(R&D) 완료기업,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우수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명문장수기업, 원산지인증수출자 등은 우대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 사이트(www.smtech.go.kr/region/rm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문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테크노파크(www.j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2), 전남테크노파크(061-729-2533)에 문의하면 된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최신 기술 수요와 대내외 산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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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선8기 제11차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도내 22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1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과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환영사, 기념품 전달, 그리고 고흥의 핵심 주력사업인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운영 일원화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차세대 공유재산관리시스템 구축 등 12건이 논의됐으며,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고흥군 핵심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흥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과 고흥형 드론·UAM 전략산업’을 박정현 우주항공추진단장이 발표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고흥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우주발사체 관련 산업,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전남권 최초의 드론쇼 등을 소개하면서, 시장·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시군이 상생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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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 업무 협약 체결!!!(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순서는 도지사, 군수, 전남개발공사 사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 수행 및 필요한 행정적 절차 이행에 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이 담겼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 말씀에서 “2023년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최고인데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가 많다는 방증” 이라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입주 청년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주거 안정은 물론 우리군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며 “고흥군에서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부지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인허가 및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형 만원주택’ 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비 부담 없이 ▲150억 원 전액 도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운영 및 관리 또한 ▲전액 도비로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담하게 된다. 고흥군에 들어설 전남형 만원주택은 고흥읍 성촌리 일원으로 고흥군청, 등기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한 대형마트, 병원, 약국, 편의점, 식당, 어린이집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년·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입지이다. 주택의 규모는 총 50호 아파트 형태이며, 면적은 신혼부부는 84㎡, 청년은 60㎡ 거주기간은 신혼부부는 최장 10년, 청년은 최장 6년이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거나 태아를 포함한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이다. 군은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등과 연계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 등 사전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청년, 귀농어귀촌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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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본격 활동!!▲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1 (사진제공=전남도) ▲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2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지난 1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카드섹션 기념촬영, 성과 영상 시청, 도 경찰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치안종합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소개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자치경찰 다양한 소식 누리소통망(SNS) 전파 등 활동을 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매월 우수 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연말 수료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스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파트너스는 “많은 분의 격려와 축하 속에 파트너스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전남자치경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치경찰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파트너스는 엠지 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를 통해 도민께 자치경찰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의 참신한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을 치안 시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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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나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산림내 불법행위 금지 안내 홍보물.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울창한 산림에선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 등을 엄중 부과할 방침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소각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봄철 특별단속 기간 불법행위 102건을 적발, 54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38건에 대해 1천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는 절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잘 가꾼 소중한 산림자원이 잘 보전되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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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온힘!!▲ 취약지 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 지역주민 30% 이상이 권역응급의료센터(목포한국, 순천성가롤로)로1시간 이내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목포중앙, 여천전남, 화순전대)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지역 ** 전남 17곳 : 나주,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의료 현장 실태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응급실 근무로 업무 범위가 한정된 공중보건의사의 운영 지침 개정, 공공간호사 지원 등이다. 전남도는 도민의 응급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40억 6천700만 원 ▲섬·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1대) 45억 6천만 원, 취약지 헬기 착륙장 설치 17개소 7억 원 ▲섬지역 간호·복지 인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 3개소 110억 원 ▲취약지 응급실 간호인력 파견사업 7명 3억 9천400만 원 ▲공공간호사 지원 20명 1억 6천만 원 ▲도서마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150개소 4억 6천600만 원 등 취약지 응급의료 환경 개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평가기준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 건의했던 ‘공중보건의사 운영제도 지침’이 개정돼 응급실 근무로 제한됐던 것이 올해부터 외래진료도 가능하도록 확대됐으며, 지방의료원에만 배치되던 공공간호사도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까지 확대 배치하게 됐다. *(인력기준) 전담의사 수 2명→1명, 보안인력의 응급실 전담 근무 해제 (평가기준) 3단계→4단계(지역 필수의료 공공성을 감안하여 하후상박 등급제 적용)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자원이 부족하고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응급의료 일선에서 필수 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제도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