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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특화 마이스 활성화 박차!!▲ 마이스 시설 정비 지원_영암 가야금 산조기념관.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 지역 역사와 연계한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 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다. 총사업비는 1억 2천300만 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의 기자재,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중점 확충하고, 중·소규모의 회의 유치 활동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을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수의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20개소를 유니크베뉴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유니크베뉴는 단순 회의 기능을 넘어 여가, 문화,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중심으로 중·소규모의 마이스 수요 창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최근 마이스산업은 미래 시장 개발 필요성과 중·소 도시에 대한 선호도 증가, 블레저(Bleisure) 트렌드 확산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마이스 육성을 통해 대표적 마이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규모 기업 회의를 포함해 마이스 인센티브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스 설명회 및 팸투어, 박람회 전시·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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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프랑스 수출시장 두드린다!!▲ 파리 식품박람회(2022년). 1 (사진제공=전남도) ▲ 파리 식품박람회(2022년). 2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대 및 현지 시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국세 및 지방세 미납 기업, 코스피 및 코스닥 선정기업 등은 제외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으로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 김밥 등 전남 농수산식품이 유럽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며 “유럽 내 수출하고 싶은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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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봄봄봄 지원단 기금전달식 개최!!▲ '봄봄봄' 지원 기금 전달식. 1 (사진제공=전남경찰청) ▲ '봄봄봄' 지원 기금 전달식. 2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4월 12일(금), GS칼텍스(주)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오영철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기금 1,000만원전달식을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참여기관·단체)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광양제철소 파트너사 협회,와이마트, 현대IFC, 전남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목포고용복지센터, 전남학원연합회,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 전남스마트쉼센터 봄봄봄 지원단은 4개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41명 대상으로 긴급생계비등 3,90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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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용역 착수!!▲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용역 착수. (사진제공=여수시) ▲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용역 착수(당선작 조감도).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 후 연내 센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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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숙박 할인…싸게싸게 전남으로 오세요!!▲ 남도 숙박할인 카드뉴스.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시군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 광주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다.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현재 45만 명)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든지 가입(전남관광플랫폼 이용)할 수 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미리 제출해야 할인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의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도록 구성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을 적극 활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이겠다”고 말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339개소 숙박업체가 참여해, 1만 5천여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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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종잣돈 쏠쏠!!▲ 혁신 밸리 토마토 재배.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청년 입주자 유지원 씨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임대형팜에서 쌓은 영농 경험과 종잣돈을 바탕으로 퇴소 후 스마트팜종합자금 대출 등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완숙토마토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4~5월께 있을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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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석정 지구 새꿈 도시(독일마을) 조성 사업 추진 속도 탄력 받다!!!(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쾰른, 함부르크 등 현지 4개 도시 설명회를 계기로 전남도로부터 지정받은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 (이하 ‘새꿈도시(독일마을))은 고흥군 금산면 석정리 산 124번지 등 6필지 63,318㎡(2만 평)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를 갖춘 마을 조성사업이다. 이번 쾰른,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도시 설명회에 공영민 군수, 이재학 군의회 의장, 김광남 추진위원회장 등 민·관 합동(10여 명) 현지 방문 파독 근로자, 간호사 등 대상 당초 200명의 계획보다 50%가 늘어난 300명이 넘는 참여와 관심 속에 사업내용, 입주 상담 등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사업추진에 민·관 합동 현지 설명으로 그동안 타 지역 독일마을 조성사업의 아쉬움과 달리 고흥군의 독일마을 조성 의지와 부지 先 확보, 토지이용 주택 개발행위 즉시 가능, 공공시설(도로, 상수도 등) 지원 등 차별화된 믿음으로 현지 설명회에서 70여 명의 상담을 통해 26명(1차)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올해 10월경 재독 교포의 고국 방문 시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 현장 방문과 설명으로 입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리아트룸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구조, 요양원 입소자 관리, 시설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안내 견학과 설명을 듣고 이곳 복지시설 장점을 새꿈도시(독일마을)에 구상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꿈도시(독일마을) 100세대 조성 계획을 1단계(50세대)와 2단계(50세대)로 나누어 추진하고, 토지는 100평~200평 규모로 분양하며, 주택은 15평~30평 등으로 입주자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1단계 추진 50세대는 독일식과 한옥 주택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2단계 추진 50세대 주택 구조는 현대식, 한옥, 독일식 등으로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사업 택지 분양을 위한 재독 교포, 귀농·귀촌인, 도시권 은퇴자 등 입주 희망자와 이번 독일 현지 방문 희망자를 포함 46명이 넘어 1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고흥군은 관련법에 따른 사전 소규모 환경성 영향평가, 소규모 사전재해영향평가, 산지전용허가, 토지개발행위 등 인허가 행정절차를 먼저 추진해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사업 착공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독 교포 설명회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며, 파독 근로자, 간호사 등이 노후에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꿈도시(독일마을) 마을 조성에 치밀한 준비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현지 한 고흥읍 출신 송00 교포께서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사랑 기부금까지 기부하자 눈시울이 찡해진 현장을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독일 현지 방문 설명회 기간에 ‘전남 고흥 독일마을 설명회’ 와 ‘고흥군 거금도에 독일마을 조성 민·관 합동 설명회 가져’ 라는 제목으로 유럽 교포신문 등 3개 언론사에 홍보돼 참석하지 못한 교포들에게도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는 관심을 보여 주기도 했다. ※ 사진설명 1.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일 독일 쾰린을 방문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 발전과 비전,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 2.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사업 조감도 3.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 4. 지난 5일 독일 베를린 방문해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독일마을)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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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및 발전 전략 토론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계획으로 고흥~벌교~부전을 잇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도노선에 대한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고흥군 철도건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가능성이 있다” 며, 고흥우주선 철도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계획해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시곤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약 5시간에서 2시간 30분대로 줄어드는 등 수도권, 부산·울산권 및 광주권역과의 고속교통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에 위치한 국가의 핵심 산업인 우주 및 드론산업 전초기지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송원대 이민규 교수, 전남연구원 이상준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박사, 삼보기술단 김연규 박사, 대한교통학회 제주지회장 조항웅 박사, 고흥철도추진위원 김송일 위원장, 고흥군 송원종 건설과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경전선 목포~벌교~부전역(부산) 구간 중 벌교역에서 고흥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검토하고, 지역 여론 수렴을 거쳐 전남도와 함께 고흥우주선 철도사업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일정으로 오는 5월 23일 여수 엑스포에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중요한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 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건설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고흥우주선 철도가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사진설명 1. 공영민 군수가 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및 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및 발 전 전략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3. 공영민 군수가 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및 발전전략 토론회에 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추진위원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 공영민 군수가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및 발전전략 토론 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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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제3회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 성료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12일 상사면 소재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행사와 함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었는데 기념식은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내 외빈 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인터뷰-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낙삼][인터뷰-순천소방서장 김석운][인터뷰-전남도의회 의장 서동욱][인터뷰-순천시의회 의장 정병회][인터뷰-전라남도 의용소방대장연합회장 정정두][인터뷰-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지대장 조연민][인터뷰-순천시 의용소방대 여성회장 조유진]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소방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순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해 화재예방,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관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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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할 총감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주관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문화예술을 부흥하기 위한 예향남도 위상 재정립 프로젝트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 사업이다. 수묵의 대중화·세계화를 꾀하고, 수묵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회 추진됐다. 총감독 응모 자격은 비엔날레의 취지와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예술행사 총괄 경력이 풍부한 자로, 국제적 수묵행사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 및 예술경영계 전문가다.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오는 5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공정하고 투명한 총감독 선임을 위해 예술계, 전시·기획, 학계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 선임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임위원회가 전문성과 역량, 실행 계획, 창의성·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선임되는 총감독은 내년 11월(행사 폐막 후 1개월)까지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행사 주제 및 기본계획 수립, 전시기획, 국내외 미술단체와 수묵작가 섭외, 행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전시·연출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전시·기획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국제적 감각을 고루 갖춘 유능한 전문가가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선도할 국제적 행사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