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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정기명 여수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1 (사진제공=여수시) ▲ 정기명 여수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이어 2년 4개월 앞둔 섬박람회에 대해서는 ▲ 국제행사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2단계 확대와 본부장 2명(4급) 결원 보충 ▲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정 시 삼산면 부속 섬 반영 등을 건의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예산 지원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시설 및 주차장 조성 공사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 정비 사업 ▲섬박람회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등이다. 특히, 주행사장의 전기·통신 및 배수로 시설 조성 등의 기본 인프라 구축하고, 섬박람회장 주변의 주차장 시설 절대 부족에 따른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주행사장인 돌산 지역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진출입 공간 조성 등을 위한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 정비 사업’ 추진 특교세 지원도 요청했다. 또한, ‘섬박람회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등에 대한 국가정책 실천 의지 표명과 홍보를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공감해 주신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부세 지원 등을 총괄하는 행안부장관과 만나서 시 현안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후 고기동 차관을 이어서 만나 여순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등 지역사회 의견을 전달하고, 세계섬박람회 개최 국제행사 시책수요인 특별교부세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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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열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열어. 1 (사진제공=여수시) ▲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열어.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미평 봉화산 둘레길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무장애 나눔길 1.5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완주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의 뇌건강 힐링 아로마 체험을 제공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상담콜센터 등의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을 위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 등록 및 상담 등 사항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659-54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동 거북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체활동, 치매극복 홍보 등의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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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난․사고발생 우려 156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여수시, 재난사고발생 우려 156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이다. 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은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로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시행한다. 마을회관 등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시행 후 그 결과를 통보해 준다. 시 관계자는 “점검 종료 후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도출된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위험요인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관합동으로 총 398명이 참여해 9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현장 시정조치 5건․보수보강 11건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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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출연진 역대 최대!!▲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출연진 역대 최대. 1 (사진제공=여수시) ▲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출연진 역대 최대.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거북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최대 출연진인 3000여 명의 참여가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 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해군 의장대․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여수 신월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이순신 장군의 전통 복장을 하고 행진한다. 이들은 기마와 수군행렬을 이끌고, 거북선, 판옥선, 포작선, 옥수래, 영거, 진해루에서의 군사회의 장면 등을 재현하며, 왜적선(고바야)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작품들도 출연한다. 이번 통제영 길놀이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조선 중기의 복장을 입고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감동과 웅장함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원회 전제민 사무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을 섭외해 새롭게 변화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호응도가 떨어진 프로그램은 폐지하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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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여수시민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순천․광양 시민도 참석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이 여수시를 찾아 생활 속 고충 문제를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26개 부문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시청 회의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운영에 앞서 최근 실무회의를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순천시, 광양시와 세부 운영과 홍보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소와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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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1 (사진제공=여수시) ▲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7개 읍면동 시민운동 실천본부의 릴레이 다짐대회를 추진해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진다. 특히 지난 18일 소라면에서는 ‘희망의 종이 비행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주관부서와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실천의 날로 지정, 고물가․불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질서 지키기․환경정화 등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가 있기까지는 바로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덕분이었다”며 “여수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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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화합 행사 지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 1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 2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장애인과 함께 만든 수제 간식을 나눠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19일 개최된 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그간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엽)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중마중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주최한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도 기념 티셔츠를 후원하고, YGPA 항만사랑봉사대 20여명이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1대1 매칭 걷기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가하고,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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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 “수산물안전센터 건립은 여수시가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로 거듭날 토대”!!▲ 자유발언하는 김철민시의원. (사진제공=여수시의회)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철민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도약을 위한 여수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먼저 김 의원은 “무술목 관광지구개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해당 사업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역민의 갈등을 유발하고 지역 주민의 삶에 피해를 주며 무엇보다 수산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누구를 위해 결정되었느냐”고 꼬집었다. 또한 “여수 바다는 특정 업체의 사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수산업 안전관리 강화로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신뢰 강화를 위한 ‘여수시 수산물안전센터’가 돌산 우두리에 건립될 예정이다”며 “수산물안전센터가 수산 종자․식품 개발, 나아가 국내외 홍보 및 수출까지 담당하는 ‘여수수산업진흥센터’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통영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적극적인 행정으로 2023년 중극과 수출 실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한 6,450만 불을 기록했다. 위 사례를 들며 “통영시의 국내 소비 및 수출 확대는 탄탄한 수산 관련 조직 구성을 토대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산과 경제․환경이 하나의 국으로 묶여있는 통영시의 수산경제환경국은 통영시가 수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의원은 “수산물안전센터 건립은 여수시가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로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시장님께서는 우리 여수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영업사원과 홍보사원의 역할을 하셔야 한다”고 요청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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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 “10.19 여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유발언하는 민덕희시의원. (사진제공=여수시의회)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민덕희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10.19 여순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민 의원은 “1019 여순버스가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평화의 나비가 된 듯하여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신월동 일대 운행 확대 등 보다 많은 행정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히며 주무부서인 교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본론에 들어간 민 의원은 “10.19 여순이 평화와 치유의 가치로 승화, 기억될 수 있도록 시정부가 주도적으로 ‘축제와 마라톤’을 기획․추진해 볼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대부분의 축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관주도’의 일회성 형태를 취하고 있어 시민 참여율이 저조하다. 따라서 여순사건과 관련한 마을 단위의 주민자치회 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기회․개최하도록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온 마을 공동체 죽제인 ‘10.19 여순 공동체 축제’로 발전시키자는 주장으로 올해 10월 주무부서를 중심으로 한 시범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민 의원은 ‘10.19 여순 평화 마라톤’ 개최를 제안했다. 마라톤 코스는 여순사건 발발지인 신월동부터 돌산1대교 - 돌산2대교 -만흐옹 여순위령비 - 진남체육관, 내동마을 - 미평 옛철길 구간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전시장․체험부스․퍼포먼스 등을 배치해 스포츠와 축제가 접목된 여수의 특별한 마라톤 행사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여순사권과 관련된 전남동부권 지역의 울트라 마라톤으로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덕희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특별법 제정 등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10.19 여순사건이 이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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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평 여수시의회 의원 발의,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 채택!!▲ 자유발언하는 박영평시의원. (사진제공=여수시의회)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계획을 보면 사업비는 약 3조 원에서 1조 원대로 삭감되었으며 그 결과 용산역에서 여수EXPO역까지 운행시간은 10분 단축될 뿐이다. 이에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사업효과에 대하 의구심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건의안에는 △전라선 KTX 이용객 불편 개선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지역 간 불군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여수 2시간 이내 단축 노선 조속 건설의 내용이 담겼다. 박영평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라선 KTX 고속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 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