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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1 (사진제공=여수시) ▲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7개 읍면동 시민운동 실천본부의 릴레이 다짐대회를 추진해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진다. 특히 지난 18일 소라면에서는 ‘희망의 종이 비행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주관부서와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실천의 날로 지정, 고물가․불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질서 지키기․환경정화 등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가 있기까지는 바로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덕분이었다”며 “여수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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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문’은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이 부족해”!!▲ 자유발언하는 진명숙시의원. (사진제공=여수시의회)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진명숙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문에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어떤 지역으로 진출입하는 관문에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다”며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연 환경․역사적 특징․독특한 문화와 미래 비전 등 지역의 정체성을 지민과 외부인에게 명확하게 드러내 인식시키는 매우 중요한 메신저”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여수문은 무의미한 구조물이자 도로 위 또 하나의 시설물로만 받아들여질 뿐 여수를 포괄적으로 드러내는 상징물로서는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문은 사업비 약 29억 원을 투입해 2017년 10월 20일 착공해 2019년 6월 7일 준공했으며 2018년 여수 상징 기념문 명칭 토론회와 두 차례 설문조사를 통해 ‘여수문’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진 의원은 “여수문이라는 명칭에 역사적 의미와 정채성을 느낄 수 없으며 우리 여수의 미래와 현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우리 시는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과 지역 선조들이 힘을 함쳐 나라를 구한 ‘구국의 성지’이자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발원지”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 여수문이라는 명칭을 ‘구국의 성지 여수문’으로 추가하는 방안 검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 추가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진명숙 의원은 “시대가 변했고 우리 시의 위상도 글로벌한 도시로 크게 바뀌었다”며 “우리 여수가 구국의 성지라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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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을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운영한다.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운영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가 어렵고 시인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 관점을 바꿔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회 차에서는 여수의 섬을 소재로 쓴 창작시를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 낭송 콘서트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민 누구나 오는 22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향란 시인은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작가 중 한 명으로, 주요 저서로는 시집『밖엔 비, 안엔 달』, 공저 시집『여수 맛에 물들다』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시민 그리고 작가가 문학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통해 지역 문학에 관심으로 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여수의 섬을 소재로 한 시 쓰기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신병은 시인과 함께 운영한 ‘꽃보다 고왔다, 화양연화’ 프로그램에는 여수시민 7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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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강화!!▲ 섬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강화 캠페인 전개. 1 (사진제공=여수시) ▲ 섬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강화 캠페인 전개. 1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으로 업소를 관리토록 당부했다. 여수시는 관광객의 불만 사항인 ‘음식·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을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달 이순신광장, 여서문수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미숙 식품위생정책 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손님맞이 최일선에 있는 음식․숙박업소 종사자들은 여수시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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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활동 펼쳐!!▲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활동 펼쳐. 1 (사진제공=여수시) ▲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활동 펼쳐.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주목받는 동북아 크루즈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 CPAA)’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을 진행, 로열 캐리비언(Royal Caribbean), 실버씨(Silversea) 등 7개 선사와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윤기 MICE산업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유치기반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체계 강화 등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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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외곽청사 직원들과 소통 강화해!!▲ 정기명 여수시장, 외곽청사 직원들과 소통 강화. 1 (사진제공=여수시) ▲ 정기명 여수시장, 외곽청사 직원들과 소통 강화.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달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에 이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진남․망마 경기장 등 외곽청사의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 청사 분산으로 결재 지연, 청사 간 업무협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청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는 농업, 축산, 청년일자리, 체육, 도서관 등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등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올해는 민선8기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직원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본연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8기 여수시정의 근간 기조가 ‘소통과 화합’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방문해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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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 낭도마을, 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 선정!!▲ 여수 낭만 낭도마을, 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 선정. 1 (사진제공=여수시) ▲ 여수 낭만 낭도마을, 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 선정.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 ‘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 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낭도마을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탐방로와 야영장 등이 조성됐고,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그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 생태관광 해설사 육성, 낭도 생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 낭도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낭도 둘레길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 관광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낭도 야영장 환경개선사업과 포토존 설치를 통해 낭도 야영객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편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장 공룡 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에 따라 아름다운 낭도마을이 명품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4월 유채꽃 만발한 낭도에서 봄을 만끽하고 어촌마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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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4~5일 국제크루즈 연이어 입항!!▲ 여수항, 4~5일 국제크루즈 연이어 입항. 1 (사진제공=여수시) ▲ 여수항, 4~5일 국제크루즈 연이어 입항.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항에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국제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 12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여수에 방문하며 새봄맞이 여수 관광 활성화의 포문을 연다. 오는 4일 여수를 찾는 국제크루즈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로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전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이 뽑는 럭셔리 크루즈다. 승객 정원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을 태우고 지난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여수에 9시간을 머물며 일본으로 귀항한다. 또 일본에서 출발해 오는 5일에 입항할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다.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하며, 여수에 11시간을 머물며 일본 후쿠오카로 귀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짧은 체류기간 크루즈 승객들이 여수의 매력을 100% 체험할 수 있도록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인력 배치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게는 전세버스 임차비 1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항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힘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국제 크루즈 입항은 관광 성수기를 맞은 여수의 활력 제고는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여수항에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가 한 번 더 찾아 총 3차의 국제크루즈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사측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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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홍보협약 체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홍보협약 체결. 1 (사진제공=여수시)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홍보협약 체결.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27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남해해저터널 건립 추진을 계기로 한껏 가까워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와 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민간 주도 협약이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섬박람회 군민 홍보 ▲여수-남해 간 인지도 강화를 위한 시(군)민 홍보 ▲민간 주도 자매도시 우호협력 강화 ▲여수시와 남해군 간 관광객 유치 홍보에 대해 남해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범시민준비위원회 40명의 위원들은 장춘남 남해군수와 면담을 하며 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여수시민들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권대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섬박람회를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범시민준비위원회에 경의를 표한다”며 “남해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섬박람회의 대 군민 홍보와 더불어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남해군과 여수시는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여수․남해 해저터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듯이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 주도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남해안 대표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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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내여행, 믿고 가자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 "국내여행, 믿고 가자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 1 (사진제공=여수시) ▲ "국내여행, 믿고 가자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 2 (사진제공=여수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올해도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유관기간 등 총 130여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설명회 장소를 수원으로 결정함에 있어, 그간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한 홍보를 수도권 인접 경기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올해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적극 나선 것. 지난 26일 첫날은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관광킬러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해양 관광휴양도시 여수’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여수지역 숙박‧관광시설 11개 업체도 현장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B2B 상담을 진행하며 실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여수시는 이날 ‘경기도 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경기권 여행사들을 통한 여수로의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이번 협약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통해 여수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가 2년 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수브랜드 파워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