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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린페스티벌에서 섬박람회 성공개최 해상퍼레이드 ‘눈길’(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에서 지난 5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여자 전원이 카약을 타고 해상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수건을 들어 올리며 장관을 이뤘다. 특히 이날 참여자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은 시민들로 구성, 안전교육을 마친 후 진행돼 섬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2026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3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섬박람회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사전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마린페스티벌’은 해양레포츠 체험과 다양한 행사로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며 지역 대표 해양레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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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마을 행정게시판 꽃게모양으로 새단장!!(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2일부터 개도 6개 마을(모전, 월항, 신흥, 화산, 여석, 호령) 행정게시판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대 이미지에 맞는 꽃게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기존 마을 게시판은 심하게 녹슬고 개폐장치 고장, 훼손 등으로 정비가 필요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대 이미지에 맞게 꽃게 모양으로 디자인한 게시판으로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화정면은 새롭게 정비한 행정게시판에 마을 관리자를 지정, 시정 및 마을 내 자치활동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색적인 꽃게 모양의 게시판으로 정비했다”며 “새단장한 마을게시판을 통해 시정과 마을 자치활동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 한편, ‘마을 행정게시판 정비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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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31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이 긴축·건전 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지며 국고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가운데, 정 시장은 국회와 기재부를 동시에 오가며 투트랙(양면)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정 환경노동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 16건의 내용과 당위성을 상세하게 설명, 2024년도 국고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중앙동·국동 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정비사업 ▲여수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사업(2단계)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이다. 특히,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다섬이길 조성’ 등과 관련해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은 고흥과 남해 등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신속한 방사능 검사 실시로 검사 기간을 단축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상 방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한 남해안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다섬이길 조성’ 사업은 주행사장의 안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여수시는 8월 기획재정부 심의가 끝난 이후 다음 단계인 국회에서의 예산 증액에도 발 빠르게 준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현안 사업들의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주요 부서장을 차례로 면담하는 등 2024년도 신규사업 반영과 계속사업의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국토교통과 해양항만,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여수시 신규 현안 사업과 계속 추진 중인 국고 건의사업이 기재부 최종 심의단계에서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타당성심사과장과도 자리해 국동항 건설 등 5개의 대형 SOC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와 선정, 면제 등을 건의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국동항 건설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 등이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국동항 건설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은 올 하반기에 좋은 결과가 도출돼 조기 착공이 가능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재부에서는 내년도 부처 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등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4월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해 관련 심의관과 면담하고 내년도 주요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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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안부 섬지역 특성화 사업 3개소 선정…전국 최다!!(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섬지역 특성화 사업’에 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 3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섬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섬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 주도의 소득사업 및 마을특화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10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행안부는 전국 188개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대상 섬 중에서 17개 섬의 1단계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9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여수시는 남면과 삼산면의 3개소로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이로써 남면 금오도 직포, 삼산면 초도 의성과 대동은 주민 역량기반 조성인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섬당 4억 원씩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투입된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과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면 금오도와 삼산면은 다양한 문화와 생태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인프라 확충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섬 조성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도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남면 안도와 화태도는 올해부터 섬당 4억 원씩 투입, 섬 특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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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수)부터 8일(화)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2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초대가수 박명수, 걸그룹 원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플라잉보드 공연 및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5일(토) 오전 9시부터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해상 퍼레이드가 박람회장 해상에서 펼쳐진다. 여수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사전 온라인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카약과 SUP, 딩기요트 300여 대가 동시에 해상을 수놓아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3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함께 치러져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외에도 ‘해양레저 체험’과 달빛 아래 화려한 조명 속에서 페들링 하는 ‘여수밤바다 달빛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해상 퍼레이드’와 ‘여수밤바다 달빛카약’ 및 대회참가 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6005/home/guide/guide_application.asp)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061-641-059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매력을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언제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양도시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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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적극 실천!!(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과, 이장, 직원 등은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여수(화정면)’라는 슬로건으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화정면)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화정면) 만들기’ 등 3대 과제로 홍보 타월 200개와 현수막을 이용해 특색 있게 연출했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장회의에 맞춰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3대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면민 모두가 ‘으뜸마을 화정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위원장 정칠성)는 다음 정기회의부터는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청결활동과 마을가꾸기,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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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국무총리 주재 수소기업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건의!!(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국내 경제가 발전하는 녹색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제주체인 기업들이 도전적 정신으로 수소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함께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과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등 여수시 수소 산업을 소개하는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예산 적극 지원 ▲기후 환경 선진 국가 위상 강화를 위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여객선 확보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 공사(일명 일레븐 브리지)가 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900억 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수산물안전센터 건립 5억 원과 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예타 조기 완료를 위한 5억 원 지원 등 예산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면서, “수소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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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도비 지원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섬박람회 연계사업 총괄 보고와 국․소․단별 추진사항 보고,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계사업 ▲문화예술 ▲행사안전 ▲도시환경 ▲관광 지역 경제 분야 등 12개 부서에서 15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 2024년 국․도비 건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1일(1차, 14개 사업)과 5월 18일(2차, 12개 사업)에도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신규 연계사업이 확정되면 섬박람회 연계행사와 섬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섬 지역 기반 시설 설치, 섬을 가꾸는 섬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 부서가 협업해 연계사업을 꼼꼼히 발굴해야 한다”며 “섬박람회를 통해 섬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우리 여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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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독서아카데미‘섬길 위의 아름다운 기행’운영!!(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독서아카데미 ‘섬길 위의 아름다운 기행’을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수시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싣고자 ‘섬길 위의 아름다운 기행’을 주제로 1, 2부 각 5회씩 총 10회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1부는 ‘지구별 섬마을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김 준’ 강사가 섬과 어촌의 현실, 다양한 해외 섬 생태관광 사례 등을 강의한다. ‘김 준’ 강사는 ‘바다인문학’, ‘섬문화답사기’ 등의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섬 정책 및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2부는 ‘섬섬여수 도장깨기’ 라는 제목으로 ‘박근세’ 강사가 여수 주변 섬의 전설과 역사에 대해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여주며 강의할 예정이다. ‘박근세’ 강사는 섬 전문 사진작가이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내 문화프로그램에 또는 이순신 도서관 전화(☎061-659-286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1, 2부 각 50여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섬 전문가들의 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경들이 가득 준비돼 아름다운 섬길 위를 여행하는 기분의 강연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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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여서동․문수동 실천본부, 중점실천의 날 운영!!(한국매일경제신문/여수=이정관기자)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여서동․문수동 실천본부가 지난 11일 7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하며 여수시 부흥에 힘을 실었다. 여서동 실천본부는 관내 일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자원순환․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달에 이어 COP33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범시민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 문수동 실천본부는 정보고등학교 사거리 등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문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를 돌며 공정가격 제공과 가격표시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배부 등 ‘하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은 “우리동네를 위한 청결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COP33 성공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 범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경수 문수동 실천본부장은 “즐거운 휴가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서·문수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시민운동 핵심과제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