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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SDGs와 ESG 톺아보기’ 초청 강연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오는 22일 14시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SDGs와 ESG 톺아보기’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방향, SDGs와 ESG 지방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장인 이창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9월 25일 UN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쉽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제시하였다. ESG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Enviro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서 공공·민간부문에서 SDGs와 ESG 경영의 개념이 확산되어 좋은 도시 모델을 만드는 지방정부의 종합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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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그린루트를 주제로 연중 문화행사 시작(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는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우주인도 놀러오는 정원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장한 국가정원에 아날로그 감성의 빛을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위해 ▲콘텐츠 강화 ▲콘텐츠 개선 ▲콘텐츠 창출 등 크게 3개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17시 스페이스 허브에서 정원 감성을 살린 수준 높은 기획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13일에 첫 번째로 시작한 플루티스트와 남성 6인조 관악기 밴드가 잔디와 호수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5월부터는 콘텐츠 개선을 통한 자체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순천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카퍼레이드를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정원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등도 다채롭게 편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을 자원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 주목할만한 점은 정원과 조화로운 공연을 위해 대규모 음향과 무대, 그리고 대규모 출연진을 없애는 3無전략이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반짝 진행하는 행사보다는 꿈과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정원문화 3無 전략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정원이라는 순천만의 특별한 지역자원을 정원 문화 전달 플랫폼으로 조성하여 문화자원 가치의 극대화를 꾀하겠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운영과에서는 국가정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시민이 일상에서도 정원문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행사 사진과 공연 영상을 국가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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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돌봄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혜자)는 오는 19일까지 남교오거리, 팔마오거리, 조례사거리 등 순천시 주요 길목에서 아동돌봄사업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은 팔마오거리에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하세요’ 라는 주제로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아동돌봄, 교육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정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각종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동돌봄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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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도서관,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와 MOU체결(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해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대도서관은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작실’ 공간을 활용하여 소리반응 무드등 만들기, 3D펜 책갈피 만들기 등 개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AI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 강사풀 활용 ▲AI, 코딩 등 체계적 과학 관련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과 SW 가치확산을 위한 활동 ▲지역민 홍보 및 대상자 모집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인력을 활용하여 과학 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9일 개관했다. 지금까지 11만 6,0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충족하는 지역사회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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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 컨설턴트의 중요성과 장비 설계 시 특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생산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추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양성, 수익창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선제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주읍에 위치한 (구)승주군청 일원은 전라남도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와 30개 기업이 입주하여 저렴한 임대료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인 순천시 미래 신성장 동력이 집적화된 곳이다. 특히 시에서 출연한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보유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숙취해소 동시 분석 기술로 올해 벌써 약 6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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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세 11억원 전액 마을 맞춤형 사업으로 환원지난 3월 30일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진행한 서면 벚꽃축제 (사진제공=순천시) (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으로 돌려주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의 마을 자치사업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2021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천 6백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천만원부터 1억 9천만원까지 배분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숙의와 공론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을 결정했다. 이제 올해에는 지난해 결정된 마을계획을 올해 편성된 예산으로 주민이 직접 실행한다. 사업 내용은 돌봄, 환경, 축제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거나 주민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공서비스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환원사업은 내가 납부한 소중한 주민세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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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해룡 신대천 정비공사 현장 등 3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해룡 신대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하천 내 저류지의 수질 개선 노력과 향후 활용계획 수립을 권고하였으며,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품격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봄맞이 나무 시장 오픈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순천만가든마켓을 방문하여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오프라인 시장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순천시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전반적인 하수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국비 보조사업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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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 도시를 넘어 체류 도시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국가정원 개막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2024년 숙박요금할인점’운영 참여업소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박요금할인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관광지 당일 입장권 소지자 및 시 주관행사 참여자 등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기존 숙박요금의 10% 이상 자율 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순천시 홈페이지를통해 할인 업소 확인 후 전화 예약하면 된다. 숙박 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이나 타 제휴 할인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숙박 요금 할인점 운영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전국 시․군․구 홍보 및 시 홈페이지와 순천 여행SNS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 요금 할인점 지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숙박업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순천에 머무르는 관광객에게 청결‧친절‧안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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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 활동개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시를 방문한 천만 소비군을 다시 유인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발굴하길 바란다”며, “청년들만의 개성있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도시, 3대가 즐기는 관광도시 순천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한 이후 내일러 관광 안내, SNS 홍보, 청춘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순천시를 방문하는 청춘 여행객을 위한 활발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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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그림책교육지도사 교육생 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 직업능력개발의 일환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그림책교육지도사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인생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이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교과과정을 포함하여 기획했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7회, 5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출석률 80%를 넘겨야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단순 자격취득이 아닌 현장 접목·활용 가능한 교과과정을 개설한 만큼 취업이나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중‧장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s://lms.schc.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061-811-20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