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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 개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분실이나 훼손으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고자 하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시범 추진 후 문제점을 파악하여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면 주민들은 지역에 사진관이 없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시내버스를 타고 순천시내까지 가서 기다리는 등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면은 대상자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본인확인, 사진촬영, 인화를 거쳐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연로하신 지역민들은 순천시내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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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21개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무장애 도시 순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무장애 국가정원을 거닐며 봄꽃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복지, 교통,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삶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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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순천시와 나주시를 응원합니다!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좌측부터 주철호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장, 노관규 순천시장, 신경훈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장) 사진제공=순천시 (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에서 농협순천시지부와 농협나주시지부가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나주시 4개소(나주시청출장소, at본사지점,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 한국농어촌공사지점) 지점장과 순천시지부 부지부장, 순천출장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순천시와 나주시 농협 임직원 총 10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500만 원씩 기부했다.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과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농업․농촌 상생 효과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농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분야의 참여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액의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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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신규대상자 265명 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하여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아 구직·창업·결혼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약 267만원/월) 이하인 자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이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수혜자(희망저축계좌, 내일채움계좌·공제 등), 공무원(공무직) 및 공공기관 임직원, 군복무자(직업군인, 대체복무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265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자격 검토를 거쳐 7월 중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들은 올해 7월부터 36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42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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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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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순천시의원, 제44회 장애인의 날 표창장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9일,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승현 의원은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순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를 개정하여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강화했다. 또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유승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은데, 영광스러운 표창장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의 날에만 보이는 반짝 관심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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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 “식료품 꾸러미 나눔”으로 온정 나눠(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따스한 마음을 담아 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 꾸러미를 전하며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황전면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해 주신 기부천사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 나눔은 지난해 12월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분기별로 다양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택환 위원장은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도 황전면을 사랑하는 지정기탁 후원자님들의 변함 없는 마음 덕분”이라며, “살맛나는 늘품황전을 위해 더 많은 기부 천사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고, 온정을 나누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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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마중물, 44개 경로당에 사랑의 보행기 전달(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18일, 주암면 경로당 44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성인용 보행기(실버카)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마다 성인용 보행기 1대씩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보행기를 전달 받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보행기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의 걸음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위문품 전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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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단체장 모여 자원봉사 정책 논의(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지난 1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와 자원봉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장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간을 가졌다. 이어 자원봉사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 자원봉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노춘 제일대학교 부총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수동 순천시 자치행정과장, 정고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 정미애 순천시 청년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별 자원봉사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옥 이사장은 “자원봉사 포럼을 통해 순천시 자원봉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정책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리더의 능력 함양과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류순천 도약의 주역인 자원봉사단체장들과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새로운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도 변함없는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2021년부터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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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걷기 문화(순천시는 걷는 도시입니다)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4 웰니스 노르딕워킹 대회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만 국가정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생태수도 순천의 천혜의 자연(정원)과 국가하천 동천을 온전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엘리트부(5km)와 비기너부(1km) 2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엘리트부는 노르딕워킹 경험이 있는 대상자로 진행되고 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만습지(홍내교)까지 왕복코스이며 비기너부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강습 후 오천그린광장을 한 바퀴 도는 코스에 참여하게된다. 노르딕 워킹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4일까지 순천시 대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손수건과 순천만국가정원 당일 입장권이 지급되며, 산림치유 지도사가 직접 운영하는 향낭 만들기, 허브 벌레퇴치제 만들기 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를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전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건강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이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면서 시작됐다. 순천시는 2023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웰니스 노르딕워킹(북유럽식 걷기) 교실을 8주 과정으로 기수별 50명씩 5기까지 수료생을 배출하고 100일 체험단, 16개 생활권별 노르딕워킹 동아리가 운영되며 지금까지 700여명 매주 1회이상 1km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