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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순천 애니메이션 페스타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순천/이서은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일원에서 ‘2023 순천 애니메이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원에 문화콘텐츠의 색을 입혀 지역을 애니메이션 기회발전특구로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순천을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형 콘텐츠 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붐업 행사로, 갯벌공연장과 습지센터 일원에서 공연·애니메이션 상영·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갯벌공연장에서는 27일 성우들이 참여하는 더빙쇼,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티시태시, 반지 등의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4편의 TV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또, 습지센터 일원에서는 27, 28일 이틀간 페이스페인팅, 잔상 애니메이션 체험, 관절인형 만들기, 종이 인형만들기 등 10가지 이색적인 애니메이션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센터 영상관에서는 이틀간 3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8일 12시 30분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을 시작으로 꿈의 다리를 건너 습지센터까지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산업은 순천시가 주목하고 있는 굴뚝 없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산업과 도시구조를 바꾸려는 순천시의 미래 비전과도 연관된 행사다. 이번 ‘2023 순천 애니메이션 페스타’에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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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신설,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증원하겠다는 것은 세부적으로 의대 신설도 포괄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도록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을 들러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비롯해 대통령에게 건의한 광주~영암 아우토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사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전국체전 개회식 뒷얘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교육부총리에게 전남도와 경북도에 의과대학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으므로 꼭 신설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총리께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부정적인 말씀을 전혀 안 하셔서 기대가 된다”며 “하지만 교육부총리가 모든 걸 좌우하는 사항이 아닌 만큼, 전남도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의과대학 신설’ 지역 여론을 강력하게 표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에서 찬성 답변이 모두 40%가 넘게 나온 것에 대해선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시가 민간공항과 군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빨리 답을 해줘야 문제가 더 쉽게 풀릴 수 있다”고 광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무안군과도 적절한 시기에 대화를 하겠다”며 “당장 급한 체전을 잘 치르고, 국립의대 신설 등 뜨거운 감자를 잘 풀어가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문제도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관련해선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더니, 대통령께서 ‘F1경기장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시대에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 ‘잘 챙겨보겠다’고 관심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개막식에 오신 것이 홍보에 많은 도움이 돼 관람객 800만을 돌파했다고 보고하니, 깜짝 놀라시더라”며 “박람회 사후사업으로 계획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장관한테 직접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국체전 개회식이 전라도 전통문화를 녹이고, 500대의 드론쇼를 통해 세계적인 행사로 잘 치러졌다. 대통령 내외분께서도 ‘잘했다’고 칭찬을 하셨다”며 “해외동포선수단도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세심하게 배려한 것같다고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도민이 전폭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으로, 19일 폐회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마무리하고 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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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어싱길 맨발걷기 참여자 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유성철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호수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 쇼 개최 기념으로 시민 200명과 함께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전원에게 사전 건강측정(인바디, 혈압, 우을증 등)과 맨발걷기 특강, 몸풀기,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그린 런웨이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만 국가정원 맨발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공식블로그, 밴드, 누리집 등을 통해 19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한다. 순천 어싱길은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3개 권역 8개 코스(12,5km)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정원 어싱길은 숲·개울가, 정원을 중심으로 마사토길을 걸으며 다양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올바른 걷기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나가고 특히, 순천 어싱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순천 뷰티페스타 행사’는 뷰티 그린 런웨이 쇼, 카 퍼레이드, 힙합댄스, 관람객과 함께하는 헤어&분장 스타일링 쇼가 진행되면 부대행사로 뷰티 작품 전시회(헤어, 네일), 뷰티(네일, 메이크업)체험, 인생네컷 촬영,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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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800만 넘어섰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 24일을 앞둔 7일 오후, 800만 목표 관람객을 달성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지난 추석 100만 관람객이 다녀간 데 이어, 연이은 연휴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전국민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개장 190일 만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조직위는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80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고 8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황금영 단장 및 종사자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15시 19분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한 800만 번째 입장객은 광주에서 온 20대 커플이었다. 조직위는 행운의 입장객과 함께 800만 돌파를 기념해 조성한 꽃탑 제막식을 가진 뒤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8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순천만국가정원 평생 무료 입장권을, 정병회 의장은 가든스테이 ‘쉴랑게’ 숙박권을 증정했다. 아울러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 온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해 전달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800만 관람객을 맞이하게 돼 감격스럽다. 전국민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정원박람회 흥행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이뤄진 게 아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이 인정할 만큼의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게 애써주신 순천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주말도 없이 박람회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예산 지원에 힘써준 순천시의회, 그리고 공동 주최자인 산림청과 전라남도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월 31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와 이정표를 세우겠다. 지켜봐달라”며 “가을꽃이 절정인 10월 중순에는 순천만의 은빛 갈대도 장관을 이루니 늦기 전 정원박람회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800만 번째 입장객은 “3년 전 방문했던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기억이 참 좋았다. 마침 여유가 생겨 다시 이곳을 찾았는데 뜻하지 않게 ‘평생 무료 입장권’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 며 “로또 당첨 확률만큼의 희박한 확률로 800만 입장객이 돼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평생 간직할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장, 단 12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으며 개장 40일째, 300만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봄날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받았다. 아울러 여름에는 국가정원에 흐르는 시원한 개울물, 시크릿가든 빙하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휴가에 알맞은 정원 모델을 제시하면서 개장 149일차인 8월 27일에는 600만 관람객을 달성했다. 한편 오는 9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2000년대 스타들이 출동한 ‘응답하라 2000’콘서트가 열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11일에는 ‘남도영화제 시즌1’개막식이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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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고동산 관광자원 개발 제안하자 산림청 이틀만에 '즉각' '적극' 화답▲고동산 관광개발을 위해 간담회 중인 산림청과 송광면 주민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산림청은 지난 15일 전남 순천 송광면사무소에서 송광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동산 관광자원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고동산의 관광자원 개발 필요성을 제안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영신 산림청 휴양등산과장,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 박창오 서부지방 산림청과장이 직접 송광면을 현장 방문하여 이뤄졌다. 순천시와 송광면 공무원들, 김상근 송광협의회장, 최충히 송광청년회장도 함께 참여해 휴양림과 국가 숲길 조성 등 고동산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순천을 현장 방문한 산림청 직원들은 고동산을 직접 오르며 현장점검까지 마쳐 소의원이 제안한 고동산 관광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고동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자원으로서 가치와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광사·주암댐·순천만국가정원과도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도 관광자원 개발에 유리한 입지이지만 여태껏 제대로 검토조차 되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소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고동산이 산림청의 지정을 받아 관광명소로 가꿔지면, 인구 유입과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산림청이 고동산의 관광자원을 포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 등 사전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남성현 산림청장도 "요건만 맞으면 국가 숲길 등을 더 늘리고자 한다. 고동산 개발은 산림청 차원에서 현장 조사를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청은 국가 숲길 야영장 등 고동산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구체적 사업 방안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중인 소병철 의원 (오른쪽, 앞)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편 소 의원과 남 청장은 20일 국회에서 다시 만나 산림청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서 개발계획에 합의하고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산림청의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병철 의원의 중앙무대에서의 '정치력'을 실감했다며 고동산 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커졌다는 후문이다. 소 의원은 "고동산 관광개발 필요성을 지적한 지 이틀 만에 산림청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이고 즉각적으로 관심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산철쭉 자생지, 편백나무숲 등 고동산의 뛰어난 산림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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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한가위 맞이 특별 이벤트 운영(한국매일경제신문=유성철기자)(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 이하 조직위)는 한가위를 맞아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를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쉴랑게, 여기 어때’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쉴랑게 레스토랑에서는 숙박객들에게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도록 잡채, 나물, 꼬막전, 오색송편, 약과 등 추석 특별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도록 N행시 이벤트, 제기차기, 윷놀이, 병뚜껑 컬링 등 숙박객들 간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숙박객들은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놀이에 참여하고,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가위를 테마로 구성된 샌드아트, 국악, 강강술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쉴랑게의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쉴랑게 원형광장 주변에는 대형 보름달과 토끼 조형물을 설치해 낭만적인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고, 9월 한정으로 운영 중인 ‘찍으랑게(사진인화 서비스)’는 토끼 머리띠, 차례음식 일러스트 등 이색소품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정원과 쉴랑게에서 편안한 연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억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물들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을밤 정원 힐링 콘서트와 각종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 관람객 및 귀성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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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연휴 메타버스 게임 체험관 운영(한국매일경제신문=유성철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미디어아트 홀에서‘메타버스 게임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로 추석연휴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메타버스 신기술과 정원박람회 콘텐츠를 융합한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VR기기를 통한 3종류(미로정원 대탈출·유리로만든 꿈의다리 건너기·정원 속 보물찾기)의 메타버스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개의 게임 당 5분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태프가 기기 작동법을 설명한 후 자유롭게 게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실제 게임하는 상황을 관람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를 설치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루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게임 체험관은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신기술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박람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추석기간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 가을정원에서 억만송이 국화를 보며 온전한 가을을 느끼고,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도 국가정원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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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했던 추석 연휴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한국매일경제신문=유성철기자)(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추석 연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억만송이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배경 삼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일 새롭고 재밌다! 정원에서 열리는 ‘이색대회’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공연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이색대회가 열린다.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훌라후프, 림보왕 선발대회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색대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비롯해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퀄리티 보장! 김연우․이승환 콘서트부터 라포엠 등 화려한 ‘문화공연’ 연휴 기간, 정원박람회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면 명품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27일부터 무려 7일 내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이 오천그린광장 무대 위에 오른다. 27일 오후 8시, ‘팬텀싱어3’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박람회 주제공연인 ‘카이로스’가, 29일 오후 7시에는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특집 포크콘서트’도 30일 오후 7시에 관람할 수 있다. 가을 분위기가 무르익을 10월에도 다양한 문화공연들은 관람객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다가올 10월 1일 오후 7시,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가, 2일 오전 11시에는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출동한 ‘트랄랄라 브라더스’공연, 3일 오후 7시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의 콘서트가 화려하게 치러진다. 뿐만 아니라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매직쇼, 저글링, 불쇼 등 상설공연도 함께 열려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이들 손잡고 갈 필수코스! ‘어린이동물원’속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지난 8월에 태어난 아기다람쥐원숭이 ‘정몽순’이 국가정원 마스코트로 떠오른 만큼 어린이동물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어린이동물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5일 동안 아기다람쥐원숭이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몽순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인증하면 일일 선착순 80명에 한해 원숭이 키링이 증정된다. 아울러 앵무새, 알파카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앵무새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역시 28일부터 10월 2일,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선착순 20팀으로 한정한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일 70개의 복주머니 먹이를 천 원의 체험비로 이용할 수 있다. 한방체험센터 ‘웰니스문화제’와 추석 SNS 특급 이벤트까지! 30일 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는 건강&힐링을 주제로 사상체질검사, 내 몸 사랑 한약방, 인상모종 심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추석맞이 SNS 이벤트로 ▲온라인 룰렛 이벤트 ▲루미오와 뚱리엣을 찍어라를 진행, 현장을 직접 찾은 관람객은 물론이고 온라인상에서도 정원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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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즐기는 선물 같은 시간, 추석엔 정원이지!!(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정원 속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매일 새로운 행사로 채워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대해도 좋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연휴 기간, 이 같은 메인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및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5일간 ▲다람쥐원숭이‘정몽순’인증샷 이벤트 ▲알파카 복주머니 먹이주기 체험 ▲앵무새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개최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모처럼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발한 억만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에서 누리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 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 행사 일정>* 매일 14:00 ~ 16:00 개최 - 9. 28.(목) 「나도 노래 잘함」 관람객 즉석 노래자랑 - 9. 29.(금)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 9. 30.(토)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 10. 1.(일)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 신발던지기 게임 - 10. 2.(월) 「훌라후프, 림보왕 선발대회」 - 10. 3.(화) 「오늘은 내가 댄싱 히어로!」 관람객 막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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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한국매일경제신문=유성철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40개 종목, 1만 2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39종목 1140명의 선수단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지정 선수는 오는 25일 여자 –63kg급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으로, 지난 3월 개최된 2023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여자 –63kg급 1위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발을 내딛는 김지정 선수는 “부담감이 있지만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며 실전처럼 훈련하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순천시민, 국민께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에서 순천시청 선수들이 3개 종목(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에 출전해 모두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