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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4일 앞둔 17일 저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박람회 야간경관 전반에 대한 총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노 시장은 조직위원회 간부급 직원들과 함께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등 도심권역을 시작으로 국가정원 권역 전체를 돌아보며 야간경관 연출 상황을 점검했다. 야간경관 연출은 올해 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10년 전 박람회 때는 국가정원 일부에 야간경관을 연출했지만, 박람회장 권역은 물론 도심 권역까지 걸쳐 대대적인 ‘밤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관광객들의 낮과 밤을 모두 사로잡아 체류 시간은 길게 늘리고, 체류 범위도 도심까지 대폭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이날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야간경관 점등과 함께 바닥분수 시연까지 어우러지면서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을 점검하는 동안 노 시장은 “관람객의 입장에서, 특히 젊은 세대들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켤 만한 수준으로 연출해야 한다”고 수요자 입장의 접근을 강조했으며 “또 다른 핵심 콘텐츠인 ‘정원드림호’가 저녁까지 운행할 텐데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한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완성도 높은 연출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노 시장은 국가정원 내 꿈의 다리와 노을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등 핵심 콘텐츠들의 경관 연출을 확인하며 “정원이 워낙 넓은 만큼 우범지대는 없는지, 저녁 시간대에 위험한 보행로는 없는지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은 평시 21시, 하절기 22시까지 문을 열어두고 박람회 관광객을 맞이하며, 동천과 국가정원 사이를 운행하는 ‘정원드림호’는 마지막 승선 기준 저녁 8시 30분까지 운행하며 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보다 화려한 밤의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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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도 순천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순천의 주요 미래먹거리로 선정, 바이오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바이오헬스 新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세계 시장규모가 2,600조 원에 달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시는 시 출연 연구기관인 (재)순천천연물소재개발연구센터를 통해 바이오 관련 기반을 마련해왔다. 2021년에는 센터의 명칭을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로 변경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순천 바이오센터는 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17개 기업․기관의 시험분석 의뢰비 및 국가 R&D 연구개발비로 약 3억 원의 수익을 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박람회기간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 연구센터 개발연구 제품 선보여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순천 바이오센터의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바이오 산업 사업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갈대 발효 콜라겐 마스크, 아이케어 홍삼아로니아, 댕댕 멀티 케어 스틱밤 등 총 5종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의 기념품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순천시의 반려동물 선진행정에 발맞춰 연구개발한 댕댕 멀티 케어 스틱 밤(이하 멀티 밤)은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과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밤은 국내 최초 동물임상실험을 마친 제품으로,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역사관 부근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연계 판매하여 재단 홍보와 함께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승주읍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바이오산업 거점 구축 순천 바이오센터는 순천 및 전남 지역의 천연물 소재를 발굴 및 보존하고 개발된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바이오산업을 시 5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선정, 순천 바이오센터와 협업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바이오 관련 기업․창업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하고,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가칭)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운영에도 참여해 성공적인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 공모 예정인 승주읍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생물전환 바이오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체 육성 및 지원, 식물재배 챔버 보급 등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과 선진 농업을 연계하여 남해안벨트 바이오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산·학·연·관 기술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발굴 순천 바이오센터는 지난 14일 국립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와의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약속했다. 시와 순천 바이오센터는 순천형 전략 특화 산업으로 생물전환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시장을 공략하고 지역 활성화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은 지역 활성화다. 순천 바이오센터의 생물전환 기술력을 활용해 바이오소재를 보급 및 개발하고, 자체 유통 플랫폼을 운영해 공급과 수요의 순환구조를 완성한다는 것이다. 그 시작은 개발·보유한 새싹인삼 배양 기술이다. 두 번째 전략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배기술이 적립된「bio-conversion 스마트 챔버」 보급을 통해 청년 창업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서 중요한 차별화 전략은 농업에서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는 판로개척을 유통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와 순천 바이오센터는 순천을 넘어 전국으로 생물전환 특화 모델을 확장하고자 한다. 국립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와의 교류협약 등 산학연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중심 스타트업 기술창업 지원 현재 순천대학교 약학대학에 위치한 순천 바이오센터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한다. 생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지역 소재 바이오 기업 활성화와 창업자 육성 등 순천시 바이오산업 육성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순천 바이오센터는 그동안 사업 컨설팅과 국가 연구사업 등을 통해 순천 및 전남 지역 소재 기업에 제조공정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과 창업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사무실 이전을 통해 기업 유치 및 지원까지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바이오센터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소재 연구 성과와 노하우가 10년간 축적됐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 바이오 산업을 순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산업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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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올라오면 정원에서 쉬GO, 도심에서 즐기GO!!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문화가 행복을 누리는 일류순천을 목표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도심 전체를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박람회장, 도심 주요 거점 및 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정원박람회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추진으로 관람객 유치 및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여 박람회장과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펜데믹 이후 심화된 문화 격차를 회복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정하게 누리는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연을 활성화하고 신진예술인 및 신규 예술단체, 특히 청년과 장애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신진예술인 발굴 및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단체 확대 지원 지역예술인 주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및 단체지원으로 신진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관람자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 공연을 창작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지역예술인 주도로 운영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공연 운영시스템이다. 2013년부터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 무대 공연 참여와 재정 지원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권역 버스킹존 3개소 호수공원과 오천그린광장, 개울길광장을 지정하고 4~5월에 평일 9팀, 토․일․공휴일에는 12팀의 버스킹 공연을 집중 실시한다. 지난해는 400회 정도 공연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정원박람회 붐업 조성을 위해 공연을 1,000회로 확대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를 중점 지원하고 공연문화 확산, 지역의 우수한 신진예술인 발굴을 위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 ▲학교예술 국악지원 ▲지역대표 문인 관련 기념행사 등 133개 사업에 대해 19억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정원박람회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고퀄리티 공연 추진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박람회장 및 주요 거점에 고퀄리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관람객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 국가정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박람회 개막 100일 기념‘가든뮤직페스티벌’을 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공연인‘EDM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공연, 유명 DJ진행 EDM 콘서트, 불꽃과 레이저를 이용한 퍼포먼스 쇼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국가정원 일원 및 메가박스, CGV 등 시내 곳곳에서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영화축제인 ‘제1회 남도 영화제’를 개최해 약 25개국 80편의 영화를 상영하여 최고의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남도영화제는 전남 최초 유일 영화제로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박람회장 거점 장소에서는 전문예술인 및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박람회 Live 보이는 라디오 ▲제2회 정원예술제 ▲제26회 전국팔마고수대회와 가족창극 순천만 수궁가▲제2회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 ▲제5회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등 지역예술작품 소개 및 남도의 소리와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4월 중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이라는 주제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여 영호남 상생협력을 넘어 지역 간 문화예술 및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화합 대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8월에는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제8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영호남 9개 지역 민간예술단체들이 해당 지역 작품 전시로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도심 곳곳 지역특화 상설 문화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운영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지역예술인 주도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고,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박람회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기 위해 원도심 곳곳에도 매월 메가급 행사를 개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4월부터 원도심, 문화의 거리, 남문터 광장, 중앙로, 시민로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상설 문화행사 및 공연 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하고, 도심의 주요 거점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아고라순천 공연팀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버스킹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에는 한여름 물축제 및 야간문화 관광, 9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에는 팔마문화제 및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개최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순천의 먹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에는 한여름 물축제 및 야간문화 관광, 9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에는 팔마문화제 및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개최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순천의 먹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공연 확대 및 신진예술인발굴, 소외계층 지원으로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박람회 기간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웰니스 창의 문화도시 일류 순천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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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그린카본 정원으로 탄소 Zero 도시 실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전환뿐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탄소흡수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컬럼비아기후대학원 산하‘지구관측소’연구팀에서 도심 내 자투리땅의 작은 초목류들이 한여름 오후에 도심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40%까지 흡수한다고 발표했다. 자투리 정원, 잔디, 지피식물 등이 도심의 탄소흡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도심 곳곳으로 연결하여 시 전역을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 정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탄소흡수원과 저장원의 보전․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특히 매년 도시의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을 산정하는 등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현실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자연기반 해법 통한지속가능한 탄소 흡수원 확대 및 보전 정주도시 순천은 인근 여수와 광양처럼 제조업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과는 결이 다른 정책들을 추진해야 한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생물 서식지 감소, 멸종위기 개체 수 감소 등 생태환경이 심각해지므로 순천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도록 그린카본(정원)과 블루카본(순천만갯벌) 등 도심 곳곳의 녹지화와 생태계 복원 등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제 사이언스지 연구자료에 의하면 습지는 숲의 5배, 바다의 500배 탄소저장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순천만습지는 연간 약 6,900톤의 탄소를 흡수한다.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와룡 산지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는 습지 생태계를 복원한다. 또한 습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완충지역에 생태체험장, 생태탐방로, 탐방안내소 등을 설치해 기존 순천만습지, 동천하구 습지와 연계한 3대 습지(연안-하천-산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습지보호지역 주변 마을과 연계한 가칭‘생물권보전지역 순천 유산기행’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품격 높은 생태계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순천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순천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41만 톤이다. 2030년까지 40%에 해당하는 96만 톤을 감축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사업, 전기․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 및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6년간 총 7,355대를 지원하여 관내 노후경유차 52.5% 폐차실적을 냈고, 탄소포인트제는 2011년부터 12년간 26,833세대가 참여하여 온실가스 13,920톤을 감축하였다. 올해는 무공해차를 960대까지 보급하고,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 폐차에 대한 지원을 기존 5등급에서 4등급까지 확대한다. 순천 최초 수소 충전소가 올해 말 가곡동에 완공된다면 친환경 교통체계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철도방음벽을 태양광발전설비로 교체하는 실증사업과 대용량 태양광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실증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베란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와 단독주택 태양광발전설비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과 효율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취약계층에 LED전등 교체사업을 지원하여 2022년까지 1억9천8백만 원 가량의 요금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소형 LPG 저장탱크를 마을단위로 보급하여 20% 연료비 절감효과를 냈다. 태양광, 수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하여 점진적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올해부터는 민간주도 ‘K-RE100(한국형 RE100) 제도’에 관내 기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 Zero 일류순천 가정 내 에너지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존의 탄소포인트제도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사소한 친환경 행동만으로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실시한다. 또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쓰레기 다이어트 등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으로 탄소중립 이행사회로의 분위기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하고,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에 사계절 잔디를 깔아 정원으로 만들고,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쉼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제로’실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 숲, 습지 등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 대표모델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연기반해법: 생태계를 보호, 지속가능하게 관리·복원하여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식량, 재해위험 등 사회 문제를 효과적, 적응적으로 해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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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유도회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평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13일 –63kg급 김지정 1위, –52kg급 양서우 3위, -57kg급 박다솔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78kg급 신지영 선수는 둘째 날인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청 소속 김지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19회 항조우 2022아시안게임(2023.9.13.~10.8.)에 –63kg급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여 일 앞둔 시점에 전 세계를 제패할 꿈나무 발굴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유도대회가 순천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출전선수 모두 순천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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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 관광지 최초 반려견 돌봄서비스 제공!!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예약페이지(scbay.suncheon.go.kr/expo/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평소‘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애착을 보여왔다. 노관규 시장은“이번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 친반려동물 시책의 일환이다”라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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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예약 첫날 4월 주말 숙박 매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서비스 오픈 첫날인 오후 6시 기준 4월 주말 숙박 전실이 매진됐으며, 4월 전체 예약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주말 예약이 매진이 된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3월 15일부터 선 오픈할 계획이다. 가든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이 결합된 최상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총 35개의 캐빈형 숙박동에서 하루 100여 명이 머무를 수 있다. 특히 숙박동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을 뿜어내고 벚꽃, 튤립, 양귀비, 청보리 등 봄꽃과 어우러져 정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눈만 즐거운 게 아니다. 순천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순천형 ‘K-FOOD DINNING’ 코스 메뉴로 와인 또는 지역 전통주를 반주로 즐길 수 있는 ‘순천만찬’이 준비되고, ‘순천만아침’은 순천의 탕요리로 만나는 아침 밥상이다. 만찬은 숙박 요금에 포함돼 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야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순천여행은 가볍게 출발하면 된다. 가든스테이에는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든스테이는 각종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에 노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약은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 25개 예약 사이트에서도 순차적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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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3월 10일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숙박 예약 시작!!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부터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티몬 등 예약 관련 주요 채널에서 사전 숙박 예약을 시작한다. ‘가든스테이’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원하는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되며, 가든스테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는 최초 시도인 만큼 사전 문의가 폭주하여 첫 예약은 4월 한달에 한하여 받는다. 이후부터는 매월 1일 3개월간의 예약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숙박요금은 2인 기준 평일 45만~47만원, 주말 55만~57만원이며 총 35동이 운영된다. 가든스테이는 스탠다드 타입과 디럭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준인원 외 추가인원의 경우 자녀들이 대상이며(추가 가능 최대 2명) 4인 수용이 가능한 캐빈이 준비되어 있다. 숙박대상자가 순천시민이라면 예약 시 10% 할인도 적용된다. 기준인원 외 추가 인원의 경우 자녀들이 대상인 것을 감안해 할인율을 최대한 적용하여 1인 5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0세~7세의 경우는 무료로 숙박이 가능하다. 기본비용 포함사항은 2인 기준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2일), 숙박(1박), 식사(석식 정찬, 조식 반상, 간식), 체험프로그램, 웰컴드링크가 제공되고 커피와 음료는 쉴랑게 고객이라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3만 5천평 넓은 정원에 윤슬로, 호수로, 바람로 조성 쉴랑게 캐빈은 ‘윤슬로’, ‘호수로’, ‘바람로’ 총 3개로 구성하여 3만 5천평의 넓은 정원에 조성되어 있다. ‘윤슬로’는 햇볕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동천이 내려다보이고 캐빈 위로 벚꽃이 만발한 곳으로 2인 커플 전용으로 추천한다. 비오톱습지와 작은 개울들이 앞뒤로 보이는 ‘호수로’는 2인 커플 전용과 온돌(최대 3인)로 구성되어 고즈넉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숙박에 적합한 ‘바람로’ 캐빈은 확장형으로 최대 4인이 가능하고 트윈베드로 구성된 무장애형 캐빈도 준비되어 있다. 가든스테이 구역 중앙에는 원형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쉴랑게 고객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거리가 시즌마다 소개될 예정이다.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의 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 쉴랑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면 쉴랑게 전체가 국가정원 내에 조성된 곳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꽃과 나무가 지천에 있다는 것이다.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일에 개장하는‘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도 벚꽃나무, 튤립, 청보리, 양귀비 등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첫 고객을 맞이한다. 쉴랑게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길은 관람객들이 꼭 담아야 할 포토스팟과 함께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것이다. 이곳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2012년도에 88고속도로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면서 베어질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 협조를 구해 박람회장에 옮겨 온 사연이 있는 나무들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쉴랑게는 1박 2일간 긴 쉼을 통한 힐링을 경험하기에 충분하고 1박 2일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맘껏 둘러보면서 걷고, 쉬고, 순천의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순천 미식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로 ‘가든스테이 쉴랑게’를 충분히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3월 10일 숙박 예약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가족여행, 커플여행, 효도관광 등 사전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가든스테이 누리집(http://shilange.co.kr/)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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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품점 납품업체 설명회 개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6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 강당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동·서문에 위치한 기념품점 납품업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정된 지역 업체에 2023정원박람회와 기념품점 운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사를 소개하며 납품, 정산 등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동·서문기념품점 납품을 신청하여 선정된 600여 품목, 124개 업체가 참석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조직위 주관하에 운영업체와 지역 업체 간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 중순부터 상품 납품 및 진열을 통해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념품점은 지역의 다양한 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소비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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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운영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오는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챙기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정원 체험상품인 ‘가든스테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든스테이는 60만평 정원에서 하루, 오직 100명만이 누릴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2023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가든스테이’ 예약 시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이 쏟아지는 만큼 당초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를 독점적 브랜드로 강화하고자 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여 런칭했다”고 밝혔다. ‘쉴랑게’는 Shi + Lange의 합성어로 쉿, 조용하게, 느긋하게 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전라도 방언을 활용하여 내가 쉬겠다는 적극적인 표현과 우리 함께 쉬자는 청유형 두 가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쉴랑게’는 실제 스칸디나비아나 독일의 언어를 반영하여 표기나 표현도 세련된 정원문화와 자연을 한껏 즐기고자하는 가든스테이의 상징성을 반영했다. 2023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일에 개장하는 만큼 ‘가든스테이’도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첫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천 주변의 캐빈 사이사이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캐빈 앞으로 튤립 12만개가 식재되며, 양귀비, 작약, 금낭화, 루피너스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청보리와 4월의 메타세콰이어는 하늘과 맞닿아 청량한 정원 뷰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정원 내 총 35동의 숙박시설인 캐빈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하며, 전용 레스토랑에서는 20년 경력의 쉐프가 순천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저녁 만찬과 조식 반상을 제공한다. 밤 8시 이후에는 야식 큐레이션 박스가 밤참으로 제공되며, 레인포레스트 인증 원두를 블랜딩한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자연, 환경, 웰니스 그리고 순천을 주제로 한 메디테이션형 체험프로그램과 주말이면 정원을 무대로 크고 작은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사전 문의가 폭주하여 첫 예약은 4월 한 달에 한한다. 꽃피는 4월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쉴랑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든스테이’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 한편, 이번 ‘가든스테이’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gardenstay/)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