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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간 개방화장실’ 신청자 모집합니다!!▲ '민간 개방화장실' 신청자 모집.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공중화장실의 접근이 어렵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 내 개인(법인)소유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고자 상가의 건물소유자, 카페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시민과 관광객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소유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 개방화장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시 자원순환과로 전화(☎061-797-3159, 2998)를 통해 사전 의향 접수하면 되고,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관리 수준 등을 확인·점검한 뒤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시민과 관광객 등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매월 6~10만 원 상당의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의 물품 지원 또는 관리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개방 시간을 준수하고 지원받은 위생용품을 상시 비치해야 하며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개방화장실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자원순환과(☎061-797-3159, 29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식 자원순환과장은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개방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하는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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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달 20일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 판매 개시!!▲ 이달 20일 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판매 실시. 1 (사진제공=광양시청) ▲ 이달 20일 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판매 실시.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2024년 첫 출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하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오는 3월 15일까지 채취,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고로쇠 가격은 500㎖(▲낱병 2,800원 ▲10개 27,000원 ▲18개 47,000원 ▲30개 70,000원), 1.5L(▲낱병 7,000원 ▲3개 19,000원 ▲6개 36,000원 ▲9개 53,000원 ▲12개 70,000원), 4.5L(▲낱병 19,000원 ▲2개 36,000원 ▲4개 70,000원) 이며, 전 제품 택배비는 별도이다. 구매 관련 문의는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 영농조합법인(☎061-761-9944), 시 산림소득과(☎061-797-2884)로 하면 된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포장 용기를 500㎖, 1.5L, 4.5L로 다양화 했으며, 포장지 및 용기에 채취자와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액 분야 전국 최초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실험 결과 미네랄, 칼륨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로쇠수액의 본격 판매 개시에 따라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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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시민운동 본격화!!▲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시민운동 본격화.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15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하 석등)’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반출돼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 해방 이후 1959년 경무대, 1960년 덕수궁으로 이건 됐으며, 지금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된 이후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1962년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라는 명칭으로 국보 제103호 국가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사실적이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갖추고 뛰어난 조각 기법과 우아한 조형미를 지닌 석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70여 시민단체와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홍보캠페인 전개,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기 운동,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병행(QR코드, 서명부 작성)하며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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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 컨설팅으로 청렴도 높이고 추진동력 확보!!▲ 청렴컨설팅으로 청렴도 높이고 추진동력 확보. 1 (사진제공=광양시청) ▲ 청렴컨설팅으로 청렴도 높이고 추진동력 확보.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내달 16일까지 전 부서 순회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 컨설팅은 시 감사실 주관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대안 마련으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의지 다짐을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시 산하 62개 전 부서를 순회 방문해 실시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등 전 직원의 청렴 활동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청렴 컨설팅을 주관한 최윤환 감사실장은 각종 부패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직원 의견청취 등 소통을 통해 복무 기강 확립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실었다. 또, 조직문화 및 업무 특성에서 비롯될 수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제거해 청렴 취약분야 개선과 갑질 등 부조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더욱 투명한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고위공직자가 솔선하여 청렴 활동에 참여할 것과 전 직원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민원인에게 최대한 친절하고 정성을 다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청렴 컨설팅을 내실있게 추진해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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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3지구(전남연수원 부지) 연결녹지 조성 완료!!▲ 광양시 명당3지구(연수원 부지) 연결 녹지조성 완료.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명당3지구 전남연수원 부지 주변 연결녹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성공사는 광양 국가산단 명당3지구 내 전남연수원 건립 부지가 확정되면서 산업시설 용지를 지원시설 용지로 개발계획 변경하고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 공해·소음 등을 차단하기 위한 차폐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공사를 발주해 길이 500m, 폭 10m의 연결녹지 조성을 위해 토공 마운딩을 실시한 후 교목 식재 323주, 관목 식재 20,824주를 식재했다. 또한,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녹지 사이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등의자 22개소를 배치했으며, 성토면에 맥문동을 심어 우수 시 유실을 방지하고 녹지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 공해에 강한 수목을 선정해 차단숲 조성을 극대화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지경관 조성에 기여했다. 권회상 산단택지과장은 “이번 명당3지구 연결녹지 조성공사를 통해 공해·소음 등을 차단하는 차단숲과 녹지 경관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산단 근로자들이 공해와 소음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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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로쇠나무 물오르고 매화 꽃피는 광양은 벌써 봄.!!▲ 광양시, 고로쇠나무 물오르고 매화꽃 피는 광양은 벌써 봄.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광양백운산 고로쇠가 본격 출하되고 다압면 소학정에는 향기로운 매화가 꽃망울을 톡톡 터뜨려 새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설레게 한다고 밝혔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광양 9미의 하나로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섰다는 설화가 전해지면서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됐다. 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백제군이 화살이 박힌 고로쇠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사기를 높여 승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유통하며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백운산 자락의 산장과 도심 곳곳에서는 참숯에 구워 먹는 담백한 광양닭숯불구이와 광양백운산 고로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가장 먼저 꽃피우는 다압면 소학정 매화나무는 올해도 소담한 꽃망울을 터뜨려 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개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특별한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핵심콘텐츠와 관광 수용태세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빛과 볕의 도시인 광양은 수은주가 얼어붙는 한겨울에도 고로쇠나무에 물이 오르고 매화 꽃망울을 터뜨리는 태동과 생명의 도시”라면서 “춥고 건조한 겨울, 먹거리가 풍부하고 봄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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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내 전통시장 11개 빈점포 새로운 주인 찾았다!!▲ 지역내 전통시장 11개 빈점포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1 (사진제공=광양시청) ▲ 지역내 전통시장 11개 빈점포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 11개 빈점포의 새 주인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광양5일시장 등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20몀을 대상으로 17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1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빈점포 모집업종 및 점포수, 입점자 신청자격, 면접위원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15일까지 전통시장 입점 희망자를 모집했다. 입점 희망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청년, 경력단절 주부, 노점상인 등 다양했으며, 중마시장 횟집의 경우 지원자 평균 연령이 27세로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다.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과 1인 영업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면접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3개소(분식 1, 닭튀김 3, 네일아트 1) ▲중마시장 3개소(횟집 1, 분식 1, 분식 2) ▲옥곡5일시장 3개소(정육점 1, 즉석식품 3, 일반음식점 4) ▲광영상설시장 3개소(횟집 1, 반찬가게 1, 분식 1) 등 12개 점포에 지원자 20명이 참여했다. 면접심사는 지원자의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업종별 경력 및 지원동기, 판매전략, 전통시장 적합 여부 등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광양시 홈페이지에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입점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전통시장은 기회의 장소가 될 수 있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장에 필요한 업종이 선정된 만큼 새로운 입점자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준공을 앞둔 광양매일시장 빈점포 12개소에 대해 추후 모집공고와 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결정하고 본 시장 입점 후 2월 중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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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면, ‘봉강면 주민위원회’ 출범.. 365생활권 조성 밑그림 시작!!▲ 봉강면 주민위원회 위촉식및 회의개최. 1 (사진제공=광양시청) ▲ 봉강면 주민위원회 위촉식및 회의개최.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 봉강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전담 조직인 ‘봉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가 집중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365생활권 : 30분 내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복합 서비스 접근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봉강면 주민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조규홍 위원, 부위원장은 선용규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은 봉강면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계획 및 신청 등 사업 시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건설과와 용역업체 관계자로부터 농촌협약 추진사업의 개요, 기본방향, 사업계획(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홍 위원장은 “봉강면의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기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봉강을 위한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온 만큼 주민위원회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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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늘 광양 어때?’ 개별관광객에 인센티브 파격 지원!!▲ '오늘 광양 어때' 개별관광객에 인센티브 파격지원.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들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개별관광객들까지 확대하는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천만원(시비)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조건으로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에 대해 3만원, 5만원, 8만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minjeong55@korea.kr)로 제출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SNS 업로드, 지급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개최 예정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선착순 60팀으로 한정된다. 구체적 지원조건,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관광과(☎061-797-2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고 개별화되는 관광트렌드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 소규모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다양한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이끌고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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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설맞이, 광양 농특산물로 선물하세요!”▲ 새해설 맞이_광양 농특산물로 선물하세요.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 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3),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061-797-3790)로 신청하면 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광양시의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