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후원금 기탁식!!▲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및 후원금 기탁식. 1 (사진제공=광양시청) ▲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및 후원금 기탁식.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5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65개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에 배상길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어 회장단 소개, 공로패 전달, 표창장 수여, 후원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다. 2024년 중마동 통장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은 회장 배상길, 부회장 이수정·서석순, 감사 강효창·차숙희, 사무국장 조수옥과 사무차장 김진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중마동 통장협의회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3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배상길 중마동통장협의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송하영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65개 마을 통장님과 함께 중마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화합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고품격 전시를 지속적으로 열어가는 전남도립미술관. (사진제공=광양시청) ▲ 자연이 선물한 신비의 약수, 광양백운산 고로쇠.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등 따뜻하고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등을 감상하고 차와 담소를 즐길 수 있다는 아늑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월 첫 개방하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목재문화체험장) ~ 하조나라 등의 웰니스 코스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치유와 힐링 공간이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내·외부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은 전시공간 ‘반창고’, 카페 ‘Aat’, 한옥스테이, 판화체험관, 아트프린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래된 골목의 숨결을 선사한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장도, 궁시 등 광양을 흐르는 장인정신을 엿보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 ~ 구봉산전망대 야경으로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먹거리타운(벚굴 or 재첩국&재첩회무침)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에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광양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를 기리는 곳으로 김의 날(음력 1월 15일)이 들어있는 2월에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대째 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이어가며 일편심을 새겨가는 광양장도박물관과 2대에 이어 광양궁시장(무형문화재 제12호)의 기능을 이어가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으로 현대인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2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김시식지, 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 광양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들과 벚굴, 고로쇠 등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봄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으로 춥고 지루한 겨울을 이겨내고 활기차고 산뜻한 3월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양시, 설 연휴 상수도 상황실 운영!!▲ 설 연휴 상수도 상황실 운영.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수도과 직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상수도 상황실(☎061-797-4963)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힘쏟는다!!▲ 임신ㆍ출산장려 보건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1 (사진제공=광양시청) ▲ 임신ㆍ출산장려 보건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금 지원적인 시책도 좋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임산부 교육과 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지원해 주고 참석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이 발굴됐으면 한다”며 “좋은 부모 되기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타지에서 태어난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모는 “손녀를 키우면서 광양시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각종 지원이 많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광양시의 다양한 정책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부, 고위험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광양시에서 꼭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한 조사에서는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난임부부 건강회복비 지원’ 순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걱정이 아니라 축복일 수 있도록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임신·출산장려 보건정책을 계속 보완·점검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일련의 복지체계를 마련해 민선8기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형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일류 복지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워크온 ‘2월 함께 건강해지는 걷기 챌린지’ 운영!!▲ 워크온 '2월 함께 건강해지는 걷기 챌린지' 운영.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2월 함께 건강해지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22만보를 걸으면 2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에 응모할 수 있고, 20만보를 걸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모바일문화상품권 3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797-4037)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8,404여 명이 가입해 건강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상품권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시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광양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광양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꿈꾸는 청년농업인과 함께 광양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과정의 현실적인 문제를 의논하고 초기 시설 투자비를 절감하기 위한 ‘광양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전남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생과 현재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하는 청년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임대형 스마트팜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영농기반 조성에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영농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설과 시스템이 갖춰진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영농자립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 독립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농가별 수요에 따라 선별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경험,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도비 2억7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상반기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 스마트팜 2개소를 조성하고 하반기 임차 청년농업인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시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도록 시책을 발굴하겠다”며 “현재 성공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곳을 시 관계자와 청년농업인들이 같이 벤치마킹 후 우리 시에 적용해 초기자본을 절감한 광양형 스마트팜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부농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양시-민관산학,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위해 ‘맞손’!!▲ 광양시-민관산학,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위해 '맞손'. 1 (사진제공=광양시청) ▲ 광양시-민관산학,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위해 '맞손'. 2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25일 광양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광양 교육발전과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참여 기관의 역량과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거쳐 3월에 시범지역이 지정된다. 광양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교육부 교육개혁 과제를 중점 연계해 특색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광양시는 민관산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기업·단체·시민의 후원금 기탁 이어져!!▲ (재)광양시어린이 보육재단, 기업,단체,시민의 후원금 이어져.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4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천만원 ▲(주)만보중공업(대표 남양준) 1천만원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2백만원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금순) 2백만원 ▲㈜서광양기업(대표 정우태) 2백만원 ▲광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허만호) 1백만원 ▲용강어린이집(원장 박순자) 1백만원 등 총 2천8백만원이다.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 조합장은 “광양시 보육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어린이보육재단에 기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재단이 더 나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만보중공업 이영우 부장은 “우리 기업이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육사업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은 “지난해 11월경 동광양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정기후원 403계좌(연간 2,418만원)를 기탁했다”며 “동광양농협의 단체에서도 후원에 앞장서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고, 우리의 미래인 광양시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 박형애 회장은 “4년째 보육재단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광양시의 아이들이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육재단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어 이 혜택이 쭉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김금순 회장은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자 하여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광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광양기업 정우태 대표는 “광양시에 어린이보육재단이 있다는 것은 매우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보육재단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광양시파크골프협회 허만호 회장은 “다른 곳에 계속 기탁을 해오다가 우리 고장을 위해서도 기탁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강어린이집 박순자 원장은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의미 있는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보육사업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보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린이보육재단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분이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모여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이 풍성해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광양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양시, 올해 첫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올해 첫 '도시 공원위원회' 개최.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공원녹지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첫 도시공원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공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40 광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 ▲서산공원1호 조성계획 변경 심의 ▲문화공원67호 조성계획 변경에 관한 사항 등 3건이다.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공원녹지기본계획 시민공청회와 시민 설문조사,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완료하고 공원녹지 추진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를 밝히는 녹색빛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그린 인프라와 탄소중립, 문화녹지 네트워크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심의위원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에 최종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면적이 축소된 광양읍 덕례리 산 15-2번지 일원 서산공원 1호와 황길동 산 116번지 일원 문화공원 67호에 대한 주차 공간 확보, 경관녹지 조성 등 공원 조성계획 변경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안건을 의결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자문과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결정(변경)사항에 대해 승인신청 및 고시를 함으로써 공원녹지 로드맵 마련과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공원녹지와 관련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양시가 공원 및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임기 2년 동안 광양시 공원조성과 도시녹화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광양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조기 가동!!▲ 설 명절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조기운영. (사진제공=광양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 명절(2월 9일~12일)에 대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정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유아(0~6세)에서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양시는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따라 의료기관 등의 신고연락 체계를 정비했으며, 집단감염 의심 사례 발생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음용수는 끓여서 섭취하기 ▲사용한 칼과 도마는 반드시 소독·세척하기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필수적이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철저히 해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