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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에 행정력 총동원!!▲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에 행정력 총동원.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또한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다. 광양시립예술단 공연,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 태군노래자랑, 우리동네 콘서트 등 이어지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광양(매화), 신안(난),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4개 지자체의 사군자 테마 관련 축제 협업 선포식과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초청 이벤트로 개막된다. 개최 이래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 및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시도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고질적 난제인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둔치주차장 대거 확충, 무료셔틀 운영구간 확대 등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쓴다. 불법 노점상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담(TF)팀을 꾸려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권익을 보호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든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실현을 위한 ‘용기를 주세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이벤트와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춘다. 실시간 교통상황과 개화율 등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알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은 언론홍보,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성공적인 광양매화축제를 위해 안전에 방점을 찍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과 실제의 간극을 최대한 좁힐 수 있도록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환경 및 수용태세 마련에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는 7일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광양매화축제장 안전관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전기, 교통,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근거로 관람객 이동 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총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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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 참여하세요!!▲ 2024년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에서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이며,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6백만 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사업 등이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기존 주민센터나 단체 등에서 관례적으로 하는 사업, 직업훈련 등 일반강좌 운영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인건비나 사무실 임차료 등 현금성 지출경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공모 관련 서류를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4월 중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 역량강화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예술행사 등을 발굴·개최해 광양시만의 우수한 청년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청년단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청년단체는 시 단위 청년단체 7곳, 읍면동 단위 청년단체 11곳으로 총 18곳이 있으며, 2023년도에는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시 단위 청년단체 6곳, 읍면동 단위 청년단체 10곳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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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 혈세낭비, 탁상행정 "연도 대상"을 위해 부서간 칠열한 혈투전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최근 광양시 각 부서의 소통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은 물론 부서 간 떠넘기는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 = 이백형기자) 광양시청 하수과와 관광과는 택지과에서 관리하는 시유지를 무상 임대하여 토사 등을 보관하고 있는 가운데 부서 간 협력은 고사하고 난맥상만 드러내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2월 26일 자 ‘광양시, 시유지 관리 소홀 엉망...관계자 마음대로 해석하는 초법적인 행태’ 제하의 기사를 보도 후 문제점을 시인한 광양시청 각과의 담당자들이 향후 처리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처리 방법이나 기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택지과 관계자는 “토사만 보관하게 되어있고 날림먼지의 방지를 위하여 방진막 등을 설치하여야 하며 토사 외에는 반입, 보관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또한, “관광과와 하수과에 위법한 사항에 대한 처리 협조공문을 보냈으나 관광과만 회신한 상태이고 하수과는 회신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광양시는 이번에도 불법으로 반입된 폐각과 폐기물 등을 시비를 사용하여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혀 혈세낭비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이런 조치도 각 과의 생각이 서로 다르고 무성의한 태도 등으로 신속한 처리가 안 되는 실정이다.또한, 광양시청 홍보실과 관련 부서들은 언론 보도 내용은 물론 부서 간 협력하여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추기에 급급한 실정이다.아울러, 감사실장은 언론 보도를 확인하고 홍보실과 관련 부서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고 사태를 파악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광양시 각과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한 후에도 사후 처리가 신속하지 못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광양시 택지과는 각 과에 공문만 보내고 처리하기를 기다리는 태도며 관광과와 하수과는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한 분위기다. 이로 인한 행정 지연은 고스란히 주변 주민들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또한, 공유수면 매립지에서 퍼 올린 뻘을 토사라고 말하고 있어서 공사의 주체가 민간업자냐 관급공사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뻘에 염분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염분이 있는 뻘의 재활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광양시 각과의 소통부재와 핑퐁 행정으로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있어서 광양시청 시스템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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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오늘 광양 어때?’ 인기 폭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오늘 광양 어때?' 인기 폭발.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처음 추진한 ‘오늘 광양 어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2~5인 규모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오늘 광양 어때?’가 운영 40여 일 만에 예산 절반 규모의 사전 계획서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늘 광양 어때’를 통해 광양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부산, 세종, 구미 등 전국에 분포돼 있어 광양관광 브랜딩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의 지원 요건을 강화키로 했다. 강화된 요건은 무료 관광지만 방문할 경우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의 권역 중 2~3개 이상의 권역을 방문해야 하며, SNS 인증 시 해당 관광지 정보는 필수로 게시해야 한다. 또한, 인증한 SNS 게시물은 게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강화된 지원조건은 변경 공고일(2024. 2. 26.) 사전계획서 접수 건부터 적용되며 변경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예상보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된 지원조건이 더 많은 잠재관광객에게 매력 넘치는 광양여행의 기회를 주고 사업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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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2024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있어야 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는 주말농장 부지를 새롭게 이전해 ▲일반텃밭 100구획 ▲은퇴자 텃밭 20구획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 등 총 160구획의 텃밭을 신청받는다. 다만, 대상자 선정은 작년과 다르게 2024년 신규신청자를 우선 배정하고, 2023년 주말농장 이용자는 후순위로 배정할 계획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구획정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모종, 종자, 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하여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키운 농산물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앞으로 도시민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도시민 주말농장 관련 문의 : 기술보급과(☎061-79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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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 종합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 운행정지 시행!!▲ 광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자동차 검사 명령서를 받은 후 1년간 종합 검사를 받지 않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시행한다. 이는 2022년 4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경우 행정청이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를 시행하게 돼 있다. 시는 자동차 검사 지연 시 과태료를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 원, 30일 초과 후 3일마다 2만 원씩 가산하여 부과하고, 115일 경과 시 최고 과태료는 60만 원까지 부과하고 있다. 앞으로는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자동차 검사 지연 시 검사 명령서를 받은 후 자동차 검사를 1년 이상 미이행할 경우 운행정지 명령까지 받게 된다. 운행정지 명령 대상 차량 운행 적발 시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또는 직권말소가 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성환 교통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가용 자동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교통과(061-797-28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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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3월부터 라인댄스 추가 운영!!▲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3월부터 라인댄스 추가 운영.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라인댄스를 3월부터 추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인댄스는 파트너와 짝을 짓지 아니하고 앞뒤 양옆에서 대열에 맞춰 동작들의 조합을 반복하며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주 3회(화, 수, 목) 오전 10시와 11시,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총 1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광양시청 홈페이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성황다목적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황다목적체육관 안내데스크(061-797-3893, 389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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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 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동아리라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시립도서관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독서동아리 도서 구입비 지원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 능력, 활동 계획의 성실성 등을 토대로 사업 주관 부서 자체 심사 후, 광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topp0215@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061-797-3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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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윤동주 테마로드 잇는 관광상품에 인센티브!!▲ 윤동주 테마 로드 잇는 관광상품에 인센티브.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일제강점기 한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높은 관계성 및 장소성 브랜딩에 나선다. 광양시는 광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광양의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삶이 녹아 있는 장소를 연결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 개별관광객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18세 이상으로, 구성원 모두 관외 거주자여야 하며 여행업체가 운영하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할 경우는 제외된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필수 관광지이며 윤동주의 생가 및 묘지,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릿쿄대학, 도시샤대학, 아마가세 구름다리, 도쿄 윤동주 하숙집터 등 중국 또는 일본 관광지 중 1곳 이상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관광지 방문과 함께 관내 1박 이상 숙박, 식당 2식 이상 등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 및 개별관광객에게는 인당 15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0일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법 및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윤동주가 나고 자란 중국과 짧은 생을 마감한 일본,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킨 광양을 잇는 윤동주 테마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윤동주의 생애와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를 브랜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은 윤동주의 친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무명의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탄생시킨 부활의 공간이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명주보자기에 곱게 싼 자필시고를 마룻바닥 아래 깊숙이 숨겨둔 당시 상황이 재현돼 있으며 인근에는 사후 간행된 유고시집 31편의 시를 시비로 아로새긴‘윤동주 시 정원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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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각종 행사 시 통역 지원과 외국인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 봉사에 참여할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거주자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언어 무관하게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된다.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는 앞으로 각종 시 행사 및 민원 등 외국어 통역 지원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통역자원봉사자 풀로 등록돼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 종료 후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9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ja8eigh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061-797-27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통역자원봉사는 각종 행사 시 통역 지원과 외국인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현장에서 우리 시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바쁜 시간을 내어 활동해주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의 글로벌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광양시 통역자원봉사자는 총 124명이며, 지역 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0명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 기간 이후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에는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해 외국인 한식 요리체험, 필리핀 사립학교 대표단 방문 등 행사에 통역자원봉사자가 80여 회 참여해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