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해룡면, 2023년 ‘현장행정 최우수 읍면동’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 해룡면이 2023년 ‘현장행정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룡면은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농로·배수로 정비, 주민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충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의 날을 운영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시정을 홍보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하였다. 특히, 접수된 민원은 다음날까지 처리한다는 원칙과 장기간 소요되는 민원의 꾸준한 사후관리로 주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것이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일류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순천시, 2023년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 22일에 재가 암환자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지막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활동을 운영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자조모임을 2023년에는 확대 추진해 총 6회 277명이 참여했으며, 원예치료·어싱길 맨발 걷기·건강 강좌·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 모임은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요즘 피부가 많이 건조했는데 좋은 체험을 통해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2024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시, 2023년 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해 3천4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녹색아파트’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인 1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1개소)은 ‘금당우미1차아파트’가 선정되어 시상금 6백만 원을 지급했고, 우수상(2개소)은 선평배들마을아파트·연향금호아파트로 각 5백만 원, 장려상(3개소)은 e편한세상 순천아파트·금당동신1차아파트·청미래3차아파트로 각 3백2십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과거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서는 시상금 각 2백1십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금은 아파트 내 공동시설의 LED 조명기기 교체, 나무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1월 4일부터 시작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혁신농업인센터 등에서 2024년 1월 4일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3월 7일 벼 재배기술 교육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작목 5종(딸기, 양봉, 오이, 단감, 벼)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과 농업정책 필수·의무교육인 GAP 인증, 공익직불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은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급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인에게 농업분야 최신동향과 지식을 공유해 각종 현장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 교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061-749-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순천을 빛낸 5대 정책 뉴스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년을 빛낸 정책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와 도시의 미래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역점 정책을 중점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빛낸 5대 정책 뉴스는 ①순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②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 우회 결정 ③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경관정원 ④전남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⑤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국비 확보이다. 첫 번째는 순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가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율촌 1산단에 2만 3,140㎡(약 7,000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2025년까지 설립한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 선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순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제영역을 넓혀갈 전망이다. 두 번째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 통과 우회 결정이다.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이자 도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시민과 행정의 하나된 힘을 통해 우회 결정으로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원박람회 연관사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경관정원이 세 번째로 뽑혔다. 국가정원과 도심 사이 26ha(여의도 광장의 1.2배) 농경지 풍덕들을 경관정원으로 구상해 튤립 등의 계절꽃을 심고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그린아일랜드와 함께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로써 오작교 역할을 수행했다. 네 번째는 전남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이 선정됐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남 최초로 2개 병원(미즈여성아동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전남 동부권 의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국비 확보가 선정됐다. 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인 청년 세대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자원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콘텐츠를 입혀 K-디즈니 순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지역특화 분야(①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②우주항공・첨단산업 ③스마트팜)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의 발판을 마련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특별 정책 뉴스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고, 순천시민 여러분의 하나 된 힘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4년은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완성을 위해 K-디즈니 순천, 물의 도시 및 도심 생태축 조성,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영역 확장, 명품 정주도시 조성, 순천형 복지의료체계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청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합니다’, 순천 청년 공감의 날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순천 청년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AI·우주항공·스마트팜 등 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순천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은 청년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송무 교육으로 전문성 ‘레벨 업’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및 소송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금년도 신규 소송 건수가 작년 대비 125% 증가(68건)한 만큼 소송을 수행하는 공무원의 법률 전문성이 중요해지면서 지식을 쌓고 소송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고문변호사인 윤철호 변호사가 교육 강사로 나서 행정기본법·행정절차법·행정소송법을 강의했으며, 송무 업무 시 주의사항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윤철호 변호사는 지난 2년간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 기본 법령부터 담당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소송 실무까지 소송 전반에 관련된 시의 자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쟁송의 양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 내용도 다양화·복잡화되어 공직자의 법률 전문성이 더욱 필요해진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청년 농업인과 ‘토크테이블’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4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참석한 가운데 ‘순천 청년 농부들의 슬기로운 농촌생활’이라는주제로 토크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업 제품과 2023년 청년 농산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 아이템을 전시했고, 청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모든 과정에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근수 청년 농업인은 “청년 농업인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좋다”며 “평소에도 청년 농업인들과 교류할수 있는 자리가 자주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과 발전 방향을허심탄회하게 듣고 정책으로 반영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왕조2동 순천로컬푸드(주),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순천로컬푸드(주)의 후원으로 지역 경로당 16개소 어르신 15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 대접은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왕조2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연민) 31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다. 안병석 왕조2동 노인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통장님들과 후원해 주신 순천로컬푸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지역 사회의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 문화를 보여주신 순천로컬푸드(주)와 왕조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시, 전남 유일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이용실적,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징수 등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였는데 그중 전남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장기 입원환자의 퇴원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과 신규수급자를 위한 제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사업은 생활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이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의료급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상담과 장기 입원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