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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관련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 및람사르습지센터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 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은 규슈 북서부에 있는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에 걸쳐 있는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내 핵심 지역인 10.29㎢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습지보호지역은 한국의 갯벌 자연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안 갯벌과 일본 아리아케 갯벌은 다양한 멸종위기 조류 서식 등 생태계의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상호 간 공유할 공통 주제가 많다. 지난 4월 1일 신안군을 방문한 일본 람사르습지센터 사무국장과 일행은 은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신안군의 15년간의 노력과 비결, 군민들의 지원 등 여러 가지 성과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였다. 또한 오는 5월 일본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3개 지자체 관계자가 신안군을 방문해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워크숍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은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서는 앞으로의 관리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갯벌 보전과 갯벌 생태계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결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 ☎(061-240-8648) ※ 사진 설명 사진 (1): 지난 1일, 신안군과 일본 람사르습지센터 관계자와 업무논의 후 기념 촬영 사진 (2): 지난 1일, 압해도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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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임자도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을 4월 5일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튤립의 꽃봉오리처럼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북부정원관리사업소 튤립&홍매화팀☎(061-240-4036) ※ 사진 설명 사진 (1)~(2): 2023 섬 튤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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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없는 시‧군‧구의 명예섬 지정제도 안착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1004섬의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동기 부여 및 섬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섬 없는 자매결연 지자체에 명예 섬을 공유하는 제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서남단이자 국경 끝자락에 있는 가거도가 평택의 섬으로 지정되는 등 현재 13개의 지자체와 명예 섬의 인연을 맺었으며,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을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였으며 이번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거도를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섬 가거도를 열아홉 차례 가장 많이 방문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거도는 육지 한번 나가기가 외국 가기만큼 멀고 교통이 불편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인생 섬’으로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섬인데 그 가치를 발견하고 수차례 방문해 주신 평택시(시장 정장선) 방문단을 환영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비금도가 명예섬으로 지정된 영동군에서는 지난 3월 수선화축제 기간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영동군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에서도 각 축제와 행사 시 십여 차례 왕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 2020년부터 시작한 신안군 『명예 섬 공유 제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을 볼 때 전국 섬이 없는 시군구에 큰 희망을 안겨주는 신의 한 수 같은 정책으로 안착될 것이라 밝혔다. ※자료제공: 고향사랑지원과 민간협력팀 ☎(061-240-8246) ※ 사진 설명 사진 (1): 지난 3월 27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공무원들이 가거도를 방문하여 ‘2024년 평택의 섬 가거도 방문의 해’ 선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 지난 3월 22일 비금도가 명예섬으로 지정된 영동군에서 신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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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아름다운 것 있다. 신안 노거수 회화전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 자은도에 있는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신은미(한국화)의 그림 작품 23점과 강제윤(시인)의 노거수 이야기로 표현하는‘늙어갈수록 아름다워지는존재-신안의 노거수’ 전시가 4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은 섬마다의 특징을 살리고 각기 다른 생태를 강제윤 시인의 글과 신은미 작가의 그림으로 잘 나타냈다. 강제윤 시인은 “나무는 늙으면 추해지는 다른 존재들과 달리 고목이 될수록 아름다워지고, 생식능력도 살아 천년나무도 열매를 맺고 가지를 퍼뜨린다”라고 말하며, “대표적 노거수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거수는 역사적, 학술 가치가 커서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노거수나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국 1만 4천여 그루의 보호수가 있고, 이 중 신안군의 보호수는 161그루다. 이번 전시의 각별한 의미는 섬 지역 노거수만을 찾아 글을 쓰고, 섬의 노거수만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 속에서 수백 년을 살아낸 노거수의 이야기로 따뜻하게 담아낸 강제윤 시인과 신은미작가 작품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더욱이 의미 있는 것은 작은 마을 노거수 옆에 있는 미술관에서 전시가 열리고, ‘신안 섬문화다양성 아카이빙 - 노거수’ 결과물의 공유회이기도 해서다. 이는 2022년부터 2년 동안 섬을 직접 둘러보고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강제윤 시인의 노거수 이야기와 신은미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더욱 상상력을 자아내고 있다. ※자료제공: 문화도시지원센터☎(061-240-5412) ※ 사진 설명 사진 (1): 신안군 노거수 회화전 포스터 사진 (2): 신안군 노거수 회화전–자은도 면전리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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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컬러풀 페스티벌, 색채 의자로 물드는 섬 이야기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자료제공: 세무회계과 경리팀☎(061-24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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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비비추 등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 14종 소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에는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 식물 이름에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은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다. 이 중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여 광택이 나며, 예쁜 보라색의 꽃이 핀다. 신안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 지명과 관련 있는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기후 환경에 적응하여 살고 있는 식물을 ‘토착식물’또는 ‘자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생식물의 중요성은 한 장소에서 오랜 세월동안 기후의 변화는 물론 질병에 저항하며 살아남은 그들만의 귀중한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안에는 자생식물이 1,878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뿐만 아니라 신안갯벌은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자세히 알려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1년 개관한 이 뮤지엄은 신안 자생식물을 전시, 보전, 관리하는 공간으로, 20개의 주제별로 신안과 연계된 자생식물의 이야기를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신안군에는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이 가거누운끈이끼, 가거꼬리고사리,가거애기닥나무, 가거개별꽃, 가거양지꽃, 흑산가시나무, 홍도까치수염,홍도서덜취, 홍도고들빼기, 가거줄사초, 흑산도비비추, 홍도원추리, 신안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가 있다. 이 중 신안군에만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신안새우난초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안새우난초는 새우난초 속의 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꽃이 비교적 크고 다양한 색상을 띠는 아름다운 식물이다. 그러나 많은 애호가에게 남획의대상이 되어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특히 신안새우난초는 생육 지역이국내 신안에만 국한되고, 생육 미기후 등이 민감하여 멸종에 취약하다. 신안군과 2021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국립생태원에서는 신안새우난초 종자 발아 및 증식에 최초 성공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체서식지의 조성을 통한 서식지 내․외의 다양한 복원 방안이요구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를 주제로 ‘신안 멸종위기종’ 기획전시를 4월 27일부터 3개월간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이 기획전시는 신안 멸종위기종 실태와 보호 의미를 알리는 전시기획을 준비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2년에 개정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는 수달 등 총 282종에 달한다”라며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신안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알아가고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신안군은 자생식물의 보전과 관리에 앞장서고있다. 이를 통해 신안새우난초와 같은 멸종위기종이 다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한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061-240-8519) ※ 사진 설명 사진 (1)~(2):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 설명과 디오라마 사진 (3): 흑산도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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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보건소 건강증진과 체육진흥팀☎(061-240-8366) ※ 사진 설명 사진 (1): 2023 제1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그라운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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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7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손 씻기 교육 등 결핵 예방 수칙을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결핵 전파원을 차단하고자노인 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결핵 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결핵 검진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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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준비 한창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소공원 및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에 한창이다. 군은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각종 화초를 식재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 소공원과 가로화단에는 봄꽃의 대명사인 양귀비를 비롯해 금잔화, 안개초, 데이지 등 8종 2만여 본의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어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함평은 물론 엄다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있음(식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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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4월 16일 전국 새우란(蘭) 축제 개막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하는 ‘2024 전국 새우란 축제’를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개최한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겨울철 눈보라를 이겨내고 한 송이 꽃을 피우며 봄의 서막을 알리는 애란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우리나라 자생란의 일종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외 새우란 품종 전시관 운영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 배양해 재배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사군자(梅,蘭,菊,竹)테마 축제를 추진하는 4개 시군(광양시, 신안군, 담양군, 함평군)이 운영하는 사군자 테마관도 운영한다. 특별전으로 국립생태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 온난화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보존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은은함 속에 화려함을 간직한 다양한 새우란의 세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