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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 농업실태조사 결과 공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담양군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담양군 농업실태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는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농업 분야 중장기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20년 상호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발한 통계다. 이번통계는 담양군 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기본사항, 소득 및 지출, 농업 일반, 농업정책 등 총 4개 부문 2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22년 기준 담양군 농민 평균 농업 종사 기간은 31.6년으로 집계됐으며, 농업정책에 대해 만족이 85.5%, 불만족이 14.5%로 나타났고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가 융자 및 보조금 지원 확대(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재배면적, 만족도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 농업실태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자료는 담양군, 호남지방통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업무담당자: 행정과 김승현 ☎(061-380-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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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시설물 관리 당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이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이 찢어진 부분을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해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 경과 시간에 따라 작물이 얼어 죽거나 생육정지 현상(순멎이)이 발생할 수 있어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만약, 습설처럼 무거운 눈이 쌓여 하우스 붕괴가 우려되면 비닐 찢기로 골재 파손 등 더 큰 피해를 막을 수도 있다.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 난방기, 작업장 등의 전선 피복 손상, 누전차단기 작동, 난방기 기름 유출, 소화기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기습적인 대설, 한파 및 강풍으로 인한 농가 피햬가 없도록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농작물과 시설물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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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증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 군 단위 최초 차량 전달받아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화 차량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특화 차량(카니발, 4,9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특화 차량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 선정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 기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신안군 보건소가 선정되어 특화 차량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특화 차량은 휠체어 탑승을 가능하게 하는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로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신안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화 차량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의 중증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과 보건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건강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061-24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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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라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위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13개 지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담양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과 역량을 확인하는 청렴 감수성(CBTI) 진단 검사를 통해 맞춤형청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신설된 평가지표인 공공 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부패방지제도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담당자: (기획예산실) 한국화 ☎(061-38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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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워크숍‧성과공유회 열어 올해 활동 성과 공유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구상규)는 지난 8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임원진과 61명의 회원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월산면 물구십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주 부군수, 박준영 부의장, 박종원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활동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산들바다 사찰음식 정애선 대표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구상규 회장 외 4인의 난타 공연, 강순임 부회장의 시 낭송 등 회원들이 준비한 장기 자랑과 회원이 준비한 선물증정식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담양군 농촌체험관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전라남도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통해 농어촌체험지도사 37명과 전통 놀이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올해는 구상규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 체험 도농 교류 활동 및 체험 농장들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43,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주 부군수는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인문학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해 담양 관광을 선도할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업무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공소윤 ☏(061-38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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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대상 팸투어 추진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담양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해 담양 체험 및 SNS 홍보를 추진했다. 체험단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2명의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담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험단은 4명씩 총 3팀으로 나뉘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별빛달빛길, 딜라이트 담양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담양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SNS에 경험을 공유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만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담당자 관광과 : 송일환 ☎(061-38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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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골 월송 친환경영농조합법인,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로 선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13일 전남 함평군은 “제2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동면 나비골 월송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적으로 국산 밀 생산 경영체의 전문조직화와 우수 생산단지를 벤치마킹 모델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전국 국산 밀 생산단지 19개소가 신청했으며, 공동영농(조직화), 규모화(재배면적·생산량), 품질관리, 경영안정 등을 평가해 ▲단지운영 ▲규모화 ▲품질제고 ▲판로확보 등 5개 부문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나비골 월송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생산량의 60%를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하는 등 판로 확대 부문에서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함평 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실 담당자:김지혜☎(061-320-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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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작가《화가의 여행가방-흑산도, 고래는 바다에서 걷고 뱀은 땅에서 헤엄친다》 전시 중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문화원(원장 강성곤)에서는 지난 12월 4일(월)부터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안혜경 작가《화가의 여행가방-흑산도, 고래는 바다에서 걷고 뱀은 땅에서 헤엄친다》 전시를 진행 중이며, 12월 31일(일)까지 열린다. 2020년 자은도 둔장마을에서 출발한 안혜경 작가의 ‘화가의 여행가방’은 1004섬 신안의 가장 먼 흑산도와 홍도까지 돌아 4년 만에 다시 출발지인 둔장마을로 돌아왔다. 4년 35,000시간 동안 신안의 섬과 섬을 돌면서 만난 1,000여 명의 인물 그림 중 이번 전시에서는 둔장마을과 흑산도 주민들의 얼굴을 담은 인물화 100점이 전시된다. 또한 화가의 여행 가방에 함께 담겨온 흑산도 풍경을 담은 드로잉과 둔장마을 그림 3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안혜경 작가의 ‘화가의 여행가방-노매드 스튜디오’는 작가가 2016년부터 시작한 길 위의 작업실 사업이다. 남쪽 해남의 작은 섬 임하도부터 땅끝마을 수윤동산과 수묵의 도시 목포에서 풀과 호박, 물고기, 버섯을 그렸다. 최근에는 신안 자은도, 안좌도, 병풍도, 선도, 흑산도, 홍도에 머물며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묵으로 그리고 있다. 둔장마을미술관 차기 전시로는 2024년 1월 둔장마을 주민 참여 《둔장마을 예술가 발표회》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저녁노을미술관 ☎(061-240-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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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이 "키다리 아저씨와 멸종위기 식물공부" 란 주제로 제13회 야생생물 문화대전을 지난 9일~1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교육과 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13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틀간 1,06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보호, 친환경생활, 자연과 하나 되는 일상 등을 강조하며 일반 사람보다 2배 큰 키의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풍선인형 만들기, 멸종위기 야생식물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함평 산림공원과 장소원 ☎ (061-320-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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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 실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신안군 1004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9명을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 특히 멧돼지를 오인하여 발사된 총기 사고로 인한 마을 주민 사망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39명의 수렵인을 선발하여,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중점으로 유해야생동물의 안전한 포획과 관련된 기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과 대응 방안에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위험이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고, 중요한 농업 자원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기후환경팀 (061-240-8441) ※ 사진 설명 안전교육 (1): 지난 11일 신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안전교육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교육 (2): 지난 11일 신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야생생물관리협회 권성현 이사의 안전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