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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효친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조곡동 효친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수공연과 풍물놀이,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중영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걱정 모두 버리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중인 현실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류도시 순천으로 도약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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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마을 안전지킴이 ‘마을 파수꾼’ 꾸려(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덕연동 마을 파수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연동 마을 파수꾼은 통장·주민자치위원·그 지역의 주민 등 9개조 50명으로 구성된 마을 안전 지킴이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게 된다. 마을 파수꾼은 폭우,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배수로가 막히거나 도로 결빙, 산사태 등 자기 마을 순찰을 통해 사건 사고를 빠르게 확인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 및 확장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우리 마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덕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덕연동은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직원만으로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구석구석 누비는 마을 파수꾼이 활동하게 되면 마을의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내 집 내 마을은 내가 앞장선다는 주민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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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문화예술회관, 장애인 초청 공연 「사랑한 데이」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초청 공연「사랑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사랑한 데이」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가곡 및 가요 합창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및 동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중간 감동적인 영상 편지 순서와 영앤프리(Young & Free) 댄스팀의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막바지에는 초청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껏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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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소통+플로깅 릴레이 함께 참여해요(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는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플로깅으로 청년 단체(모임)간 소통도 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로깅 릴레이는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 등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 형성과 건전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5월 말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3 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단체(모임)별 희망 일자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단체 조끼, 플로깅 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통+플로깅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청년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정참여를 위해 시 각종 위원회 위촉 비율을 20%로 확대하고 1845순천청년인재풀제도 운영 등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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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부터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함유 성분이나 이전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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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리아둘레길 순천 남파랑길 ‘걷고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남파랑길 61·62코스는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별량화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안길로 순천만의 독보적인 해양경관, 갯벌, 습지 갈대밭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마냥걷기’와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남파랑길 마냥걷기’는 오는 25일 시작으로 총 4회(5, 6, 9, 10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회차별로 남파랑길 61·62코스를 천천히 걸어 완주하는 코스다.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은 6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별량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구간으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와 순천만습지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다. 시는 팔마체육관에서 걷기 구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참가자는 회차별 3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사이트와 전화 예약(061-749-5872)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 건강한 여행을 접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을 떠나 자연을 걸으면서 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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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놀러왔나?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100만 명 돌파(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5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장 첫 주 만에 21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관람객 1,000,510명을 기록하여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써나가는 중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14만 명이 정원을 찾았으며,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에 7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날로그 정원에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주요 시설 및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개장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과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거대한 ‘정원 놀이동산’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24개 읍면동 캐릭터와 순천만습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애니벤저스 캐릭터 퍼레이드는 운영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야간 수상 퍼레이드와 정원관람을 2시간 코스로 구성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시범운영 첫 달 전량 매진되는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 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꽃과 나무를 보며 힐링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신나고 재밌었다”, “우주선 모양의 스페이스 브릿지, 눈이 시원해지는 스페이스 허브 등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이 ‘보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는 물놀이터 및 개울길 광장 등 시원한 여름 정원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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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담양군의 건강통계산출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담양군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표본 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추후 지역별 대책 수립,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통계가 산출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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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 또는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든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는 9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누리집(https://www.at4u.or.kr) 또는 군 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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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은 지난 5월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대나무축제와 함께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군민의 날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 참여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그리고 군민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중국 의빈시 외 7개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의 축하 영상, 담양군민의 상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한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작년 1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홍보를 이어갔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지역개발 부문 김범진 담양농협조합장, 체육진흥 부문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문태 담양군 농업회의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은 최순남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민의 상 특별상에는 관방제림을 축조한 계서 성이성(成以性) 담양부사, 정일기 광주원예농협조합장, 김춘규 ㈜태영티에스 대표, 김정우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총장, 이인순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 이종혁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담양군명예군민증은 정지혁 ㈜보해양조기획생산본부 생산팀장, 엄수근(주)정인건축사무소 이사, 최광식 전국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장, 이신원 한국노총전라남도지역본부의장, 오정윤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준비TF단장, 안병노 중앙경찰학교 학생지원계장, 최재영 재경담양군향우회 봉사국장, 유정봉 담양올밀크영업이사, 김대곤(주)태신중공업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해외교포와 타지역 출신 인사로 대외적으로 담양군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등으로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여망을 군민과 함께 이뤄나가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담양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실현하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