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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그대 덕분愛 감사해孝’!!!(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그대 덕분愛 감사해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동중학교 학생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사, 포토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인호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많이 부족하다. 더욱 즐겁고 편하게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100세 시대의 조건은 긍정적인 사고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과, 끊임없는 운동,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생활도 즐기시고 동무들도 만나 새로운 것도 배우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흥의 모든 어르신을 저의 어버이라고 생각하고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9월에 개원해 2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개시한 경로식당도 일 평균 75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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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안산보성군향우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해 장학금 전달(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회장 임환순)가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 35명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성공 기원을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 현장에서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환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덕분에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항상 변치 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환순 회장을 비롯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들께 보성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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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역대 최대 참가!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성료(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 등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선보인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케냐 국적 마라톤 선수들과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 각 기관단체장 등의 내외 귀빈들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일요일에 개최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의 틀(패러다임)을 바꿔 토요일에 개최했으며, 5km 종목 참가자에게는 런닝화,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별 20대에서 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보성경찰서와 협업하여 67개소에 150여 명의 교통인력 배치, 관내 중고등학교 10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과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행사장 내 관리 인력 170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힘썼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향 그윽한 5월의 봄날에 길게 이어진 초록빛 메타세콰이아 길을 여러분과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 라면서 “이번 대회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며 군민과 동호인의 건강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코스는 푸르게 펼쳐진 보성강과 함께, 푸르른 메타세콰이아가 가득한 그늘 밑에서 시원한 봄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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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모든 것을 다(茶) 보여준 5일간의 대장정 마무리(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가 폐막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보성군의 대표행사 9개를 통합해 선보였다. 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1만 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다향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퍼포먼스,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는 차의 대중화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차 문화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했다.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보성애(愛) 물들다(茶), △보성티 마스터컵(티음료 개발대회),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 △다원 깃발 퍼레이드, △판 플레이, △더벤티 벤티럭, △동원F&B 홍보관 등을 통해 전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어린이 싱어롱쇼, △비눗방울 쇼, △서커스 쇼, △MBTI 검사, △세계 전래놀이 체험, △녹차 피자 만들기, △차꽃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문화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케이-티(K-Tea)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했다. 보성군과 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차 문화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밭 보물찾기, 차밭 피크닉, 전통 다례 시연, 말차 칵테일 체험, 차 로스팅 체험, 차 음식 시식회,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 도구전 등 보성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 녹차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보성 차의 멋과 맛을 전 세계에 보여드리고자 했다.” 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가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보성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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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보성군 통합 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 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 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 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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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가정의 달맞이 ‘이웃 사랑 나눔 행사’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도양읍(도양읍장 신준식)과 도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양읍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마을 등 38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정성 가득한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돼드렸다. 신준식 도양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움직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박영철 도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회째 맞는 나눔 행사로 앞으로도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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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나눔’ 의 따뜻한 물결, 고흥군 동일면에서 확산!!!(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동일면(면장 김경아)에서는 군민 모두의 마음속 온기를 봉사, 기부, 자선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고흥군을 만드는 ‘온기 나눔’ 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제26회 동일면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김포시에서 친환경 편백나무 소재의 생활용품 제작업체를 운영하며, 구룡마을로 귀촌한 안스하우스 안희중 대표가 420만 원 상당의 항균도마 12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도마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또한, 나로도 물김 생산협회(회장 곽형종)에서는 지난 5월 3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백만 원을 동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경아 동일면장은 “훈훈한 나눔으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동일면에서는 나눔이 또 다른 사랑으로 피어나는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거동 불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에 전등 기구 전원 리모콘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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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성료!!!(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봉래면(면장 유병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를 다지고 나로도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멈춤 없이 지속돼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고흥의 대표축제가 되길 소망하고,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유병현 봉래면장은 이번 축제는 “2004년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0년이 되는 해이며, 나로도항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봉래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며 “앞으로도 나로도 청정수산물축제가 계속 발전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기여하는 고흥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면서 봉래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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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협의체 운영 위원회 시책 발굴 위한 열띤 회의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고흥청춘누리에서 제3기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단체로 지난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추가발굴 및 팀별 회의 정례화와 청년단체 연대, 청년의 날 운영 방향,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협의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열띤 회의를 했다. 최득준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는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지난해 5월에 구성돼, 청년간담회, 청년의 날, 성과보고회, 청년리더아카데미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시책에 담기 위해 많은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양질의 시책들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모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올해도 추진할 계획으로 이후 교육과정 수요조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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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 작가 프리뷰 전시 ‘흔적痕迹’을 엿보다!!!(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입주작가 성과품의 한 자락을 미리 선보이는 ‘202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품전’ 을 지난 4월 3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박물관에 상주한 작가들에게 고흥분청사기 창작 활동을 지원해주고, 입주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작품의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는 고흥분청사기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2024년 입주작가 작품의 제작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윤준호, 이정빈, 전희은 작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전희은 작가의 ‘흔적痕迹’ 이라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흔적痕迹’ 은 전통적인 분청사기 장식기법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기하학적이고 반복적인 선, 불규칙 적인 장식 등 끊임없이 남겨진 나만의 흔적을 통해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갈망을 나타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품 위에 남겨진 끊임없이 화장토로 덮이고 깍아진 흔적을 통해 성장하여 나아가는 작가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으며,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적인 분청사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입주작가 도예창작실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개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연말에는 1년 동안 입주작가 작품 성과물을 공유하는 ‘입주작가 성과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