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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청년들 모여라! 9일 지역 문화 축제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오는 9일 오후 4시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보성군 청년공동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군 청년협의체(대표 유상연)’의 ‘청년하신가요?’와 ‘단미회(회장 박미영)’의 ‘푸른 하늘의 날’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축제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보성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청년하신가요?’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는 주제로 △토닥토닥 스몰 토크, △청춘 마이크(아마추어 청년 예술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분홍색 옷을 입은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 후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푸른 하늘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 캠페인 등이 구성된다.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보성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시선을 반영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모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이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광복간담회, 보성군의원과 청년협의체 간담회, 청년정책 포럼, ‘보성 어제, 오늘, 내일’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단미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으로 단미페스타(플리마켓, 체험·먹거리 부스)를 기획하는 여성단체이며,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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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상설 공연 고흥 관광 판도 변화 이끌어!!(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공연으로 진행중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공연이 고흥관광 판도 변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군민들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단 한차례 드론 500대 규모로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지는 상설 군집비행 드론쇼 공연이며, 동절기인 10월부터는 일몰시간을 고려해, 한 시간 앞당겨 저녁 8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토요일 주말 고흥 야간관광의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이다. 전국적인 입소문으로 이제 주말 야간 볼거리 여행지 하면 고흥, 드론쇼하면 고흥 녹동항이 떠오르는 고흥의 대표 주말 볼거리 고흥관광의 필수 야간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더해 드론쇼 공연 관람의 최적의 장소인 녹동바다정원은 요즘 고흥 여행길에 꼭 가보고 싶은 핫한 인기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주말 고흥을 찾은 관광객들은 낮에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면서 힐링하고, 밤에는 녹동항 장어거리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인공섬 바다정원에서 산책을 즐기다 드론쇼 공연을 관람하고 체류하는 것이 새로운 고흥관광 여행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천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 등을 제외한 불과 13번째 공연만으로 8만 명 이상이 드론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흥 녹동항을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고, 이에 더해 고흥군은 고흥의 주말 대표 먹거리 관광지인 도양읍의 관광인프라에 드론쇼라는 특색있는 야간 관광콘텐츠가 더해져 지역관광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쇼를 매주 관람하고 있는 도양읍 박용철 번영회장은 “예전 고흥 여행길이 잠깐 쉬어가는 곳에서 이젠 머무르는 지역으로 고흥관광의 지역 색깔이 크게 달라졌고, 매 주말이면 식당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고 도양읍 내 숙박 예약이 힘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주말 녹동항을 찾고있는 상황인데 이는 드론쇼 공연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 영향으로 매 주말 고흥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고흥 관광활성화의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고흥군 전역에 더 짙은 관광색깔을 입혀야 할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기반여건 확충 등 점차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9월 중 토요일 정기 녹동항 드론쇼 공연으로 ‘마술쇼, 고흥 설화속 동물들, 민속놀이, 한가위’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가득한 화려한 드론빛의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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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상수도 계량기 합동 검침 실시!!(한국매일경제신=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과 유수율 산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0일간 24,2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 계량기 합동 검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검침은 고흥군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용역업체가 추진하며 상수도 관리원 25명, 용역업체 25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검침을 통해 폐문, 폐가로 인한 검침 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가구, 수용가 정보 불일치 가구 등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시행한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읍면 상수도 관리원, 용역업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검침 사전 교육을 실시해 합동 검침 계획, 준비사항, 문제점 등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우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사업구간 유수율을 88% 이상 유지 중이며, 합동 검침을 통해 정확한 수도 사용량을 파악해 유수율을 산정할 계획이다.”라며, “이후에도 6개월마다 합동 검침을 실시해 검침의 신뢰성 제고 및 정확한 유수율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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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방문민원응대 평가 결과 만족도 높다.!!(한국매일경제신믄=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원서비스 친절 제고와 불편사항 등 개선을 위한 민원응대 암행평가단 운영 결과 87.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응대 암행평가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군민 참여형으로 10명이 위촉되었고, 군청과 16개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인 맞이 태도, 민원 상담, 민원종결 서비스 등 5개 항목에 대해 공직자의 민원응대 품격을 직접 체험하면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평가단 활동 결과, 부서 방문 민원응대 만족도는 87.1점으로 지난 5월 실시한 1차 결과 85.5점 대비 1.6점이 상승했다.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근무환경 92.0점, 민원인 상담태도 88.2점, 민원맞이 태도 86.5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8기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 제고를 위해 ▲공직자 친절 교육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 ▲민원처리 단축 결과 피드백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배부 ▲민원담당자 시상·격려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속도감을 높이는 등 촘촘한 정책으로 민원인에 대한 만족도의 품격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 민원행정은 군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로 친절한 공직자의 변화를 위해 당근과 채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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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국 환경 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전통시장 활성화와 ESG 경영을 주요 골자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수질, 대기, 폐기물, 토양, 화학물질 등 환경정책에 걸쳐 현장 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부 산하기관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 요구 민원으로,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특히, 고흥 전통시장의 주 판매 품목이 숯을 사용하는 생선구이이다 보니 타 시장보다 대기환경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대기질 환경개선사업 ▲각종 행사 시 전통시장 물품 우선구매 ▲삼자 간 환경보호 ▲사회공헌 및 사업 홍보활동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와 환경 개선 활동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고흥군은 전통시장 어물전 대기질 환경 개선 사업계획을 수립,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대기질 측정·분석 및 환기시설 설계 자문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 진행 시 상인회 안내와 협조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또한, 양 공단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흥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추후 상인회와 함께 고흥 전통시장 주변 하천을 정화하는 등 ESG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선양규 고흥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시장의 친환경 이미지가 구축되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상인과 방문객의 건강권도 확보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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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교육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농어촌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운수종사자 불친절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승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 개선, 도로교통법 준수,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을 주로 다뤘다. 특히, 고객서비스(CS)를 교육하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버스와 택시의 주요 이용자인 노약자·학생 맞춤형 고객 응대 요령을 포함, 불만 고객과의 원만한 소통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하도록 교육을 통해 전달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버스 정류장 미 정차, 승객착석 전 출발, 불친절 언행, 부당요금 등 그간 군민들이 꾸준히 제기한 주요 불편 민원 사례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대외 이미지와 직결되는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개선하고 난폭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군 주관으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버스 노선과 관련해 최초로 노선 개편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운영 등 군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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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음안심버스 운영’ 으로 군민 정신 건강 챙겨!!(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5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복지관 이용자 25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안심버스’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치료 연계로 조기중재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내용으로는 우울선별 검사·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시행하고 VR기기를 이용해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현실 여행, 마음챙김 명상, 집중력 향상 게임 등을 하며 힐링을 도와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신기하고 재밌어서 힐링 된 기분이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하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이 필요한 때에는 고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30-6679)나 24시간 상담전화(1393)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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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차범근 축구 교실 하반기 개강!!(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5일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하반기 개강을 알렸다. 합동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개강 훈련은 서울에서 온 전문 수석 코치 4인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님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했다. 혹서기 휴강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휴강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했는지 묻는 코치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2달간 빠르게 성장해 유니폼이 작아 겨우 입고 뛰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팀 차붐 관계자는 “상반기 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점과 아이들이 원하는 점을 잘 조합해 더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만큼 우리 코치들도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11주간 18회차에 걸쳐 진행될 하반기 일정은 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날이 더운데 이렇게 열정적인 아이들을 보니 고흥의 미래가 참 밝은 거 같고, 열심히 해서 꼭 차범근 감독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뛰노는 걸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한다면 꼭 다시 신청하고 싶다.”라며 이번 훈련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차범근 축구교실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4월 25일 창단식을 하고 관내·외 85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고흥 지역뿐 아니라 보성, 순천, 여수 등 인근 지역 학생들까지 선발해 유소년 축구의 선진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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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상하수도 공사 현장 37개소 관계자 회의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현재 추진중인 상수도, 하수도 공사현장 37개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과 공정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보고회에는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7명과 공사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장별 공사 추진계획, 현장별 애로사항, 안전관리 등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대규모 상하수도 예산 재정집행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사업장별 부실시공 예방 및 공사 중 주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민원 대응에 특별히 유의하고 추석 명절에 대비해 사업 현장 관리 철저, 단 한 건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조치 등 여러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종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 예산을 확보한 만큼 상하수도 공급을 통한 군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하며, “명절을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 체불 해소 등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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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호천사 건강미’전남 10대 브랜드쌀 3년 연속 수상!!(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돼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이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품질(밥맛, 품위, 품종순도) 및 철저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호천사 건강미’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총 10회 수상해 명실상부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우뚝 섰다. 해창만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란 ‘수호천사 건강미’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협에서 전문적으로 지도·관리해 안정성이 검증됐으며, 미질이 좋고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수호천사 건강미’를 생산하는 흥양농협RPC에서는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확대와 함께 최근 홈플러스와 연간 40억원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맛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제주도 대형 유통 전문업체인 ㈜제주로지스틱스 및 제주도 서귀포농협, 제주시농협 등과 상호 간 ‘농수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흥 쌀이 전남도 내 뿐만 아니라 전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흥 쌀 판로 확보 및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3회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은 고흥군과 흥양농협RPC, 생산 농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협, 농가들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고품질 고흥 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