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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가 일손 돕기로 농촌에 활력을 보태다!!!(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동력 확보에 취약한 고령농, 영세농, 장애인 농가 등을 우선으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밭작물 특성상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마늘, 양파 수확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위주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일손돕기 참여자들의 교통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인력 부족과 특히 올해는 겨울 장마를 비롯한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농사가 어려워진 상황” 이라며, “영농철 일손돕기는 물론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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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7일 부터 농,어민 공익 수당 60만 원 지급!!(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경영주 15,904명이다. 올해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지급 자격을 검증했으며, 4월 제외대상자 이의신청을 받고,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림어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알려준 마을별 지정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고흥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농협하나로마트 등 관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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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집중 호우 대처 및 피해 긴급 상황 점검 회의 가져!!!(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23개부서가 참여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6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 또한,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으로 발생하는 주민지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36억 원 전액을 해창만 특별회계로 편성해 배수개선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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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다정 씨(41세, 여)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수 경연대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고부 대상의 영예는 이강토씨(25세, 남)가 차지했으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는 주요 경연 외에도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후학을 양성한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다양한 국악 축하공연, 차소리 시화전,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창부 본선 및 시상식을 보성군 관내 마을회관에 실시간으로 영상 송출하는 서비스가 제공돼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故) 성창순 명창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성창순 명창상’ 은 성창순 명창 유족회가 200만 원을 후원하며 판소리 명창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정 씨(41세, 여)에게 수여됐다. 성창순 명창 유족회 조 모 씨는 “앞으로도 보성 소리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성창순 명창의 예술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판소리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그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라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내년 축제에도 판소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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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흥 우주 항공 축제’ 합동 안전 점검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군은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8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고흥우주항공축제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전 분야별 안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한 행사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심의회에서 권고 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를 확인하고, 시설·전기·소방·교통 등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누리호 발사장 견학 ▲우주과학관 체험 ▲드론 전시 및 체험 ▲고흥 특산품 나로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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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곡성군 석곡면, 고향 사랑 기부제 교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풍양면(면장 이정선)은 지난 2일 곡성군 석곡면(면장 박도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곡성군 석곡면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서로의 특산품을 나누고 5월에 개최되는 고흥 우주항공 축제와 곡성 세계 장미축제를 홍보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풍양면과 석곡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도원 석곡면장은 “선뜻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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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강면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특별한 선물 나눔!!!!(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대식, 민간위원장 송기원)는 지난 2일 면내 거주하는 4세~12세 어린이 82명에게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 과 ‘102회 어린이날’ 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공공위원장인 신대식 동강면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앞으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 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송기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액 2천1백만 원으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위손 이·미용 봉사데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한가위 나눔 꾸러미 후원 ▲계절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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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장애인활동지원사·가사관리사 교육장 방문 격려!!!(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공영민 군수가 장애인 돌봄에 종사하고 계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106명), 가사 관리사(23명) 보수 교육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가사 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높은 고령화율로 노인성 장애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고 돌봄 수요가 늘어나며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그들의 손발이 돼주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감사하다” 며 “그런 여러분들의 사명감이 고흥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써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은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하고,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은 신체 수발,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며 선정 시 소득 기준에 따른 수혜자 본인 부담금이 있다.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과 65세 미만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 중 장애인 활동지원·가사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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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담양군 상수도 통합 관제 센터 벤치마킹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선진 상수도 행정을 위해 담양군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 공무원 6명이 방문했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담양군은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 2025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로 모든 수용가에 원격 검침기를 구축하는 등 유수율 96.2% 성과에 도달했다. 또한, 상수도 사용량, 체납액 등의 내용을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제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요금 또한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고지서 발행이 크게 줄어들어 연간 수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우리군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유수율 향상을 통해 단수와 누수 방지는 물론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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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 계층 안전 교육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은 신체·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 ‘재난구호사협회’ 에서 진행하며, 지난 2일 풍양면 동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70곳을 방문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6대 안전 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사회 기반 체계) 중 교육 대상에 맞춰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선정되며 체험, 실습 및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