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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18 그날을 기억하는가?(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1980년518 그날을 회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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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도 양산해변의 피아노 포토존, 인기 폭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되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기 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피아노 섬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의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 등 자연과 모든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배경이 되어 사진 촬영의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자은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섬브랜드개발팀 ☎(061-240-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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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33명 14개 읍․면 배치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33명(의과 인턴 11명 포함)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에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치과의사 8명, 한의사 8명, 인턴 의사 17명으로,보건기관 17개소에 31명, 취약 지구의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의과 인턴 1명, 신안군공립요양병원 한의과 1명 등 총 33명이 배치됐다. 이로써 기존의사들을 포함해 관내 총 56명(의과 23, 치과 15, 한의과 18)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가거도, 홍도 등 5개소에 2명씩의 의사를 각각배치하여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특히 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흑산면, 하의면 등에 인턴을 우선 배치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여건상 고령자 및 의료사각지대가 많고, 의료 인프라 부족 등,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복무 지침을 준수하여 내 가족을 보살피는 마음으로진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061-240-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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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월호 참사 10주기 희생자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주간 업무보고회 전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눈물로 10년을 지내셨을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당초 16일 계획했던 전국 새우란 축제 개막식을 하루 앞당긴 15일에 진행하는 등 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자료제공: 고향사랑지원과 고향사랑팀☎(061-240-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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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성공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임자면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슬로건으로 열린 신안군 대표 꽃 축제로 전국에서 주민 3,600여 명이 사는 지역에약 22배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버스킹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데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백만 송의 튤립꽃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북부정원관리사업소 튤립&홍매화팀☎(061-24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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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꽃으로 피다’!!(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특별전시관과 홍보관에서 ‘멸종위기 새우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멸종위기 2급 식물인 새우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선된 새우란 작품 120점이 전시된다. 화려한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새우란은 뿌리줄기 모양이 새우를 가늘고 긴 뿌리는 새우 수염을 닮았다.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최대 자생지로써 우리나라 남서해안 도서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다년생 난과 식물로, 동양란이지만 서양란처럼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메카인 함평에서 새우란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멸종위기 식물로서 새우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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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피아노섬 축제, 나도 피아니스트 참가 접수 시작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 둘째 날(4.28)에 진행되는 ‘나도 100+4 피아니스트’ 참가 접수를 4월 25일 18시까지 받는다. 바이엘 이상 치는 분이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pianoislandfestival.modoo.at/) 접수 인원이 부족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행사는 전문적인 연주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피아노를연주하는 무대이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기교로 관객들에게선보일 예정이다. 접수 안내 홍보 기간에도 참가 신청 문의가 쇄도했으며, 한 문의자는 “내가 직접 축제에 참여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현실에 짜릿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4.27~28일 양일간 개최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피아노를사랑하는 모든 분이 참여해서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섬브랜드개발팀 ☎(061-240-8047) ※ 사진 설명 사진 (1)~(3): 2023 문화의달 ‘나도 100+4 피아니스트’ 참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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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9일 함평중학교 앞에서 봄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함평소방서, 함평중학교 교직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원인 최소화 ▲화재 예방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봄철은 뜻하지 않은 강풍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화재안전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분기별 안전문화 운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있음(캠페인 참여자들이 9일 오전 함평중학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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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 대 축제, 1회 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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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행운을 불러오는 대광해변의 7마리 말 이야기!!(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신안의 대광해변에 홍매화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말 조각작품 2점이 지난 3월 6일 설치되었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품은 2019년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BTS 멤버 뷔가 그의 대표작 디어(Deer)를 구매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김우진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의 탄생배경은 김우진 작가가 홍매화와 해변 승마에 영감을 얻어 작가 고유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2023년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 전시되어 이미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작품이 설치된 대광해변은 썰물 때 해변 면적이 100만 평에 달해 승마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으로 말을 마음껏 달릴 수 있어 승마 동호인에게 인기를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에 있던 5마리에 2마리를 더한 총 7마리의 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말의 기운과 함께 모든 분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광해변에서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섬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4월 12~13일 해변 승마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자료제공: 섬발전진흥과 농어촌개발팀 ☎(061-240-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