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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오는 5일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 개최 !!▲소병철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소병철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및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소 의원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그간 활동했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웅비하는 순천”을 향한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 또 이날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직접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당내서 법사위 간사와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법안 상정은 물론 ‘2024년도 정부예산’에 순천시와 전라남도 현안해결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초선이지만 다선 의원에 버금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던 내용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통한 과거의 상처 치유, 「순천만정원박람회법」 제정과 충분한 예산·인력 지원으로 박람회 성공 및 세계적 규모의 『순천정원 엑스포』 유치 기반 조성,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유치와 원도심 부흥 기반 마련, 첨단공학관 신축과 순천대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청년 일자리와 창의력이 넘치는 도시 기틀 확보 등의 성과와 백신 피해자, 순천만 잡월드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애환을 함께 공유한 내용 등이 성과위주로 소개된다. 2033년 대한민국 역사상 3번째로 국가가 주도하는 세계적 『정원 엑스포』 유치와 순천을 남해안권의 경제・관광・창조・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개발・발전시켜 웅비하는 순천을 만드는 순천발전의 그랜드 마스터 플랜 (Grand Master Plan) 비전도 제시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를 위해 이미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을 발의하여 위대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갈 전진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순천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이 살고 싶은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사위 간사로서 전남 호국원 신설, 한전공대법・광주과기원법・고향사랑기부금법・향교지원법・학교폭력예방법・교권확립법・유보통합법・아동학대처벌법・스토킹처벌법・머그샷법 등의 통과를 주도한 성과를 통해 중앙정치에서의 확실한 존재감도 소개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순천 시민께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드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함께 순천의 발전과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반의 시간 동안‘더 듣고 더 뛰겠다’는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약속한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는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그간 의정활동으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를 보고하고 순천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당대표의 테러피습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절제된 분위기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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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3년 예비군업무 정기감사 우수기관 선정▲국립순천대학교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대표창 수상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2년단위로 실시되는 2023년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에서 2회 연속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부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원‧예비군업무 감사는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의 동원준비태세, 직장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조직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운영, 체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원격감사, 현장감사, 후속조치감사의 방법으로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며, 2023년도 정기감사 대상인 국립순천대학교는 광주·전남권 직장예비군연대에서 유일하게 제2작전사령부 우수부대로 선정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 및 예비전력발전을 위해 시스템을 정착함과 동시에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구성원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부과 및 교육정리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규정에 맞는 업무처리와 학교와 하나된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순천대학교 장승수 예비군연대장은 “그간 우리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유지와 예비전력 발전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2회 연속 우수부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대상인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2024년 훈련준비 및 2024년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예비군을 편성을 준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직장 예비군연대 행정실(061-750-31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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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여론조사 압도적 1위 고수... 격차 더 벌려!!▲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총선 후보 선호도 (자료출처 = KBS 한국방송)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자료출처 = KBS 한국방송)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새해를 맞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에서 선거구를 선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소병철 국회의원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재선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소병철 의원은 작년에 KBC 광주방송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2024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서 1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두를 고수하며 꿋꿋이 지역민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 의원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및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의 힘 있는 중앙정치력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소병철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 보고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라며 “더욱더 낮은 자세에서 경청하겠다"고 겸손한 인사를 건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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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재도약의 불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순천' 승인▲2023.11.13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학술 포럼을 주관·주최한 소병철 국회의원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29일 문체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환영하며, 순천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산업과 관광·전통·역사 등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사업이다. 19년에 제1차 도시가 지정된 이래 22년까지 4차례 진행된 바 있는 이번 사업은 제2차 문화도시 공모 당시, 순천시가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그 후 1년 동안의 예비사업 평가 결과 최종 지정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한편, 문체부는 그간 해마다 2~3배수의 도시를 승인한 뒤 최종적으로 5~7곳 만을 선정해왔으나, 이번 사업은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판단되면 폭넓게 승인할 것이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뤄질 문체부의 컨설팅과 조성계획 이행 충실도가 최종 지정의 관건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이번 사업은 '생태도시'와 '문화중심지'로서의 순천의 위상을 보일 절호의 기회"라면서, "1년간의 예비사업에서 순천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문체부 및 시와 모든 협조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생태만과 정원, 그리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와 호남 민속 중심지로서의 주목도 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순천 재도약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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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국립순천대학교 '2023 사랑의 김치 담그기'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직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학내 교직원 식당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직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통과 쌀 (4kg) 129포•라면 146박스를 준비해,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지역 장애인보호기관, 노인보호기관 및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시설 등 21개 기관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이주민여성 등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조희정 직원연합회장은 22일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물품을 전달하며 "순천대학교 직업연합회가 김치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나눠준 사랑에 화답하며 나눔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와 구호품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호품을 전달받게 된 복지시설 담당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가 온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직원연합회는 2003년 결성된 이후 코로나 펜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3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은 나눔 행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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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 기조에도 불구... 소병철 의원, 내년도 순천시 국비 예산 '증액' 쾌거▲2023. 10. 18.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과 면담하고 있는 소병철 국회의원 (오른쪽, 앞)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2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656조6천억'이 통과된 가운데,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순천과 전남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예산을 확정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년 대비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19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도 유래 없는 '짠물' 기조를 보이고 있어,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은 쉽지 않다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증액이 이뤄져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 의원은 "기재부와 관계 부처를 설득하고 여•야 의원실을 오가며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한 성과"라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순천시민과 전남도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버텼다.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순천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타당성 심층 연구용역' 사업은, 민속박물관 본관 이전을 한 이후에 진행하자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선 순위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 의원은 "작년에도 사업을 추진했으나, 본관 이전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다"면서, "올해는 본관이 세종시로의 이전이 확실시되는 만큼 지방관을 추가로 건립해 본원의 기능을 보조하고 '지역 활성화'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설득했다"고 예산 확정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분관 설립 가능성의 물꼬를 텄으니 이제 심층 연구용역을 거쳐 순천으로 지정되도록 하는 과제가 남았다"면서, "순천은 이미 2017년과 2019년도에 두 차례 국비 연구 용역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만큼, 문체부•민속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해 순천에 호남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림청이 준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산촌을 어떻게 진흥시킬지 마스터플랜을 짜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의 산촌 지도와 데이터를 분석해 최종 선정한다. 산림청은 지난 9월 순천 현장 답사까지 진행하는 등 전국 10개 대상지 중에서 순천 고동산을 우선순위로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산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모델'을 발굴한다는 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민이 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총체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 동천하구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더해서 '30억 원'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예결위에서 '순천시의 잦은 정책 변경과 이에 따른 기 집행 예산의 국고 반납으로 사업 추진의 신뢰도가 상실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안 90억 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놓였었다. 소 의원은 "감액 의견 철회가 어려워 본예산 지키기도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면서, "직접 예결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해 겨우 감액을 막을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감액 방어에서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원안보다 약 1.3배 많은 120억 원으로 확정해, 소 의원의 중앙 무대에서의 정치력과 협상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순천 해룡산단 내부 간선도로 개설사업'도 기존 산단 분양률이 98%에 달해 신규 산단 부지가 부족한 점을 적극 피력해 당초 8억에 불과하던 것을 총 23억으로 최종 반영시켰다. 당초 정부안보다 약 2.9배 많은 수치다. 산업부 소관의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도 미래형 공유기반 이동체계인 PM 개발과 실증연구에 투입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순천 외에도 영광•경주 등지에서 시행된다. 소 의원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24년도 193억), 여순사건 실무위 지원사업 (24년도 약 21억) 등 임기 중에 안착시킨 순천의 사업들이 국회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서, 차질 없는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소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전남도•순천시의 담당자들을 언급하며, "관계 공무원들이 의원실과 함께 협력하고 발맞춰 뛰어준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순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천이 전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R&D 예산 6천억 언 순증, ▲지역 상품권 발행과 새만금 예산을 각각 3천억 원씩 증액하고,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금과 대출이자 보전,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등의 민생 예산까지 추가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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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기관 선정▲'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가 12일 열린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총동아리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촌봉사, 대학생 사회봉사단 마을 봉사, 순천SOS어린이마을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플로깅 캠페인, 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활동 등 2023년도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함께 글로컬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연말을 맞아 12월 말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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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故 이용재 서기관 유족, 이용재 장학금 일천만 원 기탁▲故 이용재 서기관 유족 김효순 여사와 아들 이정원 씨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故 이용재 서기관 유족 김효순 여사와 아들 이정원 씨가 '이용재 장학금'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이용재 서기관은 1983년부터 순천대에 재직하며 비서실장과 교무과장, 학사지원과장, 취업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3년 6월 지병으로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 10월 영면했다. 대학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은 2014년 대학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현재까지 10년간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순천대학교는 '이용재 장학금'으로 매년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을 선발해 2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효순 여사는 기탁식에서 "대학에 많은 애정이 있던 故이용재 서기관이 순천대 글로컬대학 선정 소식을 들었다면 누구보다 기뻐했을 것"이라며, "좋아하던 학교 대학본부 1층 명예의 전당에 고인의 얼굴을 고이 새겨두고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12월 겨울이 찾아오면 따뜻한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처럼 항상 먼저 이렇게 학교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고인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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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총장 가족, 대학발전기금 이천오백만 원 기탁▲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총장 가족 대학발전기금 이천오백만 원 기탁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총장의 가족들이 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 이천오백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진보석 이병숙 대표, 이병옥씨, 순천농협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등 이병운 총장의 가족과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큰누나인 이병숙 대표가 1천만 원, 작은누나인 이병옥씨가 1천만 원, 형수인 김미영 이사가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가족 중 맏이인 진보석 이병숙 대표는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국립대학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던 동생이 총장으로서 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순천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가족들부터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 대학 혁신을 완수하는데 잘 활용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누님들과 형수님을 비롯해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가족이 있어서 여기까지 해낼 수 있었다. 대학을 위한 후원까지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순천대학교가 전남을 넘어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운 총장 가족은 지난 2021년 3월에도 대학 발전을 위해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액을 포함해 이병운 총장 본인과 가족 누적 기탁액은 7천 5백만 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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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 이승관 학생, 대학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 이승관 학생 대학발전기금 오백만 원 기탁 (왼쪽) (사진제공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재현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 이승관 학생이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오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지도교수인 미래융합대학 양철주 교수와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남에서 강호농장 업체를 운영 중인 이승관 (63세) 학생은 축산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성인학습자 전형을 통해 입학했으며, 올해 4학년 2학기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 이승관 학생은 "순천대학교 학생으로서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사업을 하며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고민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축산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며 교수님과 동기들 덕분에 사업도 더욱 번창하고 있다. 저와 같은 성인학습자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해남에서 순천을 오가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시는 모습에 더해 발전기금 기탁으로 대학 사랑을 표현해 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귀감이 되어주신 데 존경을 표하며, 학생과 대학의 동반 성장이라는 꿈을 같이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