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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홍보비 “특정 업체에 집중” .... 말잘들으면 많이주나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광양시가 2021년보다 약 4억 50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을 2022년에도 방송 및 유튜버나 언론사 등에 홍보를 지원하면서 전년도와 같이 공무원 임의대로 특정 업체에만 집중해서 돈다발을 퍼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보기:광양시 홍보비, 엿장수 맘대로...특정 업체에 돈다발 퍼줘 “특혜의혹”)광양시의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홍보비 내역을 지난 3월 10일 살펴봤으며 이번에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내역을 살펴봤다.광양시가 1회 지급액이 지난 2021년과 마찬가지로 공무원 맘에 드는 업체는 1회 억에 가까운 비용을 지급하였으며, 반면 일부 업체는 몇십만 원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무원 임의대로 특정 업체에 돈다발 퍼주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다.광양시가 지난 2022년 한해 유튜버를 비롯한 언론사 등에 홍보비(공고비 포함)로 지급한 금액은 약 18억 9000여만 원이며, 이중 홍보비 18억 600여만 원, 공고비 8200여만 원이다.지난 2021년 한해 지급한 금액은 약 14억 4000여만원 이였으나 2022년에는 약 18억 8000여만 원으로 약 4억 5000여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특히 광양시의 1회당 최고 지급금액은 약 8600여만 원, 가장 적게 지급한 금액은 33만 원으로 260배의 차이를 보였다.포인트경제에 따르면 방송에 지급한 내역은 총 약 6억 2200여만원이 지급됐다, 상세 내역으로 문00송 1억 3820만원(18회), K00 1억 1470만원(3회), K00 7000만원(4회), Y00 5000만원(1회), 연00스 5440만원(4회), C00 3830만원(5회), 광00송 1000만원(1회), 헬00전 1억 2544만원(6회), 복00V 1300만원(2회), 극00송 800만원(1회)로 나타났다.또한 유튜브에 2곳에 1억 4700만원(7회)을 지급했으며 이중 아0씨(주) 5회 1억 1700만원, 에00미디어 2회 3000만원을 지급했다.지방지에는 광00일 2150만원(8회), 광00보 1753만 4000원(7회)(예0 330만 원포함), 광00보 1041만 7000원(5회), 남00보 2041만원(7회), 전00보 1093만 4000원(6회), 무00보 821만 7000원(4회), 전00일 671만원(3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한 특정 인터넷 업체인 쿠0뉴스에는 2021년 한해 4회에 걸 총 4800만원을 지급했으나 2022년에는 6회에 걸쳐 약 6000여만원을 지급해 한해 사이 1200여만원이 늘어난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또 아시00데이 3974만원(12회), 국0일보 2632만원(8회), 굿모0투데이 2114만원(26회), 아시아0제 2024만원(11회), 스마트0포 2178만원(3회), 서0신문 1320만원(3회)을 이들 업체에 집중적으로 지급했다.공고비는 약 8800만원이 지급됐다. 상세내역으로 20개 언론사에 39회 지급, 국0일보 1562만원(5회), 아시0투데이 1254만원(3회), 아시아경제 894만 4천원(5회), 아시0타임즈 623만 7천원(3회), 전0일보 543만 4천원(3회), 광주0일 220만원, 남0일보 231만원, 아시0일보 231만원, 베0뉴스 77만원, 세0일보 323만 4천원, 에너0경제 451만원(2회), 광0일보 381만 7천원(2회), 광0매일 323만 4천원(2회), 광0일보 323만 4천원(2회), 미디0호남 77만원, 전남매일 231만원, 선경일보 231만원, 무등일보 161만 7천원, 전0매일 433만 4천원(2회), 한계례 231만원이 지급됐다.특히 지역지 5곳에는 151회에 걸쳐 1억 726만원을 지급했다. 이중 광000신문 2203만원(31회), 광00신문 2522마원(36회), 광000신문 2467만원(33회), 광00문 2632만원(36회), 광000신문 9020만원(15회 8월까지만)의 홍보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인 미디어인 광양00데이에 517만원(5회), 오월0획 3000만원(2회)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질적으로 공무원 맘대로인 것이다.광양제철소가 운영하고 있는 전남00곤즈에도 4회에 걸쳐 3억원의 광고비가 집행됐다.또한 광양시는 통신계약(ip)을 통해 별도의 금액 지급과 함께 광고비는 광고비 대로 따로 2중으로 지급한 사실도 나타났다. ip 계약으로 연0 1260만원, 뉴0스 1260만원, 뉴01 1200만원, n0p 900만원, 프0시안 840만원을 지급했으며 광고비로 연0 5440만원, 뉴01 550만원(2회), 뉴0스330만원, n0p통신650만원, 프0시안 66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실과별로 공고비는 공고비 대로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인쇄물은 인쇄물대로 2중으로 특정업체에게만 특별한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종이신문은 지대를 따로 주면서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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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28만 시민과 함께 환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 순천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에 이어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으로 순천시는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우주 경제 중심도시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위한 엔진, 탱크 등 발사체 핵심 부품시설 설치 및 주요 소부장기업들이 집적화되어 남해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4월 1일 개장할 순천만국가정원의 슬로건도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처럼 순천이 본격적인 우주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며 “순천이 대한민국 최대의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로서 우주경제 시대에 본격적인 발사체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의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설립과 이번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의 겹경사를 바탕으로 순천형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2회 우주방산 포럼」을 4월에 개최하여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허브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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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고 "한혜린 금메달획득".... 떠오르는 복싱의 샛별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19일 전남순천지역 여고생들이 전국에 매서운 주먹 맛을 알렸다. 순천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순천시립 팔마복싱 체육관 여자고등부 선수들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특히 -75kg 한혜린(강남여고 3년)선수는 결승에서 이예진(팀몬스터 복싱체육관) 선수를 2라운드 RSC 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RSC 승은 아마추어 권투에서 부상 따위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주심이 시합을 중지하고 승부를 결정하는 일이다. 한 선수는 결승에서 RSC 승을 거둘 정도로 월등한 실력을 뽑냈다.-60kg 김세린 (강남여고 2년)선수는 8강에서 2라운드 RSC 승, 4강에서 2라운드 RSC 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유스(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인 김나현 (한국미래산업고) 에게 3라운드 판정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 안수빈(청암고 1년) 선수는 2023 전국 신인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대회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판정패했다. 또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순천시립 팔마복싱 체육관 선수들은 여자 고등부 종합 1위에 오른 성과를 거뒀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공로로 김정숙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현재 대한복싱협회 심판장인 조용준(62)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 관장은 국제심판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은 여학생 중·고 선수반을 운영하는 전문체육시설로 상시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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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손훈모, “김문수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규탄한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3일, 손훈모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김문수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규탄하고, 지난 경선 과정에서 김 예비후보가 저지른 경선 부정을 공개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경선 투표가 종료된 시점에 페이스북을 통해 “어떠한 결과라도 승복할 것이며 만약 패배한다면 손훈모 후보의 선대위에 합류하여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선에서 패배하자 페이스북 글을 즉시 삭제하고 손훈모 예비후보가 이중투표를 했고 이를 유도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선택인 경선 결과를 부정하며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김문수 예비후보의 주장과 달리 손훈모 예비후보는 이중 투표를 하지 않았고 ‘손 예비후보가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근거로 들었던 인증샷은 손 예비후보의 지지자가 ‘투표인증’을 위해 보낸 것으로, 투표수를 세기 위해 공유한 것에 불과하다. 뿐만아니라 김문수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내 경선 ARS 투표기간에 후보 지지호소 전화가 엄격하게 금지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을 시켜 권리당원들에게 “오늘부터 12일까지 02로 걸려오는 경선 전화 꼭 받아주시고 김문수 예비후보 선택 꼭 부탁드린다”고 전화를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당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권리당원에게까지 전화를 돌린 것으로 드러나 당원명부 불법 취득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손훈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선거부정신고서를 접수하고 진상규명을 요청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관권선거 의혹과 여론 호도에 화가 난 시민들이 김문수 예비후보의 당내 경선 선거부정에 대해 끊임없이 제보하고 있다” 며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승리의 깃발을 세워야 함에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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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갑, '동네변호사' 손훈모 본선행 확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12일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 경선에서 손훈모 변호사(54)가 경쟁 상대인 김문수 당대표 특보(55)를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사흘간(10일~12일) 진행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손훈모 후보가 김문수 특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손훈모 후보는 '동네변호사'로 10여 년간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순천장애인연합회 등 고문변호사를 맡아 정의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그는 본선에 진출하면서 다시 한번 '순천 발전'을 위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손훈모 후보는 공공자원화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끌었고, 순천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순천 출생인 손훈모 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순천태권도협회·순천장애인연합회 고문변호사,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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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 여수해경 전원 구조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 삼산면 소거문도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좌초로 승선원 9명이 부상을 당해 헬기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38분께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동쪽 약 2.8㎞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 여수 선적)가 좌초됐다고 승객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 구조선(2019하람호)의 협조를 통해 승객들 구조를 도왔으며, 중상자 선원 2명은 경비함정에 옮겨 태워 인근 섬으로 이동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상자 승객 7명은 경비함정으로 인근 항·포구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9명의 승객은 민간 어선에서 다른 경비함정에 편승해 육지로 이송을 했다. 또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 인근 어선 6척을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야간 위험성을 고려해 중상자들을 신속히 해경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장 임 모(46)씨와 사무장 정 모(42)씨로 얼굴과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쳤으며, 승객 경상자들은 가벼운 타박상 등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낚시어선 A호는 항해 중 바위섬에 부딪혀 선수 앞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격실 침수가 진행돼 긴급 배수 및 방수작업 후 안전지대로 이동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좌초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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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전남도의원, “순천 관내중학교 남녀공학 100% 전환, 새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길”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순천5)이 지난 3월 8일(금) 허동균 신임 순천교육장과 함께 순천동산중학교를 찾아 남녀공학 개편에 따른 학교 애로사항 점검 차원에서 등교 학생을 맞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간 순천 관내 중학교 중 단성학교라는 이유로 원거리로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 및 배정의 불균형이 날로 심해짐에 따라 지역민들과 김진남 의원이 함께 교육청에 남녀공학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이에 2024학년도 3월부터 기존 순천여중(현 순천세빛중), 순천동산여중(현 순천동산중), 순천이수중 이 세 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이 되어 새롭게 다시 시작됐다. 김진남 의원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뀜에 따라 교내 화장실, 탈의실 등 학교 시설을 확인하고, 개선점 등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김 의원은 “기존 단성중학교라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원거리로 통학하는 등 중학교 배정에 있어 불균형이 심해 그간 많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었다”며 “마침내 단성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올해가 참 뜻깊고, 전환될 수 있도록 힘써준 지역민들과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순천세빛중, 순천동산여중, 순천이수중을 통해 순천지역의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 변화가 순천지역 교육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동산중 김종균 교장은 “여학생만 있다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남학생도 함께 학교생활을 하니 이전과 다른 활기가 느껴진다”며 “학생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었는데 이 기회로 계속 발전하는 학교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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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율촌산단 포스코필바라 '화학물질' 3일만에 또다시 유출 !!전남 광양읍 율촌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사옥 전경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9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화학물질 '수산화리튬(고체 가루)'이 3일만에 또다시 유출됐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공장 내에서 소량의 수산화리튬이 바람에 날려 현장 작업자 100여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 작업자들은 기침 등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진료 결과 현재까지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6일 유출사고는 시운전(설비 사용 전 시범운영) 단계에서 풀캐파(최대 생산)를 위해 설비 효율을 끌어올리는 작업중 배관이 찢어지면서 발생했고, 피해 유출량은 50~100㎏ 가량이었다.당시 외부에 있던 현장 작업자 700여명이 긴급대피했고, 이들 중 181명은 병원 진료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9일 발생한 외부 유출 사고는 수산화리튬 잔여물 제거작업을 하던 중 공장 내부 설비와 구석 곳곳에 남아있던 물질이 바람에 날리면서 또다시 발생했다.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큰 잔여물들은 모두 제거했고, 설비 구석지에 붙은 매우 미세한 잔여물들이 바람이 날린 것 같다"며 "공장을 통제하고 다시 전면 수거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6일사고 다음날인 지난 7일 유출사고와 관련해 공장 측에 '경고'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통보 했었다.수산화리튬은 인체에 접촉할 경우 심각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흡입 시 폐렴과 폐부종 발생 가능성 또는 기침과 호흡곤란까지 동반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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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회의원 후보, .... 1인당 GDP 5만불 달성 기반 다질 것 ‘약속’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국민의힘 이정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정현 후보는 “저는 단지 많은 표를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선되기 위해 출마합니다”며 “광양만권을 천지개벽 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보는 “저는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수소전환,디지털전환, 스마트항 전환을 통해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 시킬것이며, 포스코제철단지,세풍산단, 익신산단, 황금산단 그리고 순천의 해룡산단 과 율촌산단을 결합시켜 광양만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여기에 정부 예산의 적시투입과 산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결합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일들은 저, 이정현이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8년간 밑바닥부터 쌓아 올린 중앙정부 인맥, 산업계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인구 28만명의 순천시에 지난해 980만명이 다녀간 것은 특별한 사건입니다”며 “저 이정현은 이 특별한 사건을 일상적으로 만들겠으며, 국가 과제인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을 순천, 구례, 광양에서 첫번째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저 이정현이 잠자고 있는 민족의 명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특구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며 “순천의봄, 광양의봄, 곡성의봄, 구례의 봄이 희망,기회,가능성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하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선거 기적을 이뤄 주시면 저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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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 연구논문 발표, .... 건강기능성 ,신약 소재로서 전망 높아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생산한 ‘모링가’가 항산화, 항노화, 면역조절 및 미백 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나와 로컬포드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약학과 이민아(과제책임)·유수연(참여연구)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수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모링가 제품군(발효환·분말·차)의 항산화 활성 측정(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군에서 농도 의존이 높은 항산화능과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으로 미백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엘라스타제 저해 효과로 항노화와 항염증 효과 등 모든 모링가 제품 처리군에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건강기능성 및 신약 소재로서 전망이 높아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시판제품과 동일하게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순천산 무농약 모링가를 원료로 사용한 발효환, 분말 및 차 등을 제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재료부터 지역 연구진이 연구를 수행한 말 그대로 원스톱 로컬연구의 표본이어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모링가 누룽지, 모링가 파우치를 태국으로 첫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전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해 생산한 모링가 배맛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지역 로컬식품계의 선두주자답게 활발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지난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000만원 상당의 모링가 워터(배맛)를 현물 기부했다. 또 외서면 소외계층 떡국 기부행사, 발달장애인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지원 MOU, 양준혁 야구재단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링가’는 순천시 산림특화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