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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기사입력 2024.05.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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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

    2 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jpg

     

    (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리아둘레길 순천 남파랑길 걷고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남파랑길 61·62코스는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별량화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안길로 순천만의 독보적인 해양경관, 갯벌, 습지 갈대밭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마냥걷기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남파랑길 마냥걷기는 오는 25일 시작으로 총 4(5, 6, 9, 10)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회차별로 남파랑길 61·62코스를 천천히 걸어 완주하는 코스다.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6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별량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구간으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와 순천만습지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다.

     

    시는 팔마체육관에서 걷기 구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참가자는 회차별 3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사이트와 전화 예약(061-749-5872)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 건강한 여행을 접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을 떠나 자연을 걸으면서 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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