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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신나지 않겄소, 고흥 한적들 노래’ 기획 전시 개막!!!

기사입력 2024.04.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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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의 무형 문화유산을 계승·보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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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19일 고흥의 무형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어찌 신나지 않겄소, 고흥 한적들 노래기획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공영민 군수와 이재학 고흥군 의장을 비롯한 관내 무형문화재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는 고흥 한적들 노래 시연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0호 고흥 한적들 노래’ 를 주제로 오는 728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고흥 한적들 노래와 관련된 악기, 악보, 사진, 영상 등 80여 건의 유물을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기획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로 고흥군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재학 군 의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무형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점차 축소되고 있는 우리의 무형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후대에 온전히 남기기 위해 보존과 전승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전시 준비를 도와주신 도덕면 한적마을 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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