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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억세'를 죽여 방치한 .... "전남 광양시 " 죄명은 무엇일까? (1탄= 금광굴) !!!

기사입력 2023.1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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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억세' 이름은 "26억세금" -
    - 대형 '억세' 주인은 "전남 광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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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 금광굴 입구는 자물쇠로 잠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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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굴 내부전경 = 2022년07월19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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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굴 막장 전경 = 2022년07월19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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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물쇠로 잠긴 금광굴 입구전경 = 2023년12월26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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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공원 전경 = 2023년12월26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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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진 데크 전경 = 2023년12월26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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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장으로 변한 주차장 전경 = 2023년12월26일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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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예산으로 건축후 위탁을 주었던 까페 수도,전기도 단전됨 = 2023년12월26일 촬영 사진)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지난 20191027일 광양시는 1975년 문을 닫은 광양시 광양읍 점동마을 금광(金鑛 ·사진)이 스마트 기술로 재현된다고, 밝혔었다.

     

    당시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26억원을 들여 스마트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며,  1단계로 마을 카페와 호수 둘레길, 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고,  2단계로 금광체험시설과 호수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으로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황금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 한다고 했다.

     

     

    특히, 동굴 입구에는 인조 황금 동굴 문을 만들고, 미디어 파사드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구축한다고 까지 했었다.

     

     

    하지만 광양시에 그 당찬 각오의 과업이 위 사진과 같이 "26억세"가 날개짓 한번도 못하고 죽게 방치하고 말았다.

     

    과연 26억이 개인 재산이었다면 이런식으로 관리를 하였을까 하는게 의문이 들며 탁상행정의 표본을 광양시가 보여 주는게 아닌가 싶다.

     

    이에 전남 광양시 관광과 담당자에 따르면 추가 에산을 투입해서 다시 살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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