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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막바지 완성도에 ‘총력’ !!

기사입력 2023.03.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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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람회장 공정률 90% 이상, 3월 중순부터 리허설 기간으로 운영하여 완성도 제고 -
    - 품격 높은 개막식 행사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연출로기대감 고조 -
    - 입장권 판매 수익 45억 원 달성, 전방위적 홍보 활동으로 순조로운 관람객 확보 -
    - 박람회 조직위“안전을 0순위로, 조성부터 폐막까지 사고 없이 치러낼 것” -

    [크기변환][크기변환]1.박람회 준비중인 국가정원 전경.jpg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32,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0 프레스데이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레스데이는 지난 26일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 주재로 추진된 박람회 현장 점검을 기점 삼아, 개막식을 30일 앞둔 현재 시점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태세를공유하고 시민들의 박람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데이는 백운석 조직위 운영본부장이 직접 박람회장 주요 시설물의 공정 상황과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준비상황, 입장권 판매 및 관람객유치 실적 등을 브리핑하고 언론인들의 박람회 관련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시간으로채워졌다.

     

    박람회장 공정률 90% 상회, 3월은 리허설 기간으로 운영하여 완성도 제고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정원박람회의 종합 공정률은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일부 화훼 장식과 개막식 무대 연출 등만을 남겨놓고 있다.

     

    주요 콘텐츠별 공정을 보면, 국가정원뱃길을 운행하며 관광객을 실어 나를 정원드림호는 제작을 마치고안전점검에 착수했으며, 60만 평 정원에서 달콤한 하룻밤을 보낼 세계 최초가든스테이또한 숙박객 수용 준비를 마치고 310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채광기술이 적용되어 미래 정원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시크릿가든은 토목 공사 단계를 지나소방, 인테리어 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또한 순천의 삼산이수를 표현한 국가정원식물원은 지난주 시설 조성을 끝내고 실내정원 조성에 착수하여, 3월 중순이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심 속 박람회장이자 개막식 공간으로 사용될 그린아일랜드오천그린광장도 막바지 공정에 이르렀다. 오천그린광장은 관람객의 밤을 사로잡을 야간경관과 바닥분수, 놀이터 조성을 마치고곧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민의 푸른해방구인 그린아일랜드도 무장애길 정비가끝나는 대로 개막식 준비에 돌입한다.

     

    순천시 도심 전역을 숲과 꽃에 빠진 도시로 만들 355ha대규모 경관정원도기반 조성과 종자 파종작업이끝났다.3월 중순경 봄꽃 식재를 완료하면,논아트가 조성될 홍내들 일원을 제외한 3개 구역이 개막에 맞춰 화려한 꽃밭으로 피어날 예정이다.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도심에 조성된 총 12km 길이의 어싱길 조성도 마무리되어 포토존, 의자 설치 등 환경 정비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직위는310일 내로 대부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리허설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품격 높은 개막행사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연출로 기대감 고조

     

    331, 7개월간의박람회 여정을 화려하게 수놓을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무대를 중심으로 동천·그린아일랜드·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은 3만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참석자로는 10년 전 정원박람회라는 힌트를 준 고정희 박사와, 꿈의 다리를 설계한 강익중 설치미술가 등의 박람회 기여자를 비롯, 생태·ESG 분야 전문가, 코로나 의료진 등 특별초청 인사 1500여 명이 있으며, 해외 인사로는 AIPH회장단과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 30개국 주한 대사 등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행사 출연진 섭외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3월 중에는 주제공연으로 연출될 대형 미디어 파사드아트 준비와 K-pop 축하공연 라인업 구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설 주제공연과 퍼레이드, 거리 퍼포먼스와 이슈형 페스타, 국내·외 유명아티스트 초청공연 등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국내 최상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권 판매 수익 45억 원 달성, 전방위적 홍보 활동으로 순조로운 관람객 확보

     

    2023년 국내 행사 중 유일하게 국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800만 관람객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방문 설명회와 팸투어를 포함하여 약 400회에 달하는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입장권 사전 판매 수익은 45억 원을 확보했으며 41만 명이 사전 예매로 방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특히 기부금 수익은 120곳이 넘는 개인 및 단체의 참여로 10억 원을 웃돌아, 당초 목표액의 150%를 달성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지금까지 17개 교육청과 176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방문 설명회를 마쳤으며, 한국여행업협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코레일 등 5개 기관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일부 기관에 대한 초청행사를 준비 중이다.

     

    ,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국외 관람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유학생, 각종 외국인 기관(주한외국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유치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국외 관람객 유치 목표(32만 명)50%에 근접한 15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방문 활동 외에도 각종 매체(언론, 방송, 뉴미디어 등)를 활용해 전국적인 이목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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