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유)케이엠티, 여수새날상담센터에 이용자 지원 차량 후원!!(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시 호명동에 소재한 (유)케이엠티에서 17일 오전 여수새날상담센터 이용자 지원을 위한 2023년형 티볼리 1대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정기명 시장,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 황보희식 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지난 7월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가 배우자 홍영해씨와 함께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여수새날상담센터 차량구입비로 지정 기탁해 마련됐다. 2022년 개소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성폭력상담소로 그간 이동차량이 없어 피해자의 법률·의료 지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맞춤형 지원으로 성폭력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시기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현정 여수새날상담센터 시설장은 “차량이 없어 사업 추진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큰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후원해 주신 (유)케이엠티에 감사드리며 피해자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이게 돼 기쁘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악한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명경식 대표님의 나눔활동에 힘입어 시에서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 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www.loud.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축제 슬로건 2개이다. 아이디어는 △보성다향대축제 및 보성차·문화와 관련된 고유한 핵심프로그램, △100명 이상의 불특정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타 축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자유 주제이다. 슬로건은 보성다향대축제의 독창성, 활용성, 적합성, 대중성 및 축제의 비전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한다. 8개의 아이디어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10만원에서 최고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작은 향후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 국민들과 보성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성다향대축제에 반영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 관광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매년 5월 초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정기명 여수시장, 지역기업 오일허브코리아(주) 방문!!(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17일 국가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인 오일허브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석유류 복합물류터미널 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주)는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민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희망하우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긴급생활비․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석유저장 시설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매우 뿌듯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등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오일허브코리아(주)가 동북아 석유기지로의 개발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여수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단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
여수시민들 전국체전 도우미 자처하고 나서 ‘눈길’!!(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부 종목이 여수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회운영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난 13일 개최돼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요트와 철인3종, 야구, 테니스 ,족구 등 5종목의 경기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오늘 현재 대회 5일째를 맞은 가운데, 5종목이 펼쳐지는 여수 주요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우미로 참여해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과 15일 철인3종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는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했다. 이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이순신마리나 일원 도로 우측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모범운전자협회와 육군 7311-1대대가 나서 교통수신호와 우회도로 안내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또,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진남테니스장에서는 여수시테니스협회에서 천막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도왔다. 특히, 요트 경기가 펼쳐지는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요트에 대한 전 국민 관심 제고와 대회붐업을 위해 ‘퍼스트요트투어’에서 ‘요트경기 관람객 무료 요트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로, 약 한 시간 동안 멋진 여수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체육대회에 여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셔서 대회 운영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흥군,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11월 1일 재개관!!(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그동안 공사 중이었던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대공연장) 시설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 원(도비 720, 군비 1,080)을 들여 무대 기계 교체 및 음향반사판 설치, 객석 의자 교체, 고화질 프로젝터 등을 설치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사 완료 및 안전진단 검사를 마치고, 11월 1일 ‘제49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재개관을 하게 된다. 이번 재개관하는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연 면적 1,155㎡, 총 객석 572석(1층 315석, 2층 257석) 규모의 시설로 각종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고품질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객과 출연진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무대 기계 구동부에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우리군의 유일한 공연장이니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공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체육시설팀(☎061-830-6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교육청, 디지털 선도학교 AI 기반 수업 공개!!(한국매일경제신문=이희서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16일(월) 영광중앙초등학교에서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자 및 희망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등 9명의 교사가 AI 기반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8월부터 7개 선도학교(광양용강초, 광영초, 광영고, 대불초, 삼호서중, 영광중앙초, 영광염산중)를 운영하고 있으며, 24년도에는 디지털 선도학교를 5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공개에서는 4~6학년 9개 반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준비(AI코스웨어)—수업적용—평가—AI코스웨어 사용 전후 학생 학습결과 등 일련의 경험을 공유하는 수업컨설팅도 함께 가졌다. 교사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분석해 AI코스웨어 종류와 적용 시기를 결정해 수업에 적용했고,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태블릿PC를 이용해 주어진 문제를 즐겁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수업공개는 미래교육 대전환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태블릿PC와 디지털 선도학교 예산으로 구입한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업컨설팅 시간에는 참석 교원들로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한 뒤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수업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체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AI 기반 코스웨어가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제시해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남도문화탐방 재개!!(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남도문화탐방에 들어간다. 이전 공공기관 남도문화탐방은 전남을 제대로 알아가고 직원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지역 문화 체험 등 임직원 가족의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이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정주 여건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만족도가 높았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남도문화탐방이 이번에 재개됐다. 올해는 이전 공공기관 신규 직원의 낯선 전남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대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를 연계해 운영한다. 탐방 1일차는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 신규 직원 80명이 참여했다. 곡성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여수 향일암 힐링체험에 이어 전남도정 성과와 비전 설명,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2대 메가 이벤트 행사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국제농업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나주에서 황토 돛배 승선체험으로 영산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도는 이번 남도문화탐방에 참석한 신규 직원이 전남을 제대로 이해하고 조기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설문 조사를 통해 희망 탐방 장소와 프로그램을 파악, 내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호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남도문화탐방은 이전 공공기관 신규 직원이 전남을 알고 빨리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도가 높고 인기가 많다”며 “혁신도시가 지역 거점으로서 시군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선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도시재생 연찬회서 현장 목소리 수렴!!(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리남도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나주정미소에서 전남도 및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남도 도시재생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선 오전 1부 행사로 일선 시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현장 지원센터와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올해 사업 추진 사항 및 2024년 신규공모 계획을 듣고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오후 2부에선 전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학회장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개념과 전남 혁신지구의 추진 방향’,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박사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도시재생 정책 동향’ 등 명사 특강과 도시재생 실무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매년 평균 10곳이 선정돼 22개 시군 94곳에 9천74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사업 규모에 따라 3∼5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87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쇠퇴한 원도심 정비, 생활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거점센터 조성,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각종 맞춤형 사업 추진 등이다. 지역민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활력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각종 부처 사업과 연계해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속도감 있고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문인기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연찬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을 잘 다듬어 정부 공모에 다수 선정토록 하고 전남도 곳곳의 노후·쇠퇴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 “계속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신설,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증원하겠다는 것은 세부적으로 의대 신설도 포괄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도록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을 들러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비롯해 대통령에게 건의한 광주~영암 아우토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사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전국체전 개회식 뒷얘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교육부총리에게 전남도와 경북도에 의과대학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으므로 꼭 신설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총리께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부정적인 말씀을 전혀 안 하셔서 기대가 된다”며 “하지만 교육부총리가 모든 걸 좌우하는 사항이 아닌 만큼, 전남도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의과대학 신설’ 지역 여론을 강력하게 표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에서 찬성 답변이 모두 40%가 넘게 나온 것에 대해선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시가 민간공항과 군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빨리 답을 해줘야 문제가 더 쉽게 풀릴 수 있다”고 광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무안군과도 적절한 시기에 대화를 하겠다”며 “당장 급한 체전을 잘 치르고, 국립의대 신설 등 뜨거운 감자를 잘 풀어가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문제도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관련해선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더니, 대통령께서 ‘F1경기장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시대에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 ‘잘 챙겨보겠다’고 관심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개막식에 오신 것이 홍보에 많은 도움이 돼 관람객 800만을 돌파했다고 보고하니, 깜짝 놀라시더라”며 “박람회 사후사업으로 계획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장관한테 직접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국체전 개회식이 전라도 전통문화를 녹이고, 500대의 드론쇼를 통해 세계적인 행사로 잘 치러졌다. 대통령 내외분께서도 ‘잘했다’고 칭찬을 하셨다”며 “해외동포선수단도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세심하게 배려한 것같다고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도민이 전폭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으로, 19일 폐회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마무리하고 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광양시,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에서 ‘인기’(한국매일경제신문/광양-이웅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광양시 농식품관 홍보부스’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다. 광양시 농식품관 부스는 ‘캠핑하는 매돌이’를 주제로 시의 대표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광양네컷 사진찍기, 매돌이 이름표와 열쇠고리 기념품 증정 등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공품 판매업체는 매실, 모과, 생강 등 휴대용 스틱 청을 제조하는 ‘해누리’와 ‘광양매실한과’가 참여했다. ‘광양매실한과’의 ‘매실 비타민 스틱 젤리’는 비타민C와 황매실액이 들어간 신제품으로 스틱형 젤리라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아 박람회 기념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온 관광객은 “디지털 모닥불에 한 번 반하고 광양불고기 석쇠구이가 진짜 같아 신기했다”며 “동료들과 같이 촬영하고 사진도 인화해 주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미자 기술보급과장은 “최신 농기자재, 친환경농업, 치유, 스마트팜, 농업미래 등을 볼 수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이 가을꽃이 활짝 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연접해 10월은 두 박람회를 함께 보는 남도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은 ‘광양시의 날’로 광양 농특산물 선물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최백호 낭만콘서트’ 열려 !!
- 2900만명 돌파 축하 행사에 .... 8년째 고통받는 .... 노부부 이야기 2탄 !!
- 3소병철 국회의원, 여론조사 압도적 1위 고수... 격차 더 벌려!!
- 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마지막 주말 책임질 음악 축제 팡팡! !!
- 5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 개최!!
- 6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개막 !!
- 7순천시민을 기망한 .... 순천시 공무원의 말로는 "경찰서 고소장 " !!
- 8“제104회 전국체전 소식, 생방송 ‘전남교육TV’에서 만나요”!!
- 9목포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 10"이선균 협박범, 그 영화 나왔었네?"… 신상 공개에 과거 출연작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