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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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노력 인정받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전 케이워터(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환경부·환국수자원공사 등 9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에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담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관로의 단면 확대를 통한 출수 불량 해소, 재염소 투입설비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통한 상수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노후화된 신계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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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0일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 회장, 담양시장상인회 회원, 정광선 부군수 등 20여 명이 죽녹원 일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와 전국장애인학생·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관광객의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죽녹원, 담양국수거리, 담양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업소별 가격동향 점검 및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식업소 위생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5월 한 달간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외식업과 숙박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위생 수준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많은 관광객이 만족하고 담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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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력 UP! ‘별스런동아리-시장편’공개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역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별스런동아리-시장편’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별스런동아리-시장편’은 담양 읍·면 단위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다양한 시장 거리 버스킹(공연) 및 체험을 통해 주민·외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동아리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담양군 거주 및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로, 회원수 4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단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창평임시시장, 담양시장을 중심으로 월 2회(예정) 총 10회, 추진 예정이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참석 시 지원신청에 대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카드뉴스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4140-5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이번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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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 밤에도 풍성한 담양대나무축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대나무축제가 한창인 12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담양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에서는 최초로 저녁 9시까지 죽녹원을 개장한다. 죽녹원 일원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유등을 설치해 멋진 야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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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막!!(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하며, 곳곳에 유등과 소원달, LED무빙라이트를 설치해 푸르른 낮과 반짝이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담양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담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카누 등 수상체험과 해설사와 함께 죽녹원 인문학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자 대숲 속으로 휴(休) 체험’, 불시에 등장해 박을 터뜨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곳곳에서 나타나는 유퀴즈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맞는다. 이외에도 담양의 옛 사진 전시회, 담양군문화재단 기획전시,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공연 및 시연, 사군자 테마관 등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죽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사천성 의빈시의 대표단(천야센 외 5인)이 축제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 흥겨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라며 “담양 대나무축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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