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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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포두면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김도훈)는 지난 12일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고흥군 좀도리 연합모금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기름값이 비싸서 난방비 부담이 컸다” 며 “요즘 꽃샘추위에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마음돌봄 반려식물 지원사업, 집으로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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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남면, 보성군 득량면과 고향 사랑 기부제 교차 기부!!!(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영남면(면장 조병종)은 지난 13일 보성군 득량면(면장 박학재) 소속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행사는 고흥군 영남면과 보성군 득량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양 면에서 16명씩 총 160만 원을 상호 교차기부 함으로써 인구 유출로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기부행사를 통해 고흥군과 인접해 있는 보성군 득량면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 지역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 등 행정적 교류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써 고흥군의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 순위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2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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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쌀 적정 생산 대책 성공 결의 대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벼 재배면적 11,009ha에서 올해 268ha를 감축한다는 목표로 쌀 적정 생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과 조사료협회, 들녘 경영체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자체 감축목표 설정을 통해 자발적 동참을 다짐했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해 군에서는 전략작물직불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전략작물직불제 품목을 두류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했다. 아울러, 지급단가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에서 430만 원으로 작물별 차등 지급하며, 동계작물인 밀,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 쌀이나 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올해 타작물 전환 농지와 지난해 타작물 지원사업에 참여한 필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직불사업에서 제외된 식량작물 또는 녹비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지원하며, 수급이 불안정한 무, 배추, 마늘, 양파 등은 지원 품목에세 제외된다. 더불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쌀 적정 생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가 필요하다” 면서 쌀 생산농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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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의 불교 문화유산 범종 특별 전시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2월까지 분청문화박물관 불교실에서 고흥군 주요 사찰의 범종을 주제로 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법구, 범종’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흥군 내 범종을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구분하여 주조 방식 및 문양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주고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포두면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술명 범종(1238), 보물 제1557호 능가사 범종(1698), 봉래사 범종(1920), 수도암 범종(1966) 등 고흥군 내 주요 사찰의 범종 및 관련 자료들을 전시했다. 특히 무술명 범종은 ‘戊戌(무술)’ 이라는 명문을 통해 고려시대(고종 25)에 제작됐음을 알 수 있으며, 유일하게 원형으로 제작된 연곽을 가지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 고흥군 관계자는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2020년부터 해마다 고흥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진행 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유구한 전통을 지닌 고흥의 범종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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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로 공동체 역량 강화!!!(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농업 농촌의 지속 성장을 위해 예비 액션그룹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고흥문화회관 등에서 8개 팀 3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는 ㈜컨셉코리아와 ㈜착한동네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첫 강의는 지난 7일 고흥명품 복숭아협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근무했던 강정화 박사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와 케이푸드 소비 유행 등에 대해 5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강의는 지난 12일 콩, 팥 등 두류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량 생산되는 팥, 녹두 등을 일괄 수거해 유통함으로써 농가에는 고수익을 보장하고 가공업체에는 고품질 두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교육과정은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심화과정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액션그룹이 다양한 연계사업과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우수인력은 창농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를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 분야에서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농촌 활성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참여 농업인의 역량을 높여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농촌 자립화와 공동체 동반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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