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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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6일까지「2024 순천시 AI(아이) 꿈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탄생한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 전시할 새로운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AI로 내 꿈을 그리다」로 챗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이용해 내 꿈을 자유롭게 그려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https://scbay.suncheon.go.kr/garden/event/0001)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대상(LG그램 노트북), 최우수상(갤럭시 탭), 우수상(에어팟) 등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보존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시대 흐름에 따라 미래를 담아내는 공간이다”며 “10년 전 손으로 직접 그린 14만 명 어린이들의 꿈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인공지능(AI)과 아이들의 꿈이 만나 어떤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브릿지는 14만여 점의 아날로그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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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종교단체·기업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다양한 이웃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 교 등 4대 종교단체, 한전MCS(주) 순천지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을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순천 살핌 안녕!』 앱을 적극 홍보하고 가입 안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위험 상황에 대한 구호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주) 순천지부와는 전기요금 체납·단전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내 73,000여 가구를 매월 방문 검침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푸드뱅크로 물품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해 온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순천지부와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잔여 식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노관규 시장은 “종교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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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곡성군·곡성군의회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손잡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곡성군 및 곡성군의회 방문. (사진제공=국립순천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국립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는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5월 1일 이상철 곡성군수 및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의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의료 환경을 설명하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전남 동부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철 군수와 윤영규 의장은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이 들어오면,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혜택이 제공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렬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였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전남 동부권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곡성군 및 군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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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발의!!(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소병철 의원은 1일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22세 청년이 홀로 돌보다 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하지 못해 방치, 사망에 이르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고령이나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해야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었지만 대안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022년 가족돌봄청년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러있고, 법률적 근거 또한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게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법안은 ▲고령·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학업·미래를 희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가족돌봄에 필요한 수당 및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 5년마다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34세(「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 이전부터 돌봄을 시작한 경우라면, 현재 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인 것도 특색이다.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공공과 민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온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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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주최 제10회 주암댐주변지역 친선게이트볼 대회 개최!!▲ 제10회 주암댐주변지역 친선게이트볼 대회 개최. (사진제공=주암댐노인복지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주최 제 10회 주암댐주변지역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지원으로 주암댐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승주게이트볼장에서 주암댐 주변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노인 게이트볼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순천시, 보성군, 화순군 총 13개 읍면 지역의 150분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오병동 지사장은 “2년만에 개최된 대회임에도 잘 치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주암댐노인복지관과 모든 참여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 참여해주신 모든 내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를 통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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