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하 2024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고라순천 5월 상설공연은 총 100팀의 공연팀으로 운영되며, 5월 주제‘봄날의 플레이리스트 <꽃길>’에 맞춰 총 5개 장르(▲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국악)의 공연팀들이 순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아고라 순천은 연중 진행되는 상설공연‘아고라 365 페스타’, 장소별 스토리를 테마로 한 기획공연 ‘밍글링 가든 페스타’, 문화 인프라가 빈곤한 지역 및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아고라 순천’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2024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를 정례화하여 관객이 찾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낙안읍성 객사 주말상설공연장, 둘째주 토요일 문화의거리 한옥글방, 셋째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넷째주 토요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그린광장 공연을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과 2024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진흥팀(061-746-2913)으로 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순천시 조곡동, 효친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조곡동 효친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수공연과 풍물놀이,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중영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걱정 모두 버리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중인 현실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류도시 순천으로 도약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순천시 덕연동, 마을 안전지킴이 ‘마을 파수꾼’ 꾸려(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덕연동 마을 파수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연동 마을 파수꾼은 통장·주민자치위원·그 지역의 주민 등 9개조 50명으로 구성된 마을 안전 지킴이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게 된다. 마을 파수꾼은 폭우,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배수로가 막히거나 도로 결빙, 산사태 등 자기 마을 순찰을 통해 사건 사고를 빠르게 확인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 및 확장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우리 마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덕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덕연동은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직원만으로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구석구석 누비는 마을 파수꾼이 활동하게 되면 마을의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내 집 내 마을은 내가 앞장선다는 주민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문화예술회관, 장애인 초청 공연 「사랑한 데이」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초청 공연「사랑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사랑한 데이」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가곡 및 가요 합창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및 동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중간 감동적인 영상 편지 순서와 영앤프리(Young & Free) 댄스팀의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막바지에는 초청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껏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청년 소통+플로깅 릴레이 함께 참여해요(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는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플로깅으로 청년 단체(모임)간 소통도 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로깅 릴레이는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 등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 형성과 건전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5월 말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3 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단체(모임)별 희망 일자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단체 조끼, 플로깅 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통+플로깅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청년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정참여를 위해 시 각종 위원회 위촉 비율을 20%로 확대하고 1845순천청년인재풀제도 운영 등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최백호 낭만콘서트’ 열려 !!
- 2900만명 돌파 축하 행사에 .... 8년째 고통받는 .... 노부부 이야기 2탄 !!
- 3소병철 국회의원, 여론조사 압도적 1위 고수... 격차 더 벌려!!
- 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마지막 주말 책임질 음악 축제 팡팡! !!
- 5순천시민을 기망한 .... 순천시 공무원의 말로는 "경찰서 고소장 " !!
- 6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 개최!!
- 7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개막 !!
- 8선출직 전남 순천 노관규시장, .... 시민은 선출직 시장 업적의 희생양 !!
- 9목포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 10"이선균 협박범, 그 영화 나왔었네?"… 신상 공개에 과거 출연작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