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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위법 투성, 탁상행정" 건축과 출장 내역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최근 전라남도 광양시 공무원이 공문서 허위 작성으로 검찰 송치, 성추문 범죄자 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 특정 업체에 2중 3중 특혜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거짓 출장 의혹을 받고 있어 광양시 공무원들이 부정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 광양시 공무원, 1년 약 220일 근무 중 366회 출장, 광양시, 1년 홍보비 19억 여만원 “공무원 특정 업체에 돈다발 상납”) 광양시의 지난 2021년도 도로과 출장 내역에 이어 건축과 출장 내역도 확인했다. 건축과의 출장 내역을 확인한 결과 앞서 보도된 도로과의 출장과 마찬가지로 1년 근무일 대부분이 출장을 다녀온 직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지난 2021년 365일 중 공무원 근무 일수는 공휴일· 대체공휴일(116일 + 공무원 연가 등 23일) 약 140일을 빼고 나면 근무 일수는 약 220일 정도다. 광양시 건축과의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20일 근무 중 많게는 194일부터 적게는 14회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거짓 출장 의혹과 함께 상대적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김 00씨는 1년 동안 약 220일을 근무하면서 194회 출장을 다녀왔으며 이와 반대로 박 00씨 경우 10개월을 근무하면서 24일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21년 건축과 직원들 출장 내역을 자세히 살펴 보면 김00 194회(1년 근무), 임00 162회(1년), 김00 145회(1년), 강00 143회(1년), 김00 131회(1년), 장00 127회(1년), 양00 121회(1년), 류00 118회(1년), 김00 102회(1년), 박00 99회(1년), 김00 96회(1년), 오00 32회(3개월), 임00 9회(1년), 최00 52회(6개월), 김00 53회(1년), 박00 24회(10개월), 송00 14회(2개월)로 나타나 급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20일, 2월=18일, 3월=21일, 4월=21일, 5월=21일-19, 6월=21일, 7월=22일, 8월=21일, 9월=19일, 10월=19일, 11월=22일, 12월=22일 근무일이다. 김 00씨의 경우 194일 출장이었다. 12월 22일 근무중 18일 출장, 11월 22일 근무중 17일 출장, 10월 19일 근무중 17일 출장, 9월 19일 근무중 18일 출장, 8월 21일 근무중 16일 출장, 7월 22일 근무중 16일 출장, 6월 21일 근무중 15일 출장, 5월 21일 근무중 16일 출장, 4월 21일 근무중 17일 출장, 3월 21일 근무중 14일 출장, 2월 18일 근무중 15일 출장, 1월 20일 근무중 15일 출장 근무를 했다. 김 00씨는 1년 12개월 중 한달 근무를 하면서 하루만 빼고 매일 출장을 간 달이 1개월, 이틀 1개월, 3일 1개월, 4일 2개월, 5일 3개월, 6일 3개월, 7일 1개월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축과 직원들의 출장 내역을 살펴봤다. 한편 광양시에 사는 A 씨는“광양시의 공무원들이 이렇게 하자가 많을 줄 몰랐다”고 분개하며 “모범이 되어야 할 공무원이 자신들이 공문서위조와 성추행범을 자문위원에 모시는 행태와 거짓출장, 특정 업체 몰아주기를 일삼는 행위는 광양시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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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동행’ 프로젝트 진행!!▲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동행' 프로젝트 진행.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에서 8일 양일간 센터에 등록된 용강어린이집과 광양 용강주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어린이집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사회복지 시설에 계신 어르신께 전달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2차는 9월 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간식 시간을 통해 어린이에게 식사 예절과 어른 공경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느끼고, 어르신께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어린이 시설과 사회복지 시설 간의 상호작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별관 3층)에 있으며, 광양시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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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성불사). (사진제공=광양시) ▲ 천년 역사와 문화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운암사).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다가오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한 옥룡사지를 비롯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은 도선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2022년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을 거슬러 만날 수 있는 성불사는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그윽한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국보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위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고찰이다. 특히, 쌍사자석등은 서로 가슴을 맞댄 암수 두 마리 사자가 앞발과 입으로 무거운 석등 불집을 받들고 있는 형상으로 역동적인 조형성과 균형감을 자랑하는 걸작이다. 쌍사자석등은 일제강점기 반출된 이후 경복궁,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전하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시는 석등이 제자리를 찾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몇 개의 주춧돌로 남은 옥룡사지도 부처님오신날에 찾아볼 만한 곳이다. 옥룡사는 선각국사 도선이 중수해 35년간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으로 지금은 터만 남아 빽빽한 동백나무와 함께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옥룡사동백나무숲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운암사는 창건의 기록도 없이 소실된 것을 1993년 종견스님이 다시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절 마당에는 40m에 달하는 황동약사여래입상이 웅장하게 서서 신비한 아우라를 자아낸다. 그 밖에 전통사찰로 지정된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 보광사 등도 부처님오신날에 찾기 좋은 사찰들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깊은 산속에 있는 사찰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철학적 길이며, 종교를 초월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라면서 “부처님오신날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과 수려한 풍광 속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광양사찰여행을 통해 일상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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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상반기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양경제청, 상반기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실시. 1 (사진제공=광양경제청) ▲ 광양경제청, 상반기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실시. 2 (사진제공=광양경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5월 9일 광양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광양만권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시간은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김형래 사무관이 ‘전기차 폐배터리재활용관련정책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이차전지 및 핵심광물의 중요성이 커진가운데 국내 및 해외 주요국 동향, 폐배터리 관리체계 및 현황 등최근 폐배터리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 동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는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이슈 및 친환경 재활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하여 우중제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센터장이강연하였다.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및 글로벌 시장 전망과 폐배터리 성능평가, 친환경 기술 이슈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에 관하여평소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광양만권 이차전지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산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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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궁시전수교육관,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추진!!▲ 광양궁시전수교육관,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추진.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보존·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무형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교육·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다른 종목의 무형유산 분야와 협업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관이 무형유산을 배우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수관 보물찾기, 시누대 굽는 내음, 2024 화살공방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 시작하는 ‘시누대 굽는 내음’ 프로그램은 전시 투어와 전통 화살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궁시장의 전통 화살 제작 기능과 화살에 깃든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블로그 및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061-763-1154)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관장은 “대상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전통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시의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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