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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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생태호수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박차!!▲ 마동생태호수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박차.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하는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해 ‘가족형 복합테마공원’인 성황근린공원 신규 개장에 이어 올해는 시설의 신규 설치보다는 맨발 황톳길, 도시숲 등 힐링 공간을 최대한 정비해 도심 공간 속에서 녹색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도록 어린이 물놀이터와 친환경 목재놀이터 등 특색있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무장애 도시숲 조성공사를 추진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녹색공간 도심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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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 ‘광양시민독서학교’ 운영!!▲ 광양시립도서관,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 '광양시민독서학교' 운영.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광양시민독서학교’를 운영한다. 광양시민독서학교는 시립도서관이 올해 처음 선을 보이는 독서문화 서비스로 그동안 각 도서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계층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고루 개설하고, 인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흩어져 있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시민독서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시립도서관 5개관에서 총 9개 프로그램, 79회 운영될 예정이다. # 광양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함께 읽는 시간’으로 책과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인문학강독-화요철학회를 운영한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도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매회 함께 독서하며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2일부터는 시민 창작 프로그램으로 ▲큰 글자책 하루 한뼘 글쓰기를 운영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정서를 기록하며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적 성장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 결과물을 바탕으로 에세이 작품집을 발간하고 작품 전시 및 출판기념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작품 발간비는 무료이며 ▲인문학강독-화요철학회는 오는 11일부터 ▲큰글자책 하루 한뼘 글쓰기는 4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광양중마도서관 중마도서관은 성인과 어린이의 문학적 성장과 독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성인을 위한 시 쓰기 강좌인 ▲시시(詩詩)콜콜 글쓰기가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이 강좌는 지난해 시민작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 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개설하게 됐다. 지역 작가인 변영희 시인이 직접 지도하며, 수강생들이 시를 읽고 쓰면서 문학적으로 성장하고 창작에 대한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회차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는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돕는 ▲생각이 술술, 초등 독서 논술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문해력 저하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러한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한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 참가비와 작품 발간비는 무료이다. #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도서관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시는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북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출생 시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아동 발달단계별 맞춤형 그림책을 지원해 왔다. 또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 깊게 교감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책 놀이 프로그램을 매년 한 차례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광양시민독서학교’의 영유아기 대표 프로그램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북스타트 아장아장 책 놀이터(0~18개월) ▲북스타트 꿈꾸는 책 놀이터(19~36개월) 2개 강좌를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수업으로 음악, 미술, 신체 놀이 등 여러 요소를 책 읽기에 접목해 아이에게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경험을, 양육자에게는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상반기 수강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 광양용강도서관 용강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그림책테라피(그림책 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을 더욱 사랑해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60세 이상 신청이 저조할 경우 성인 대상으로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 광양금호도서관 금호도서관은 7세~9세 초등학생과 예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연계형 미술 상담 프로그램인 ▲어린이 미술 약국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상상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실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세부적인 감정 표현 능력까지 익혀 창의력과 문해력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섬진강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지성심 화가를 초빙해 취미 미술 강좌인 ▲에바 알머슨 따라 그리기를 운영한다. 에바 알머슨은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는 명성을 얻으며 전 세대를 막론해 사랑받은 대중 화가이다. 캔버스, 컵홀더, 티셔츠 등 다양한 생활재료 위에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새겨보며 초보자도 누구나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미술 약국은 4월 5일부터, 에바 알머슨 따라 그리기는 4월 16일부터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에바 알머슨 따라 그리기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우선 모집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의 역량 개발과 다양한 독서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시민독서학교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에 맞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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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1 (사진제공=광양시) ▲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7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행사장 일원에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 시설, 가스 등 분야별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밀집 지점인 매표소, 검표소, 주무대, 경사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응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구급차, 인력 대기 및 이동 동선을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기타 지적 사항은 축제 개최 전 보완 완료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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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회의원 후보, .... 1인당 GDP 5만불 달성 기반 다질 것 ‘약속’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국민의힘 이정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정현 후보는 “저는 단지 많은 표를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선되기 위해 출마합니다”며 “광양만권을 천지개벽 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보는 “저는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수소전환,디지털전환, 스마트항 전환을 통해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 시킬것이며, 포스코제철단지,세풍산단, 익신산단, 황금산단 그리고 순천의 해룡산단 과 율촌산단을 결합시켜 광양만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여기에 정부 예산의 적시투입과 산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결합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일들은 저, 이정현이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8년간 밑바닥부터 쌓아 올린 중앙정부 인맥, 산업계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인구 28만명의 순천시에 지난해 980만명이 다녀간 것은 특별한 사건입니다”며 “저 이정현은 이 특별한 사건을 일상적으로 만들겠으며, 국가 과제인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을 순천, 구례, 광양에서 첫번째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저 이정현이 잠자고 있는 민족의 명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특구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며 “순천의봄, 광양의봄, 곡성의봄, 구례의 봄이 희망,기회,가능성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하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선거 기적을 이뤄 주시면 저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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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양매화축제,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은 K-패션!!▲ 제23회 광양매화축제,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은 K-패션.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옷소매 매화 끝동 부스는 주 행사장 내 2구역에 마련돼 있으며 자신의 취향이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여료는 5천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환급되는 축제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며 대여 시간은 2시간이다. 축제가 열리는 광양매화마을은 꽃가루를 뿌려 놓은 장관을 배경으로 왕대숲, 초가집 등이 어우러진 촬영명소로 한복이나 교복을 차려입고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우리 고유의 한복이나 개성을 살린 교복을 입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광양매화마을을 거닐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옷소매 매화 끝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자신의 취향이나 분위기에 맞는 패션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을 하루 앞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열흘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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