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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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1 (사진제공=광양시) ▲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오는 27일 진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시설이 취약한 면 지역 8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인 햇살학교 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구강 전문가와 치과 진료 장비가 갖춰진 구강건강버스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 교육, 구강건강 실태조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학령기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각 학년에 맞는 구강건강 관리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소바니쉬(5%)를 이용한 불소도포 등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높인다. 시는 2016년부터 매주 2~3회 농촌지역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마을회관 등 구강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가는 구강건강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님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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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 ‘환경교육센터’ 개관!!▲ 환경교육센터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및 생태체험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화된 환경교육 장소가 없어 마동 생태공원 내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환경교육실과 전시, 체험실을 만들었다.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센터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기후환경네트워크에 운영을 위탁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 등 원하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및 센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센터(☎061-791-7878)로 전화하면 된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친화도시 광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환경교육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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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1 (사진제공=광양시) ▲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2024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임동호)에서는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보고 ▲광양노인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 기간 중 휴관 적정성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인생여정 그림책 자서전 「고맙습니다, 내 인생」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24년 노인문화대학 강좌(광양노인복지관 35과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16과목)를 개설·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즐거운 인생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된 19년 차 복지관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화장실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4주간 노인복지관을 전면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준비해 이용 어르신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명품 복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자회원 관리 시스템(키오스크)’를 전면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으로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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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130만원 상향 ▲직전년 연간 종사일수 60일로 완화 ▲임업in통합포털에서 임업인 의무교육 운영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강화 등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5월부터 임업인 대상 의무교육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중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7~8월 중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0~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광양시 산림소득과(☎061-797-3573)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다”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제도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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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량극단. 1 (사진제공=광양시) ▲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량극단.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과 SK E&S가 주최·주관하는 ‘광양 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K E&S 상생 협력기금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500명의 경찰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을 위해 라이브 공연과 영화 상영을 준비했으며 상영 전 산새소리숲 유치원 아이들의 경찰 응원 영상과 함께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경찰관들은 참여 시민들에게 안전용품 제공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SK E&S의 후원과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덕분에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로 사기가 증진되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려는 마음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고운 마음을 받고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주현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대표는 “사라실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힘쓰는 모든 분에게 항상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공동체 가치 실현 추구라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늘 기억하며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경찰공무원과 시민을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만남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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