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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아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청년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안내서는 광양시 분야별 청년정책 안내, 중앙정부 정책 안내, 광양청년꿈터 소개,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등을 담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방법과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5대 분야로 나눠 청년 도전지원사업, 청년 정장 대여 등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포함한 56개의 사업이 담겨있다. 또한 청년들만의 공간인 광양시 청년센터(광양청년꿈터)의 연혁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내용을 담아 청년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부록으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QR코드를 수록해 시민들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복지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읍면동사무소, 광양청년꿈터뿐만 아니라 청년 유관기관 등 청년과 밀접한 기관에 안내서를 배부해 청년 개개인은 물론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광양시청 및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정보가 없어 각종 지원을 놓치거나 모르고 지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청년이 안내서를 활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안내서를 통해 청년들이 더 쉽게 자신에게 맞는 청년정책 사업을 찾아 많은 혜택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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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1 (사진제공=광양시) ▲ 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재원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부서별 업무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단계별로 사업을 분석·검토해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와 관련해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주차장 확보, 획기적인 콘텐츠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역설하며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드림카페 이외에도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양청년꿈터 내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 코딩 등 원활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례를 분석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외에도 주거밀집지역, 민원 다발 지역 등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철저한 단속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통행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의 자유로운 공연이 가능하면서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버스킹 장소를 물색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사전 파악 및 대책 마련 철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단계별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적극 동참 ▲우기 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조치 등의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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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효율 증대 노력!!▲ 광영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효율 증대 노력.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의 법적 방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광양만권 수질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영공공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정밀세정과 여과분리막 교체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물반응조는 수처리의 핵심 시설로, 시는 해마다 약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과분리막 16,800매 정밀세정과 노후화된 부속 자재를 교체해 방류 수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처리 효율을 30% 이상 증대시키는 효과가 기대되며, 이 외에도 안정적인 수처리를 위해 여과분리막 세정용 송풍기 케이블 교체를 포함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3건을 완료했다. 박순옥 하수처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수처리로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공공하수처리장은 1993년 3월 건립돼 2011년 11월 처리용량 증설을 거쳐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처리구역으로는 옥곡면, 진상면, 광영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1일 7,500톤의 처리용량 대비 평균 4,000톤 이상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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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난감도서관, ‘두 자녀 이상 가정’도 연회비 감면받는다!!▲ 장난감 도서관, '두 자녀 이상 가정'도 연회비 감면,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 개정으로 연회비 감면 대상을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3개소(▲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중마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이며, 부모 또는 보호자가 회원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1만2천원을 내면 장난감을 1회당 2점, 14일간(연장없음) 대여할 수 있다. 연회비 면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다문화 가정, 국가・보훈 유공자와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연회비 없이 장난감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일·월요일, 공휴일이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유아와 부모의 선호도가 높고 발달 단계별 창의력을 키워주는 장난감을 추가 구매해 아이들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감면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자녀 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고려하고 실효성 있는 저출산 시책을 발굴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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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한 책 읽기’를 본격 추진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의 하나로 시민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르캉시엘’의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의 김혜정 작가 ▲청소년 부문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의 최난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행은 독서 행사 전문 사회자 온유가 맡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질의응답 및 사인회 시간을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마당 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061-797-385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안내란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올해의 책을 비치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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