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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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교육 실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교육실시.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보수교육과 의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기본 실무교육, 역량 강화교육, 표준교육과정 해설서, 그리고 0~2세, 3~5세 아동을 위한 ‘놀면서 자란다’등 5가지를 구성했다. 또한 의무교육은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 인권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관리교육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연말까지 매월 세부 계획에 따라 실시하고 교육 일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대면식 강의로 진행되며, 약 5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센터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 구현을 위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외에도 ▲오감 발달 프로그램 ▲공통 부모교육 ▲놀이체험실 운영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2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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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 통합 취업지원을 위한 “장애인재능키움센터”개소!!▲ 장애인 통합 취업지원을 위한 '장애인 재능키움센터' 개소.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市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limited place)가 아닌 공공장소(public place)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 타 분야 일자리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협업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및 복지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도 가능하다. 주요업무는 ▲미취업 장애인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개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행면접 ▲지역사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및 구인 기업체 발굴 등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원활하게 진행해 장애인들의 고용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각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를 구하는 장애인이나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사업체는 장애인재능키움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61-797-2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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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실시. 1 (사진제공=광양시) ▲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실시.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16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현업부서 위험성평가 담당자와 대표근로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해 사업담당자와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험성 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에서 진행해 ▲위험성평가 일반원칙 및 절차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반기 1회 이상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시돼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 현장의 근로자들이다”며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더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위험성평가에서 총 1,695건을 점검해 안전난간 정비, 산업안전보건표지 부착, 통행로 확보, 안전보호구 개선 등 총 212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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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 가져!!▲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 가져. 1 (사진제공=광양시) ▲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 가져.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각 기업공원에서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도시공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공원을 중심으로 각 기업공원 임직원과 (사)도심숲가꾸기위원회, 민간공원 관리자 등이 참여해 수목 식재와 보식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심숲가꾸기위원회를 비롯해 기업공원 대표, 임직원 등 25개 기업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기업이 가꾸어 온 공원에 조경수와 비료를 배분받아 수국 약 4천 주를 식재하고 주변 화초를 정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소오섭 도심숲위원회 위원장은 “푸른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시 기업공원들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공원의 취지와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6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20일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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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박차!!▲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1 (사진제공=광양시) ▲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2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추진위원회는 광양시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찾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기존 12명의 환수위원회에서 22명의 추진위원회로 확대 구성하고 대외협력, 역사고증, 교육, 홍보 섭외 등 총 4개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인 김종호 광양문화원장, 박두규 광양YMCA이사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자리 찾기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추진되는 제자리 찾기 사업은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홍보 캠페인 전개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기 ▲국가문화유산 기록화 사업 ▲학술세미나 개최 ▲석등 제자리 찾기 시굴조사 등이다. 특히 범시민 서명운동은 5만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서명)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오프라인 서명부 서명)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광양시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범시민 역량 결집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한 전방위적인 제자리 찾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호 상임위원장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하루속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진정성이 있고, 빛을 발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을 바로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국보 제103호로 지정된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1931년 일제강점기 광양을 떠나,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에 이건 되고 해방 이후 1959년 경무대, 1960년 덕수궁으로 옮겨졌다. 이후 1986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으로 옮겨 전시되다가 1990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현재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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