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한국농어촌공사, 제31회 대원상 시상식 개최!!▲ 제31회 대원상 시상식.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1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마련된 ‘대원상’은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으로 지금까지 111명의 효행·봉사를 실천한 직원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간경화증으로 투병하는 부친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양평광주서울지사 안수빈 대리 ▲안성지사 배현우 주임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성실이 임하면서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숭고한 일”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전남경찰, 피싱사기범 검거 및 피해예방 유공 농협직원 2명 표창 수여!!▲ '참여치안 유공' 표창장 수여.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남경찰청장(치안감 박정보)은, ’24. 5. 7.(화) 09:00 전남경찰청 오룡마루에서 피싱사기범 검거 및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농협 은행원 2명에 대해 ‘참여치안 유공’으로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농협은행 목포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고액의 현금을 이체하려던 20대 남성 B씨를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112신고한 결과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싱사기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 농협은행 진도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C씨는 60대 여성인 D씨가 누군가와 몰래 통화하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속히 신고한 결과 8천만원 상당의 악성사기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피싱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해 주었기에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피싱사기 예방에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도내 금융기관 778개 점포에서 2천만원 이상 고액을 인출하려는 고객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토록 하는 신고체제를 구축․시행하고 있으며, -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피싱범죄 예방 숏츠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해 피싱범죄를 적극 근절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中 -링크: (http://jnpolice.go.kr/index.jsp?pid=AP0301&mode=view&bbsBid=419266)
-
마늘 2차생장·매실 저온피해, 농업재해로 인정!!▲ 농업재해- 매실피해. (사진제공=전남도) ▲ 농업재해- 벌마늘 피해.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저온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오는 1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월 평년보다 49% 늘어난 잦은 강우, 평년보다 24% 줄어든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2% 내외)보다 높은 30~40%정도가 발생했다. 또 2월 저온(최저 –8.5℃)으로 매실의 수정 불량, 꽃잎 고사 등에 따른 착과 불량이 30~50%정도 발생했다. 매실 개화기 한계온도는 –2.2℃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경영체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갖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피해 접수를 받은 읍면동에서는 피해 농가, 마을 이장 등과 합동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ha(3천 평) 기준 농약대 평균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율에 따라 50% 이상 농가에는 생계비와 농업정책자금(농축산경영자금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융자 지원, 고교생 학자금 감면 등도 이뤄진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피해 농가가 빠짐없이 신고해 조사에 누락되지 않길 바란다”며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농협에 재해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함께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
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편의시설 설치 박차!!▲ 편의시설 설치 예시- 임시화장실. (사진제공=전남도) ▲ 편의시설 설치 예시- 텐트.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가 열리는 곳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관람객이 쉽게 찾도록 하는 등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기가 열리는 시군, 체육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7개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 이상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이달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체전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히 경기하고 즐기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2만 2천여 명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 광양시 광양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발대식. 1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 광양시 광양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발대식. 2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및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과 직업재활 시설에 수년간 후원하며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은 광양시 광양장애인 복지관과 협업하여 4년째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전문 스포츠인 발굴·양성 및 취업연계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볼링선수로 5명이 취업하였고, 국내외 대회에서 금 19개, 은 1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은 서산나래와 협업하는 사업으로 3년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교육 대상자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최백호 낭만콘서트’ 열려 !!
- 2900만명 돌파 축하 행사에 .... 8년째 고통받는 .... 노부부 이야기 2탄 !!
- 3소병철 국회의원, 여론조사 압도적 1위 고수... 격차 더 벌려!!
- 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마지막 주말 책임질 음악 축제 팡팡! !!
- 5순천시민을 기망한 .... 순천시 공무원의 말로는 "경찰서 고소장 " !!
- 6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 개최!!
- 7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개막 !!
- 8선출직 전남 순천 노관규시장, .... 시민은 선출직 시장 업적의 희생양 !!
- 9진보당 후보, .... 순천 1석은 이성수로 힘을 모아달라 !!
- 10목포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