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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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의 친환경 농산물에 보성 유기농 녹차!!▲ 최창돈 명인과 녹차밭. 1 (사진제공=전남도) ▲ 최창돈 명인과 녹차밭. 2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차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의 수도로 알려진 보성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지난 4월 말부터 햇차를 수확하는 최창돈 유기농 명인(보성)의 녹차는 특히 맛이 부드럽고 향긋해 최상품에 꼽힌다.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80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 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녹차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세작, 우전, 중작, 대작, 가루녹차 5개 품목이 합격했다. 최창돈 명인은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 콩과식물을 녹차 재배에 이용하고 있다. 콩과식물 식재를 통해 토양 비옥도는 자연스럽게 증진돼 차나무에도 양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독창적인 생물학적 방제와 콩과식물 환원은 차나무 스스로 병해충을 이겨낼 자생력을 키우는 자연 순환 농업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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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북미(시카고·LA) 투자유치 활동 전개!!▲ 북미(시카고.LA) 투자유치 활동 전개_ 존스 랑 라살(JLL) 방문. (사진제공=광양경제청) ▲ 북미(시카고.LA) 투자유치 활동 전개_ 씨에프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 방문. (사진제공=광양경제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8일부터 5월6일까지 미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소재지인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지역의 관광·레저 및 부동산 투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합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서 여수 경도지구, 화양지구, 하동 두우지구로 3개 관광단지로 구분하여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였다. 시카고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부동산 종합회사인 존스 랑 라살(JLL)과숙박시설에 특화된 더 브릭튼 그룹(The Bricton Group) 등 잠재투자사의 주요 인사를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인 씨에프 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를 방문, 전남도의 청정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하였다. 씨에프 인더스트리즈는 최근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와 MOU를 통해 파트너쉽을 구축 한 바 있다. 또한, LA에서는 수변도시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개프콘 그룹(Gafcon group)을대상으로 여수시의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투자장점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개프콘 그룹은 중국 상하이 수변도시 개발을 진행 중인데 장차 아시아 시장투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협상 추진 의사를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만난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올 하반기에 있을 코트라 주관 인베스트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에 초청, 전라남도 주요 관광단지 현장 시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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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꿀벌의 날’, 밀원수식재·분양으로 ‘꿀벌 살리기’ 동참!!▲ 나주배원예농업과 함께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행사를 진행.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 다가오는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KRC 꿀벌 귀환 캠페인을 진행.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 꿀벌의 날(5.20.)’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하였고,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한 후 다시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식목일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핵심으로 밀원수와 밀원 식물인 화이트클로버를 심었으며, 6월에는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함께 ‘꿀벌 귀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인식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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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업장 안전보건표지 37종 제작·부착!!▲ 안전보건표시 부착.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사 및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사업장 안전보건표지를 전수조사하고 노후·누락된 안전보건표지를 자체 제작했다. 안전보건표지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하거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부착해 위험을 안내경고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그림, 기호 및 글자 등으로 나타낸 것이다. 공사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안전보건협의체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 별 안전보건표지 스티커 부착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하거나 누락된 안전보건표지 스티커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 37종(3,950장)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공사로 이관되어 안전보건표지 부착이 미흡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은 필요한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를 전수조사하여 총 32종(약 3,500장)을 지원했다. 박성현 사장은 “안전보건협의체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보건표지 부착상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장에 ‘상생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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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 후원!!▲ 어린이날 큰잔치에 사랑의 밥차 운영.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수·광양 어린이들에게 공사 홍보 기념품 버블건 2천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시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중마노인복지관과 ‘사랑의 밥차’ 부스를운영하여 지역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콜팝을 나눠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사는 저소득 아동들의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꿈꾸라 희망 스마일’특수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를 후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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