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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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신설, 갈등 없는 화합으로 힘 모아달라” 호소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남도의회가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지역 간 과도한경쟁을 자제하고 갈등 없는 화합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17일,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를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성명은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방식 선정 추진 발표 후 지역 간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전남의 응집력을 발휘해 의대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 도의회는 “온 도민이 간절히 염원했던 전남 의대 신설이 마침내 확정되었지만,목포대와 순천대 간 과열된 유치 경쟁을 넘어 전남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은 도민의 힘을 결집해 30년 만에 이뤄낸 소중한 기회로 현 정부 임기 내 국립의대를 신설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과 같은 갈등과 대립이 장기화되면 꿩도 매도 놓치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정치권, 대학이 하나된 목소리를 국립의대 신설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도민의 평등한 의료기본권 확보를 위해 단일된 목소리를 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록 도지사께서는 공모ㆍ심사 모든 과정을 도의회와 협력하고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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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지역주민 등 의견 수렴하여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에 적극 앞장서!!▲ 교통환경 개선 사진.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교통과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위험도로를 개선해 왔으며, 시행 4개월이 지난 현재 개선이 필요한 장소 506개소에 대한의견을 수렴하여, 그 중 214개소에 대해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하였다. ‣ 보행로가 없거나 미흡하여 차량과의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장소 ‣ 차량속도가 빠르거나 운전자 시야확보가 미흡한 장소 ‣ 신호운영이 교통상황에 맞지 않아 사고위험이 있거나 상습정체되는 장소 ‣ 차선 등 교통안전시설이 노후훼손된 장소 등 특히,나주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남평읍 오계리 주봉마을 앞 도로 400m 구간을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였고, 담양경찰서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메타프로방스 앞 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였고, 장성경찰서는 청담웰피아아파트 앞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신‧이설, 동시보행신호 운영,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교차로에 시선유도봉을 설치하였다. 이 외에도 통학로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마을 주변 신호기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교차로 전적색신호 운영 등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도로환경을 개선 하였다. ※ 전적색 신호(All-red) : 교차로 사고예방을 위해 자동차 및 보행자 신호 전체를 적색으로 표시(5초이내)하여 교차로 내 차량을 통과시키는 방법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현장을 점검하여 위험도로 개선을위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더나아가 경찰 뿐 아니라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공동체에서도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 상습 법규 위반장소 및 사고위험 도로 등에 대해 국민신문고 및 전화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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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해군 3함대, 도서방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군 제3함대사령부-전남경찰청 업무협약식 체결. 1 (사진제공=전남경찰청) ▲ 해군 제3함대사령부-전남경찰청 업무협약식 체결. 2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하 전남경찰청)은 16일 오후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대회의실에서 3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경찰청 가거경비대에서 운영 중인 해안감시정보를 3함대와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남지역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이뤄졌다. 체결식에는 박정보(치안감) 전남경찰청장과 김경률(소장) 3함대사령관을 대신해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과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가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통합방위태세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경찰청은 3함대에 가거경비대 해안감시정보 공유장비 설치장소 및 해안감시정보를 협력하며, 3함대는 가거경비대 해안감시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장비의 설치 및 운용ㆍ관리를 비롯, 수리와 정비를주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훈련ㆍ작전 등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상호 실무 협업회의 및 교류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방위 제 요소 간협력과 이를 통한 작전 수행능력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함대와의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수행을 위한 양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측ㆍ후방해역 감시ㆍ경계 임무 수행에 필요한 상호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전남경찰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 수행의 완전성을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과 3함대는 군ㆍ관ㆍ경 통합방위 협조회의 및 실제 상황에대비한 각종 통합훈련 등에 함께 참여하며 통합방위 수행능력 향상을위한 협력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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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만든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사진.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 제9기 청년옴브즈만 기념사진.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분야별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하여 분야별 해당하는 자문 활동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위원회, 채용 면접 등까지 ‘KRC 청렴 옴부즈맨’의 활동 범위를 넓혀 운영의 내실을 더할 계획이다. 이광래 공사 상임감사는 “옴부즈만의 역할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여 국민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 결과와 및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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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교통 유관기관 합동 2차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4월16일 호남고속도로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에서 ‘자칫하면 1차사고, 멈칫하면 2차사고’ 라는슬로건을 내걸고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 46명과 함께 2차사고 예방홍보를 위해 생수,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2차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과속, 지정차로 위반, 정비불량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2차사고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후속차량으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매우 높으므로 사고 발생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필수적이고특히 모든 운전자는 가장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전광표지(VMS)를항상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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