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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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토지 지목 현실화로 군민 재산권 강화에 적극 나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물이 있는 토지 지목 현실화로 군민 재산권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되어 사실상 농지가 아닌 토지 약 300필지를 사전조사하여 지난 4월까지 항공사진 및 과세대장, 건축물대장, 지적전산 자료 등을 분석하여 현장조사를 완료하였고, 이를 토대로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5월말까지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물 여부를 확인해 다른 이용현황이 있는 경우 분할 후 지목변경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에 지목변경이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처리 내용을 알려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더욱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목변경 관련 문의는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061-830-5651)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토지 지목 현실화가 필요한 토지의 소유자를 확인해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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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3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복싱 경기 준비 막바지!!!(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D-5일 앞으로 다가오며, 복싱종목 경기가 펼쳐질 고흥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전국에서 모인 복싱 꿈나무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점검, 선수단 숙식 문제, 안전 관리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경기장 시설 점검은 민관합동 점검과 소방·경찰 합동 점검 등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고, 방문 선수단 숙소 및 식당에는 바가지 요금 근절 교육과위생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고, 교통 및 안전 관리계획을 철저히 마련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현수막 게첨, LED전광판 홍보, 홈페이지 게재, 체전 홍보탑, 선수단 맞이 꽃탑 설치 등 성공적인 전국소년체전을 만들기 위해 홍보에도 만전을기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여러 직원 및 관계자들이 밤낮을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작년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와 전국체전 복싱종목을개최하였고 올해는 세계복싱 WBO 타이틀매치를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복싱의 명문 고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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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0일(목)에 개최하는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시 30분,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 등 5명의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여수해경 녹동파출소, 고흥소방서, 한국전력 고흥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고흥종합병원 등 10개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무대 구조물 설치, 안전요원 배치계획, 소방 및 응급차량 이동동선 확보, 교통안전 대책 등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권고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바다 인근에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힘쓰고 축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녹동항을 무대로 ▲초대가수 공연 ▲바다정원 드론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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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미래인재 해외 문화 체험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내 고등학생 22명이 5월 1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청소년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중학생 18명이 해외 문화체험을 다녀온 것에 이어 올해는 대상자를 고등학생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관내 4개 고교에 재학 중이면서 교과 프로그램, 교내 동아리 활동 등에 적극적이고 학사 태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받아 선발되었다. 체험 프로그램 방문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타닉가든,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국제적 명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리콩치안 자연사박물관 등 싱가포르 대표 여행지로 청소년들이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진로를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을 벗어나 보다 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군은 올해 이번 고교생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6월 초에는 중학생 참가자를대상으로 해외 문화체험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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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 긴급 방제 약제 지원 !!!(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검역 대상 외래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애벌레)이 17일 발견됨 따라에 옥수수 작목 258농가 76㏊ 대상으로 긴급방제 약제를 즉시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옥수수와 수수·벼 등 화본과 작물을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이 시기 어린 벌레가 옥수수 잎과 줄기를 갉아 먹는 해를 끼친다.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기간을 가지고 100~300개의 정도의 알을 산란하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성충은 다른 먹이원을 찾기 위해 1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방제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약액이 옥수수 작물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고, 애벌레는 야행성이므로 가능한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가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유충이 2~3령일 때가 방제 적기이므로, 옥수수 안정생산이 되도록 유충 발생 초기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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