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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세계 복싱 WBO 타이틀 매치 성공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세계복싱 WBO 타이틀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의 탁월한 대회 준비 능력과 전략적인 운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고흥군의 열정적인 응원과 훌륭한 대회 시설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고흥군의 대회 개최 능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였다. 경기는 오픈 3경기와 타이틀매치 3경기로 총 6경기를 치렀고, 제4경기 우리나라 강종선 선수의 타이틀매치는 대회 시작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전 국민의 응원 속에서 강종선 선수가 WBO 글로벌 타이틀매치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흥군은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역량을 입증했고, 고흥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외 많은 복싱 팬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세계복싱 WBO 타이틀매치를 보기 위해 먼 길 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고흥군은 복싱 세계 챔피언을 배출한 명문 고장으로, 앞으로도 복싱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싱연맹 관계자는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고흥에서 더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관람객 중 한 분은 “고흥에서 이런 국제대회를 치러서 자랑스럽고, 군민들을 위해 많은 국제대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N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됐고, 유튜브를 통해 베트남, 태국 등 세계 각국에 녹화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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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관 합동 신축 공동 주택 품질·안전 점검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일 민·관 합동으로 신축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건축사, 기술사, 공무원, 입주 예정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건축구조,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 9개 분야이며, 점검자는 관련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고흥읍 남계리 공동주택 등 2개소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 건물 하자와 주차장, 공공시설 등 시공상태를 점검표에 의해 꼼꼼히 살펴봤으며, 특히 주택입주 예정자가 함께 참여해 생활 주민 마인드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설비(2건), 건축시공(5건), 전기·통신(6건), 조경(3건) 등 20건에 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에 통보해 입주 전에 문제점은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전 합동점검은 주민의 실생활 전에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함으로써 공동생활자의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개개인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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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흥 우주 항공 축제’ 인산인해 성황리 마무리!!!(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우리나라 유일한 우주로 가는 플랫폼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5월 5일 축제 둘째 날 악천후 속에서도 전국에서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우주의 역사를 한 장소에서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풍성한 축제였다는 평가다. 특히,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예매 시작 1주일 만에 매진됐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상상의 공간으로 만든 나로호·누리호 특별전시, 우주여행 미디어아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신비스러운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방문객과 함께한 우주인 카니발, 카이스트 달 탐사 로봇 체험, 우주 환경 문제를 고민해 보는 우주인 아이디어 현장 평가, 물로켓 발사 등 160종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산실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는 축제가 됐다. 이번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매일 축제장을 방문한 한 가족은 “지금까지 본 축제 중 가장 볼거리, 체험 거리가 많고 풍성한 축제는 처음이다” 며 “특히 시간대마다 축제 주제에 맞는 외계인 쇼, 달나라에서 사는 도깨비, 판토마인, 저글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펼친 야외 공연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산업의 과거, 미래, 현재를 표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방문객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명성을 또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었다” 며 “군민의 힘과 역동적인 고흥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도 새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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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자로 표기된 구(舊) 토지 대장 한글로 변환한다!!!(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00여 년 전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디지털 구축을 위한 고해상도 이미지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 토지·임야대장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지적공부로 토지 소유권 분쟁과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토지 표시사항 변동조사 등 민원발급 및 토지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 중이다. 그동안 흑백으로 발급하는 구 토지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표기가 혼재돼 있어 조상 소유 토지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민원 및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일선 공무원의 업무 활용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고자 올해 지적서고에 보관 중인 구 토지·임야대장 31만 매를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하고 2025년부터 3개년 동안 연차별 전면 한글화로 변환해 지적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으로 고품질의 토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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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그대 덕분愛 감사해孝’!!!(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그대 덕분愛 감사해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동중학교 학생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사, 포토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인호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많이 부족하다. 더욱 즐겁고 편하게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100세 시대의 조건은 긍정적인 사고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과, 끊임없는 운동,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생활도 즐기시고 동무들도 만나 새로운 것도 배우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흥의 모든 어르신을 저의 어버이라고 생각하고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9월에 개원해 2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개시한 경로식당도 일 평균 75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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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안산보성군향우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해 장학금 전달(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회장 임환순)가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 35명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성공 기원을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 현장에서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환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덕분에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항상 변치 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환순 회장을 비롯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들께 보성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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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역대 최대 참가!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성료(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 등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선보인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케냐 국적 마라톤 선수들과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 각 기관단체장 등의 내외 귀빈들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일요일에 개최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의 틀(패러다임)을 바꿔 토요일에 개최했으며, 5km 종목 참가자에게는 런닝화,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별 20대에서 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보성경찰서와 협업하여 67개소에 150여 명의 교통인력 배치, 관내 중고등학교 10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과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행사장 내 관리 인력 170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힘썼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향 그윽한 5월의 봄날에 길게 이어진 초록빛 메타세콰이아 길을 여러분과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 라면서 “이번 대회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며 군민과 동호인의 건강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코스는 푸르게 펼쳐진 보성강과 함께, 푸르른 메타세콰이아가 가득한 그늘 밑에서 시원한 봄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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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모든 것을 다(茶) 보여준 5일간의 대장정 마무리(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가 폐막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보성군의 대표행사 9개를 통합해 선보였다. 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1만 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다향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퍼포먼스,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는 차의 대중화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차 문화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했다.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보성애(愛) 물들다(茶), △보성티 마스터컵(티음료 개발대회),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 △다원 깃발 퍼레이드, △판 플레이, △더벤티 벤티럭, △동원F&B 홍보관 등을 통해 전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어린이 싱어롱쇼, △비눗방울 쇼, △서커스 쇼, △MBTI 검사, △세계 전래놀이 체험, △녹차 피자 만들기, △차꽃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문화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케이-티(K-Tea)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했다. 보성군과 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차 문화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밭 보물찾기, 차밭 피크닉, 전통 다례 시연, 말차 칵테일 체험, 차 로스팅 체험, 차 음식 시식회,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 도구전 등 보성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 녹차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보성 차의 멋과 맛을 전 세계에 보여드리고자 했다.” 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가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보성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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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보성군 통합 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 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 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 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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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고흥군·고흥군의회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고흥군 및 고흥군의회 방문. 1 (사진제공=국립순천대) ▲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고흥군 및 고흥군의회 방문. 2 (사진제공=국립순천대)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국립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는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7일 고흥군 공영민 군수 및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운 총장과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이 고흥군청을 방문해간담회를 갖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국립순천대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은 지역 의료 환경의현 상황을 설명하고의과대학 설립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의과대학과연계된대학병원이 지역 내에 설립될 경우, 전남 동부권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공영민 군수와 이재학 의장은 “의과대학 설립이 지역 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운 총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고흥군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확보함으로써, 전남 동부권의 의료 인프라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30 지·산·학 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 자로 순천대에 전담 직원을 파견하는 등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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