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제27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전남대표팀 단체전 우승 쾌거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라남도 초등학생검도 대표팀이 지난 11일 열린 '제8회 시·도 대항 및 제27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에서 고학년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2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춘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전국대회로 13개 시·도 대표단과 선수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 대표팀은 고학년부 단체전 경기에서 강팀인 경기도와 인천을 초반에 연달아 만났으나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와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에서 만난 우승후보 광주와의 경기에서 주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끝에 승리해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남을 대표해 출전한 손준혁·김찬휘·오승현·박희찬(순천 용당관), 선수연·김단우(벌교관) 선수는 지난 아산기 전국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전남 대표팀의 남다른 팀웍과 저력을 보여줘 검도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고학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현(벌교초), 손준혁(순천 좌야초) 선수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검도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자랑스런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평소 약체로 평가받던 전남 초등검도부 대표팀의 경기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린 김재석 감독(벌교검도관)과 허남훈 코치(순천 용당검도관)의 지도력이 재평가 받고 있다. 전남 검도회 관계자는 "두 감독진 모두 검도 선수 출신으로 누구보다 훈련의 고단함을 알기에 어린선수들을 마음으로 보듬어 주고 이해해 주지만, 검도인으로서의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했을땐 매섭게 채찍질하는 참 검도를 가르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결과가 선수들의 팀웍과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감독과 코치진의 뛰어난 전략이 더해져 우승이라는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남의 명예를 드높인 김재석·허남훈호의 전남 대표팀이 다가올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원팀으로 뭉쳐 우승기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고흥군 점암면, 광양시 신산업과와 고향 사랑 교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은 지난 10일 광양시 신산업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 상호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뜻을 모아 고흥군 점암면 직원과 광양시 직원 각 18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80만 원씩 전달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고향사랑 교차 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점암면과 광양시 신산업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호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점암면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상호기관 단체 간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신오희 광양시 신산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쓰인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취준생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제공!!▲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13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에서 여수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중식을제공하고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23년부터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사와GS칼텍스 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을 통해 총 8,300만원을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대상자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지지와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00여명에게식비를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매월 시립도서관 및 주변식당 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한 중식 쿠폰 20매(1식 5천원)가 8개월간 지급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마음으로 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남양면 기관 사회 단체 협의회, 아기 생애 첫 도장·출생 축하금 전달!!!(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남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춘원)는 남양면 지역 내 아동 출생을 축하하고 아기와 부모에게 오랜 시간 기념이 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기 생애 첫 도장을 선물하고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생아 부모는 선물 받은 도장을 이용해 아기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 후 아기의 축하 선물을 받은 부모님들은 “아기의 이름이 들어간 단 하나뿐인 도장 선물을 받아 출생의 기쁨이 배가 됐다” 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춘원 남양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소박한 선물이지만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면 출생아동수는 현재까지 총 3명으로 남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 태어날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꾸준히 축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
고흥군 점암면,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은 5월부터 관외 전입 세대에게 점암면 정착을 위한 정(情)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점암면으로 온 전입자에게 정(情) 꾸러미 전달했다. 정(情) 꾸러미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을 위한 점암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군정 홍보물과 전입 지원 종량제 봉투, 필기도구, 정(情) 초코과자 및 정착도우미 안내문 등이 포함돼 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을 위해 점암면에서 추진하는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면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점암면에서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고흥 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주민 인식개선 교육 ▲마을발전기금 제로(zero)마을 만들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지역 향우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인구시책 홍보 등 면 자체 인구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전입자 정(情) 꾸러미와 면장학진흥위원회 관내 학교 활성화를 위한 매년 관내 소재 초·중등 전교생 장학기금 전달 등을 통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고흥군, 꿀벌 면역 증강제 및 기생충 구제 약품 배부!!!(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꿀벌 질병 차단을 위해 관내 꿀벌 농가 105 농가(11,530군)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및 기생충 구제 약품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이므로, 질병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확산돼 큰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고흥군은 꿀벌 질병 예방을 통한 양봉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꿀벌 농가를 대상으로, 협회 및 각 읍·면을 통해 면역증강제 및 꿀벌응애류 구제 약품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면역증강제 1,742개, 응애류 구제 약품 5,391개를 배부했으며 방제 적기와 올바른 약품 선택 방법 등을 동시에 안내하며 부작용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꿀벌 질병은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에 약품을 투약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
고흥군, 1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진행!!!(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9일과 10일까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멀티스튜디오에서 1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교육생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자신만의 콘셉트에 맞춰 실시간으로 방송 및 판매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1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당사자 외에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방송에 접속, 댓글 작성 및 구매 문의 등 실시간으로 참여해 판매자와 고객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김정주(‘농부로’ 대표) 교육생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방송에 표현된 나의 모습이나 농산물의 개성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하게 됐다” 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는 현장감과 더불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농업경영체의 소통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역 내 농업경영체가 적극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고흥군 온기 나눔 추진 본부, 봄철 명산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 전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본부장 조대정)는 지난 10일 포두면에 소재한 마복산에서 본부장(부군수 조대정)과 주무부서 주민복지과가 함께하는 봄철 온기나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오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행락 철, 고흥 명산인 마복산 환경정화와 클린산행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생활 속 온기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조대정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장은 “연말연시에 이어 시기별 특성을 살린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에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따뜻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지난 2월 고흥군을 포함한 6개 정부 기관과 농어촌공사 등 3개 공공기관, 농협중앙회 등 4개 공공조합과 48개 사회·봉사단체, (사)마리안느와마가렛이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고, 온기나눔 교육, 헌혈, 청소, 집수리, 반찬 봉사, 물품 지원, 환경정화 등 각자의 분야에서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고흥군, 스마트 한우 단지 실시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본격화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섰다. 앞서 농식품부로부터 고흥만 간척지 관리처분계획(20ha) 승인을 받아 대규모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1월 최종 정부 공모사업이 확정돼 연내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및 실시설계 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냄새·가축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이전해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78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2952번지) 일원, 17필지 20ha부지에 30농가 한우 3,000두 규모의 축산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남도, 고흥군, 순천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및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에이스디이씨(이태리 대표이사)가 설계용역 착수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스마트 축산 ICT 기본계획에 따라 간척지의 기반 시설 조성 방향, 상·하수도, 전기 인입 시설과 ICT 장비를 활용한 축산정보 공유 방안 등 고흥군의 지속 성장 가능한 축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설계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제시된 의견 사항은 적극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으로 고흥한우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설계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고흥군, 제3기 청년 정책 협의체 회원 추가 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을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우러 출범한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19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처해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지역 청년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간담회, 2023 청년의 날, 타 지자체 네트워크, 청년지원사업 심의, 청년리더아카데미, 성과보고회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협의체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의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참여 의지가 높은 청년 10명 내외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흥군청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후 고흥군청(인구정책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kamat06@korea.kr), 또는 우편(등기)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촉된 회원들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잔여임기(2025년 4월까지) 동안 청년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청년이 머무르고, 청년이 행복한 고흥’ 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