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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성 단체 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관내 부자(父子)가정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직접 조리한 열무김치, 장조림, 어묵볶음 3가지 반찬을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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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소 -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 보건소와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교육 관련 협조, ▲어린이 급식 영양․위생 관련 자문 제공, ▲기타 어린이 영양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어린이 영양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보건소는 현재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쑥쑥이 새싹 교실’ 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업이 견고해지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영양 관리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이 생애주기에 따른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성군 군민 영양 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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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 실시!!!(한국매일경제신문=보성/신동주기자)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건강 조사’ 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 보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질병이환 및 건강행태, 의료 이용 실태,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되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으로 발간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보성군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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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순천 낙안읍성 5일간 무료 개방(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유산의 향유권을 증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고자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5월 17일, 기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조직된 기관으로 60년간 유지되어 온 문화재 명칭 및 분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개편한다. 순천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가유산 순천 낙안읍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5일, 18일, 19일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15일 공연의 첫 시작으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황재중 매구(상쇠)가 이끄는 낙안민속농악단이 특별한 군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방무형문화재 이영애 선생이 이끄는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의 공연도 이어진다. 18일 무성국악진흥회 정갑균 총감독이 이끄는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표현한 창극이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펼쳐진다. 19일 순천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희나래 독아지팀은 ‘달빛 랩소리’를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고,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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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노관규 순천시장을 찾은 이유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사진제공=순천시) (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노관규 시장과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차 람사르총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3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람사르 사무총장은 전 세계 습지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은 것이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상임의장을 맡았으며,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연대를 주도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노관규 시장과 면담에서 “람사르협약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제네바, 상해, 나고야 등 국제도시들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순천의 우수한 습지도시 사례를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곳이 순천이다”며 “순천만 람사르 사이트는 자연의 원시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정원은 문화콘텐츠를 입혀 글로벌 생태문화 도시로 육성해 기후위기와 종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환경부가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여 람사르습지 보호 및 도시 생태축 복원에 적극 지원하는 사례를 소개해 사무총장의 관심을 끌었다. 면담에 이어 사무총장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본 후 스카이큐브를 타고 동천 일원과 순천만을 방문했다.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순천만과 동천하구 브리핑을 듣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은 사례에 큰 관심을 가졌다. 람사르 사무국은 순천의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 사례를 람사르총회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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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활동’ 추진(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구미형)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8년째 진행하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담양애꽃 박영아 대표가 기탁한 후원금 중 일부를 사용해 지역 내 사회단체가 매달 순번을 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봉산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송맹순)에서 주관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뭇국, 장조림과 봉산면 노인일자리에서 재배한 열무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송맹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것보다 뿌듯한 마음이 더 커진다”라며 “애써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미형 공동위원장은 “매달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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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7기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교육생 모집(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담양군은 오는 22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말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담양군에서 거주하며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를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이다.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수강신청서와 경영체 등록증 2건이며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인력육성팀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참여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토마토 재배 기술의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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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장려상 수상(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지방 세정 종합평가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지방세수 확충·세외수입 징수·지방 세정 운영)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세원 발굴 및 세수 증대 등 지방세수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2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가설건축물 농막에 대한 과세 개선 방안’을 주제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농막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군의 우수한 세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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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구례군은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구례군은 2020년 8월 8일 수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스토리텔링을 담아 수해복구가 완료된 구례읍 서시천변 제방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조형 경관조명, 빛터널 경관조명, 수목등 등), 편의시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남도경관 조성사업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구례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야간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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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한국매일경제신문=신상문 기자) 구례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신고를 하려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했다.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상 세액을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지자체를 방문하는 ‘모두채움대상자’중 고령자와 장애인은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도움 창구는 오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고, ARS전화(국세☎1544-9944, 지방세☎1661-6669) 서비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도움창구 운영 기간 민원인이 집중되는 방문신고보다는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