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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대 , .... 과반이 넘는 교수 사직서 제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31일 전남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자율적 사직서 제출 결과 의대 교수 283명 중 과반이 넘는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남대 병원 교수진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대한 자체 설문 조사를 진행, 전체 교수 중 84%의 교수가 사직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전남대 비대위는 "지난 설문에서 사직서 제출에 동의하지만 학생이나 전공의 피해 발생 시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의사표현 했던 상당수 교수가 이번 기간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비대위는 "아직 제출하지 않은 교수 중에도 학생, 전공의 피해가 발생하면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향후 사직서 제출 교수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비대위는 4월 1일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해 사적서 제출 경과보고를 하고, 주 52시간 근무 준수 상황 등을 점검한다.의료 비상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병상 입원·수술·외래환자 축소에도 대부분의 진료과 의료진이 주 52시간 넘게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전국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처 현황, 정부의 정책에 대한 여러 소송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살피고 추후 일정과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조선대 의대 비대위도 지난 29일까지 자율적 사직서를 제출 받은 뒤 공동 보관하고 있다.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는 161명 중 68명(42.2%)으로 향후 의·정 갈등 상황에 따라 이 사직서를 일괄 제출할 예정이다.조선대 비대위는 4월 2일쯤 교수회의를 통해 사직서 제출 여부, 방법, 시기와 준법 근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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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 연구논문 발표, .... 건강기능성 ,신약 소재로서 전망 높아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생산한 ‘모링가’가 항산화, 항노화, 면역조절 및 미백 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나와 로컬포드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약학과 이민아(과제책임)·유수연(참여연구)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수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모링가 제품군(발효환·분말·차)의 항산화 활성 측정(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군에서 농도 의존이 높은 항산화능과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으로 미백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엘라스타제 저해 효과로 항노화와 항염증 효과 등 모든 모링가 제품 처리군에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건강기능성 및 신약 소재로서 전망이 높아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시판제품과 동일하게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순천산 무농약 모링가를 원료로 사용한 발효환, 분말 및 차 등을 제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재료부터 지역 연구진이 연구를 수행한 말 그대로 원스톱 로컬연구의 표본이어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모링가 누룽지, 모링가 파우치를 태국으로 첫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전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해 생산한 모링가 배맛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지역 로컬식품계의 선두주자답게 활발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지난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000만원 상당의 모링가 워터(배맛)를 현물 기부했다. 또 외서면 소외계층 떡국 기부행사, 발달장애인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지원 MOU, 양준혁 야구재단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링가’는 순천시 산림특화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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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호텔급 시설 .... 중증환자 전문치료 지리산 요양병원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1층 입구 전경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의료법인숭덕의료재단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길31에 위치한 "중증 환자 치료 전문 요양병원이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외부 전경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휴계실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 요양병원은 중풍, 치매, 뇌졸중, 노인성질환, 24시간 간병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어른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국내 유일의 "효사랑을 실천"하는 중증환자 치료 중심의 전문 요양병원이다. 진료분야는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양.한방협진'으로 국내 요양병원 중 최고의 의료진과 호텔급 요양병원 시설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실 운영으로 다제내성균(MRSA,VER,CRE) 감염질환 환자분이 마음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은 24년 1월27일 기준 환자 130명,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 중심의 요양병원" 본연의 역할을 자임하고 향후 국내 유일의 "중증요양병원"으로 거듭나길 위해 임직원 모두 합심하여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각층 내부 휴계실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각층 내부 복도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감염병실 (1인 경리실) 내부 사진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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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호텔급 시설, .... "단반트리" 지리산 중증환자 요양병원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외부 전경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의료법인숭덕의료재단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길31에 위치한 "중증 환자 치료 전문 요양병원이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1층 원무과 전경 및 휴계실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 요양병원은 중풍, 치매, 뇌졸중, 노인성질환, 24시간 간병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어른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국내 유일의 "효사랑을 실천"하는 중증환자 치료 중심의 전문 요양병원이다. 진료분야는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양.한방협진'으로 국내 요양병원 중 최고의 의료진과 호텔급 요양병원 시설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실 운영으로 다제내성균(MRSA,VER,CRE) 감염질환 환자분이 마음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은 24년 1월27일 기준 환자 130명,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 중심의 요양병원" 본연의 역할을 자임하고 향후 국내 유일의 "중증요양병원"으로 거듭나길 위해 임직원 모두 합심하여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감염병실 (1인 경리실) 내부 사진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각층 내부 휴계실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각층 내부 복도 (사진 = 한국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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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호흡기환자 3명 중 1명 '독감바이러스' 검출 …"마스크 필수"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게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 중순까지의 13.5%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 또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77.3%)뿐만 아니라 B형(22.7%)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독감환자 증가 추이와 비례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도 증가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감염병 복합유행 현상이 현실화되고, 동시감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이 10배 가량 증가하며 염증반응과 장기손상까지 일으켜 중증화 진행과 치명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윤기복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1과장은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동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초기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균형잡힌 영양섭취로 면역력 저하를 막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기본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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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가 전공의 폭행' 조선대병원, 고강도 재발방지책 수립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지도교수의 전공의 상습 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터져나온 조선대학교병원이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고발 오픈톡방 개설' 등 고강도 내부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14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4년차 전공의를 상습폭행한 것으로 드러난 A지도교수에 대한 대학인권성평등센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A교수는 8월29일쯤 병원 내에서 4년차 전공의 B씨를 발로 걷어차고 같은달 31일엔 의국에서 팔과 등 부위를 둔기로 구타했다는 폭로를 당했다.9월21일쯤엔 회진준비실에서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뺨을 때리는 등 상습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교수는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넌 하루에 한대라도 안 맞으면" 등의 발언을 하며 폭행했다.병원 측은 A교수와 B씨를 즉각 분리조치하고 A교수를 진료, 수술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했다. 또 추가 조사에서 또다른 의국 관계자가 A교수에게 비슷한 일을 당한 사실도 드러났다.조선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는 A교수의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며, 조사 결과는 조만간 위원회에 넘겨져 소명절차를 밟는 등 징계 절차 수순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전공의에 대한 보호조치 차원에서 조선대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이에 앞선 지난 5월엔 정규직 직원 C씨가 비정규직 직원 D씨에게 얼차려를 시키고 냄비에 끓이던 물을 붓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러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한 조선대병원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 수립에 나섰다.병원 측은 모든 유형의 직장내 괴롭힘 사건에 피해자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오픈톡 고발 채널'을 운영한다. 신고 접수는 피해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즉각 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조선대병원은 사건 발생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완전 분리할 수 있는 내부 처리 지침을 마련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도 병행됐다.조선대병원 관계자는 "대학 측에서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폭력 예방 시스템 마련으로 다시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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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9세 남성, 매일 김치 섭취 시 .... 비만 발병률 12% 낮아져"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비만 대상자의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세계 최초로 코호트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12일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과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이 5만8290명의 성인들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호트 영양역학 분석 방법을 활용,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코호트 연구'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이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대규모 코호트 역학자료인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 자료를 통해 13년(2004~2016년) 동안의 식사 조사와 신체 계측을 시행한 데이터를 분석해 김치 섭취와 비만의 연관성을 연구했다.그 결과 김치를 매일 2~3회(50g/회)씩 섭취하면 1회 미만 섭취군에 비해 비만지표인 체질량지수 감소량이 약 15% 나타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 남성의 경우, 정상체중으로 돌아가는 체중개선 효과에도 김치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40~69세의 11만5726명 참가자를 선정해 김치 섭취와 비만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한 단면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1~3회의 김치 섭취가 비만 발병률을 약 1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섭취한 '배추김치'의 경우 남성에서 비만 및 복부 비만 발병률이 각각 10% 낮았고, '깍두기'를 섭취한 남성(3.5회/주)과 여성(1.5회/주) 모두에서 복부 비만 발병률이 비섭취자 대비 남성은 8%, 여성은 11% 정도 낮았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김치 섭취 시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동물모델 실험이 아닌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역학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김치가 항비만 효능을 갖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치 섭취와 비만과의 영양역학 코호트 연구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5% 국제 학술지인 '푸드앤 펑션(Food & Function)'에, 영양역학 단면조사 연구는 영국의학협회 국제 학술지인 '비엠제이 오픈(BMJ open)'에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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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야 4당 공동 기자회견, ‘30년 도민의 염원! 전남의대 신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남지역 여야 4당은 11월 28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남의대 신설을 위한 합동기자회견을열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정부에 지역의대 신설 확정과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국민의힘 김화진․정의당 박명기․진보당 이성수 위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에서 제안하고각 당 도당 위원장들이 초당적으로 수용하여 성사되었다. 여야 4당이 서명한 공동협약서에는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과대학신설을 위해 여야 4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각 당의 총선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해 18년 만에 의대 정원확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과지지의 뜻을 표하고 의대 정원 확대라는 희망의 씨앗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란 튼실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전남 여야 4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모든 의과대학이 증원을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의대증원과 더불어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국민의 간절한 열망에 반드시 답할 것이라 기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는의미있는 수치이다.이번결과를 통해 기존의 의대가 있는 지역에서도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의대가 없는 전남은 오죽하겠나”라며수요조사조차 응할 수없는 전남의 현실에 대해 통탄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에서 4개의 당이 하나의 현안을 가지고 뜻을 같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의료서비스 혜택을 바라는 전남도민 여론이 중앙정부와 여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은 “의사인력이 부족해 일부 진료과는 폐쇄하고의사가아닌 사람이 처방·처치·수술하고 있는 것이 현 공공의료계의 현실이다.”고꼬집으며 “정부는의대가 없는 지역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공공의대 중심의의학교육에 더 많은 정책과 예산을 배정해 지역·필수 의료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취약지문제의 해결책은 권역별 거점 국립의대 설립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전남은 의과대학 토대가 없어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는 지극히 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해있다”며 전남의참담한 의료현실에 대해 호소했다. 이어 전남 여야 4당 위원장은 “오랜 기간 의료기본권의 차별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여야가 따로 일 수 없어 전남 여야 4당이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전하며,“정부는 의대 증원계획에 지역의대 신설 방침을 포함하고 2025년도 의대 증원분에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정부에 간곡히 건의했다. 한편, 전남지역 여야 4당이 작성하고 낭독한 공동건의문은 정부와 여야4당에전달될 예정으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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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신나는예술여행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국악실내악단 국악 앙상블 주관으로 ‘청춘 열정 배달부’ 공연을 진행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예술 향유 전달과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국악 작품을 연구하기 위해설립된 국앙 앙상블에서 판소리,민요 메들리, 젊은 청춘 악사들의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을 관람하신 김근아(가명) 어르신께서는 “이웃들과 함께 신나는 국악 공연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신 국악앙상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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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알자!!(암 입원비 보험료 부풀렸다?…금감원전수조사 내막은..)(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일부 보험사들이 암 환자의 암 입원일당등을 지급할때, 암 치료의 직접치료가 아님을 내세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던 요양병원의 입원일수를, 암 보험료를 부풀리는데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다가, 최근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적발되어 제재조치를 받게 되었다. 보험 원칙중의 하나인 수지상등(수입과 지출이 같아야 한다.)의 원칙에 맞게 보험료의 산출과정과 보험금의 보장범위가 같아야 한다는 기존의 원칙을 보험사 스스로가 파괴하는 영업행위를 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되어 제재를 받는 모양새다. 이에, 금감원은 이러한 사례가 더 있을것으로 추정하여 조사범위를 확대하여 모든 생명보험사에 암 입원과 관련한 위험률 산출현황을 제출하라며 전수조사에 나섰다.(관련기사:2023년 8월10일자 보도, [대한금융신문] 요양병원 보험금 안주고 돈 더 받은 생보사,‘벌금 릴레이’예고) 그러나, 생보사들은 요율산출기관인 보험개발원에 일부 책임을 전가하며, 보험개발원의 검증절차의 문제를 제기하며, 보험개발원이 수집하는 암입원 통계에는 요양병원 입원일수를 제외하라는 문구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변명하며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을 하소연 하지만... 업계는 금감원이 생보사의 주장을 들어줄 여유가 없을것으로 본다.고 한다 이에 한 보험사 관계자는 “참조요율도 보험사가 잘못 전달한 암입원 통계로 만들어진 건 매한가지지다. 하지만 통계 검증이나 요율 사용까지 문제 삼긴 금감원도 난감할 것”이라며 “이렇다보니 보험사 내부의 최종요율검증을 담당하는 선임계리사에게 모든 화살이 집중되는 결과만 남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은 보험료를 부풀려 받아간 보험사만 이득을 보고, 그 책임은 각보험사의 선임계리사에게 전가된다고 할 것이다. 한편 생보사의 암입원비 특약의 보험료가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2021년 진행된 교보생명 부문검사에서 였다. 당시 금감원은 ◈암 입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건을 포함하거나 암 입원일수를 과다 반영하는 등 약관상 보장하는 위험과 일치하지 않은 암 입원적용률을 산출했고, ◈이러한 기초서류의 내용이 정당한지 여부를 선임계리사가 충분히 확인∙검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은 과태료(1억6000만원)부과 조치되었다.. 그런데, 문득 의문이든다. 보험사는 보험료 부풀리기로 얼마의 이득을 취했을까?..10억?...20억? 그리고 보험사의 과태료는 누구의 쌈지돈으로 납부되는 것일까? 또한, 이러한 영업행위가 진정한 보험사기는 아닐까?